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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8. 29.

에버랜드 가을소풍, '피크닉존'에서 즐기는 도시락은 어떠세요?


가을이 오면~

우리는 소풍을 갑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야외활동을 하기 좋아지니,

절로 도시락을 다 싸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에버랜드에서

도시락 먹을 수 있다? 없다?!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팔로미!



가을향기 물씬 나는 에버랜드.

점점 단풍도 들고, 가을 꽃도 피겠죠?


이미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소풍 오기에 딱 좋아졌어요.



오늘도 신나는 부자는

에버랜드 어트렉션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범퍼카는 요즘 정민이 키가

120이 넘으면서 꼭 타고 있어요.


아침 일찍 와서 신나게 놀았더니,

“아 배고파!”

라고 외치는 우리 아들!

그래, 밥 먹으러 가자!



짠, 이 곳이 바로 에버랜드 피크닉존 입니다.

싸온 도시락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


자리가 넓고 쾌적해서

사람 많은 주말에도 거의 기다림 없이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비가 오거나 날씨가 안 좋은 날을

대비한 실내공간도 있어요.


건물 내부는 아니고 천막이지만

선풍기가 있어서 여름에도 비교적 시원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던 곳.


저는 이제 가을 바람이 솔솔 부니

바깥 공간을 더 선호하고 있습니다.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 느껴지는 피크닉존.

이쪽 공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자리에요.

이렇게 적어서 소문나면 어쩌지?ㅎㅎ



이렇게 장미 정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거든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곳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거기에 바로 앞에 있는 은행나무까지

노랗게 가득 물들면, 정말 절경이랍니다.

그럼 제가, 에버랜드 피크닉존을 즐기는 법 알려드릴게요!



일단 셀프 위생 식탁보를 가져옵니다.

식탁보는 한장씩 뜯어 펼치면

4인 테이블에 크기가 딱 맞아요.


혹시라도 에버랜드에 대가족 나들이를 오셨다면

필요하신 만큼 가져다 깔아주세요.

다만, 다른 손님들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이용해 주시면 좋겠죠?


이렇게 깔끔하게 피크닉존까지 이용하게

배려해 준 에버랜드의 세심함에 박수!



저희도 자리 잡았어요.

배고픈 정민이의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얼른 꺼내줄게, 조금만 기다려~



가을 소풍 갈 거라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싼 김밥,

그리고 아들의 베스트 과일

블루베리와 주스까지.


오늘 에버랜드 피크닉존에서 즐길

저희의 점심 도시락이에요.



알콩달콩

맛있게 나눠 먹는 시간.


화려하진 않지만, 행복한 소풍.

이렇게 도시락 싸와서 에버랜드에서 

먹을 수 있다는 거 이제 다들 아셨지요?




위치는 매직스윙 왼편 로즈 기프트 쪽!

로얄 쥬얼리 캐로셀에서도

그리 멀지 않답니다.


초행길이라 찾기 힘드시다면

에버랜드 캐스트에서 문의해주세요.

친절하게 위치를 알려주실거에요!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소풍 갈 준비 중이신가요?


에버랜드를 이용하다 보면

도시락을 싸와서 영업 중인 식당에

들어가서 펼쳐놓고 드시거나


장미원에 돗자리를 펴놓고 앉아

도시락을 드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라도

피크닉 존을 이용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힐링타임,

보내실 수 있을 거에요!


아, 뒷정리도 꼭! 꼼꼼하게 깨끗하게

하고 가시는 것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