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에버랜드의 재미있는 소식들을 전달하는
펀네비게이터 해인입니다.
지난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에버랜드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할로윈 시즌도 정말 재미있었지만
올 한해를 따뜻한 추억으로 마무리해줄
크리스마스 시즌도 정말 기대 되는데요.
아직 크리스마스는 한 달 남짓 남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미리 크리스마스가 진행 중입니다.
에버랜드의 거대한 로맨틱 타워 트리는
매직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매직가든~
점등식을 기다리며 매직가든 산책 타임!
산타하우스 너무 예쁘죠 ?!
산타의 집 내부도 정말 따뜻하고
포근하게 잘 꾸며져 있어요.
그리고, 하루 두 번!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 기회도 주어진다고 해요.
산타가 타고 올 것 같은
루돌프 자동차도 있어요~
산타하우스 앞에 주차되어 있더라구용ㅎㅎ
자, 그럼 이제
점등식 현장으로 가볼까요 ?
아직 날이 어두워지지 않아서
트리는 불이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요~
트리 점등식을 보기 위해선
이 반대편에 앉아야 했어요~!
오후 5시 30분이 지나자,
사회자가 나와서 크리스마스 축제 시작을 알리고
곧이어 산타클로스와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크리스마스 복장을 입고
캐럴에 맞춰 춤을 추었어요~
애버랜드 친구들과 캐럴로 춤을 즐기면서
점점 다가오는 어둠을 기다리고...
드디어!!
3
2
1
!!!!!!
모든 사람들의 환호 소리와 함께
불이 켜졌습니다.
점등식이 진행되고
사회자와 친구들도
더욱 신나게 춤을 추고,
훈훈한 오라버니 연기자분들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신나게 즐기셨습니다.
(보는 내가 다 훈훈..)
트리의 점등식으로 인해 완성된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매직가든!!!
정말 예쁘지 않나용ㅎㅎ
여기가 바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는 메인 포토존,
로맨틱 타워트리입니다! 정말 큰 듯!
에버랜드 마스코트인
로맨틱 타워트리는 이름만큼 로맨틱하게
다양한 색으로 빛나고 있어요~
낮에 가 보았던 산타하우스도 이렇게~
더욱 로맨틱한 느낌의
산타의 집이 되었어요..
산타 할아버지께서 당장이라도
인사하러 나오실 것 같은 비주얼..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물씬~~~
트리 점등식과 매직가든에서의
황홀했던 산책을 마치고,
잠시 몸을 녹이러
기프트샵 안으로 들어왔답니다.
여기서 생각지도 못했던
외국인 친구와 한국친구가 펼치는
판다 VS 레서판다의 치열한 경기를
관람했답니다.. ㅎㅎ
매직가든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 퐁당 핫초코를
마시기도 했어요.
눈사람 초콜릿을 따뜻한
핫초코에 퐁당퐁당 찍어 먹었는데
달달함에 추위가 다 가시는 느낌..
짠~
요렇게 외국인 친구, 한국인 친구 저까지
셋이서 알콩달콩 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왔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공연, 퍼레이드, 폭죽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놀이기구가 아니어도
충분히 보고 즐기고 온 것 같아요!
역시 크리스마스는
에버랜드가 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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