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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5. 16.

국내 꽃 축제의 효시, 에버랜드 장미 축제


에버랜드에서는 계절의 여왕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5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850종의 장미, 100만 송이와 함께 하는 「장미 축제」가 펼쳐집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처음 오픈해 올해로 28주년을 맞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로서,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상징적인 놀이문화로 자리매김 해왔는데요! 특히, 장미는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서 진행한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 설문에서 1990년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줄곧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장미축제에 대한 손님들의 기대감이 더 크답니다.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단순한 꽃 관람에서 업그레이드 해 공연 참여, 곤충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문화를 선보입니다.




이를 위해 1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밴드, 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요소를 접목해 장미원 전체를 '유럽풍 노천 축제의 장(場)'으로 만들었어요!





먼저 축제의 주인공인 장미는 33,000㎡의 장미원을 비롯한 파크 전역에서 화려하게 꽃을 피웁니다. 이번 축제에는 총 85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는데, '가든파티'·'존F케네디'·'문세도우'·'미스터링컨'·'카사노바' 등의 희귀종들도 볼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장미원 내에 최대 3미터 크기의 하트 토피어리 7개와 약 80개의 장미화분 토피어리 등 이색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가족·연인과 함께 사진 찍기에도 안성맞춤이랍니다.


또한 장미를 소재로 한 2개의 공연 '이상한 정원의 앨리스'와 '로지나의 두근두근 대작전'이 볼 만한데요, 손님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미원 옆에 위치한 노천 레스토랑 '홀랜드 빌리지'는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에 펼쳐져 있는 수백만 송이 꽃들을 보며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어 에버랜드 최고의 명소로 꼽힙니다. 특히 홀랜드 빌리지에는 축제의 흥을 더욱 돋우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홀랜드 밴드 라이브 공연이 매일 5회씩 펼쳐집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6월 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생생한 곤충학습을 할 수 있도록 '주토피아 곤충체험교실'을 운영하는데요. 곤충체험교실은 도심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곤충의 한살이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들이 곤충의 생태 습성은 물론,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답니다. '곤충체험교실'에 참가한 가족은 나비 알을 받은 화분, 장수풍뎅이 애벌레 사육키트, 나비 표본, 즉석 가족사진 등 푸짐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 곤충체험교실'은 6월 2일까지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공휴일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이용요금 : 4인 기준 3만5천원)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축제와 함께 본격적인 야간개장을 시작해 밤 10시까지 화려한 꽃의 향연을 펼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