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9. 11. 18.

수능 끝! 수험생 스트레스 한 방에 날려줄 어트랙션 BEST5

“수능 끝났으니 하고 싶은 대로 해!”


와우~ 드디어 수능이 끝났네요.

얼마나 마음 졸이고 고생하셨나요?

수험생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토닥토닥~~


수능 준비하느라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친구들과 신나게 놀며 풀어야겠죠.

그럼 어떻게 풀까요?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 타면서 한방에

날려 버리시면 어떨까요?


그래서 오늘은 수능 스트레스를 날려줄

어트랙션 BEST5를 소개하겠습니다.




에버랜드를 효율적으로 즐기시려면

입장 후 가이드맵을 하나 들고

참고하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처음 오시는 분들은 꼭 지참하고

다니셔야 헤매지 않습니다.



어트랙션 대왕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어트랙션 하면 T익스프레스!

(가이드맵 157번)


그 힘들고 어렵다는 수능도 치뤘는데요,

T익스프레스가 아무리 무섭다 해도

그까이꺼 뭐~ 못 탈 일이 없겠죠.



처음 탈 때는 다소 무섭게 느껴지지만

일단 한 번 타시면 그 묘한 중독감에

갈 때마다 타게 되는 어트랙션이죠.


그래서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에 가장

긴 대기시간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럴 때는 일반석이 아니라 Qpass로

빠르게 들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그래서 나온 게 레니의 Lucky찬스입니다.

레니의 럭키찬스는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https://witheverland.tistory.com/3091?category=523546


수능을 치른 여러분들도 대학에

Q-pass처럼 빠른 합격 기원합니다.




대기시간이 좀 길다고 해도 친구들과
수능 치른 얘기 등을 나누거나 아니면
유튜브 채널 ‘티나남’을 보시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금방 탑승구에
이르게 됩니다. 오홋~ 드디어 타는구나!

T익스프레스는 운행 중에 목과 어깨,
손목에 상당한 무리가 갈 수 있죠.
그래서 기다리는 동안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탑승 전에 핸드폰, 지갑, 열쇠 등
소지품은 운행 중 날라가서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절대로
소지하면 아니 아니 되옵니다~

핸드폰 떨어져 박살 나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을 뿐더러,
핸드폰이 사람에게 떨어지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으니 보관함에 꼭! 넣어주세요.


타시기 전에 보관함에 맡기면

핸드폰이나 지갑이 떨어져서 경제적

손실 입으실 걱정 없습니다.



탑승구에서 원하는 좌석에 줄을 서서

기다리다 T익스프레스에 타면 가슴이

콩당콩당~ 조마조마하고 마구 떨리죠.



출발 전에 캐스트가 77도의 낙하각도,

최고속도 104km/h 아파트 50층 높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겁나시는 분은

내리려고 하죠.


그러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내리면 아깝잖아요. 눈 찔끔

감고 만세~ 부르며 타시면 됩니다.

안전은 100% 보장하니까요.




드디어 출바~~~~알! 했습니다.

이제 내리려고 해도 내릴 수가 없죠.




타는 사람들이 질러대는 ‘으아~~~아악!!’

이 소리에 기다리는 사람들이 더 공포감을

느끼겠지만 막상 타시면 무서움보다

그 짜릿한 쾌감에 절로 빠져들게 됩니다.



약 3분 간의 운행이 끝나고 돌아오네요.

처음 상승구간에 오르는 순간

괜히 탔나? 하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몸이 붕~ 뜨는

무중력 낙하구간을 순식간에 12번이나

경험하고 나면 정신이 쏙~ 빠지는 듯!


하지만 일상의 스트레스도 한 방에

날려 버릴 수 있는 스릴이 최고입니다.

특히 시험 스트레스 날려버리는데 쵝오!



탐승이 끝난 후 출구 쪽으로 나오면

T익스프레스 탑승 장면이 찍힌 사진이

번호 별로 있습니다. 미리 보시고

인화를 원하시면 소정의 인화료를 내시고

사진도 찾으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요즘 에버랜드는 늦가을 풍경이 멋진데요,

T익스프레스 타고 수능 스트레스도 풀고

아파트 50층 높이에서 에버랜드 단풍을

보는 여유로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T익스프레스 타고 나오시면 옆에

타로점 치는 곳이 있어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성적이 어떨지

재미 삼아 한 번 보세요.



락스빌 어트랙션 1+1 이벤트



에버랜드 ‘도라온 로라코스타’ 축제 중!

(11월1~12월1일)


수능 준비하느라 오랜만에 에버랜드 오신

학생들은 락스빌 거리가 변한 모습에

새로운 기분을 느끼실 겁니다.

축제도 마음껏 즐길 수 있지만요,

이번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1+1 연속 탑승 이벤트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가이드맵 54, 56, 57번 참조)


이 세가지 어트랙션을 한 번만 타는 게

아니라요, 내리지 않고 두 번 연속으로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간판도 뉴트로 축제에 맞춰 갬성깊게

한글을 옛날 간판으로 바꿔 놓았어요.


어트랙션 타려고 많이 기다렸다가

딱 한 번만 타고 내리면 어딘지 모르게

서운했잖아요. 이번에 그 서운함을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벤트 시간은 평일 오후 2시~5시)


자 그럼 1+1 어트랙션 타볼까요?



360도 2회전 롤링엑스트레인


락스빌지역에 있는 롤링엑스트레인!

(가이드맵 57번)

T익스프레스만큼 인기가 짱입니다.

요즘 1+1 이벤트라 그런지 손님들이

더 많이 몰리고 있습니다.



탑승 중 360도 고속회전하기 때문에

안전바가 몸을 완전히 감쌀 수 있게

아주 크게 만들어졌습니다.


좌석에 앉으면 캐스트 2명이 안전바를

확실하게 착용했는지를 확인해줍니다.



출발하면 T익스프레스처럼 상승구간을

천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급강하하죠.


그리고 이어서 숫자 8처럼 생긴 구간을

360도 회전합니다. 이때가 제일 아찔하죠.




T익스프레스가 너무 공포스럽다고

느끼신다면 롤링엑스트레인을 먼저

타시고 난 뒤 자신감을 가진 후

T익스프레스를 타셔도 됩니다.



약 2분간의 운행이 끝난 뒤에

탑승구 쪽으로 다시 들어옵니다.

이 때 한 번 더 타고 싶다면

내리지 말고 그냥 또 타셔도 됩니다.

1+1 이벤트 기간이니까요!


 물론 한 번만 타고

내려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아요. ㅋㅋ


롤링엑스트레인은 360도 2회전,

스크류 코스와 부메랑 코스 등

아찔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360도 연속 4회전 더블락스핀



더블락스핀은 롤링엑스트레인 옆에

있는데요, 이건 360도 연속으로

4회전을 하니 더 아찔하겠죠?

(가이드맵 54번 참조)



더블락스핀은 거꾸로 매달린 채 탙탈

털리기 때문에 소지품은 반드시 두고

탑승하셔야 합니다. 다른 손님들이

다치면 큰 일이니 꼭 지켜야 합니다.



더블락스핀도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안전바가 롤링엑스트레인과 똑같아요.

캐스트가 안전바를 정확히 걸었는지

하나 하나 꼼꼼하게 점검을 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출발하면 공중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에버랜드 풍경을 보다

갑자기 거꾸로 곤두박질 치기도 하고

대롱대롱 매달린 채 360도 연속으로

4회전 회전을 합니다. 이 때 보이는

에버랜드 모습은 어떨까요?

그건 타보시면 압니다. ㅎㅎㅎ




허공을 향해 춤추는 손님들의 발!

그리고 이어지는 스릴 넘치는 비명

타는 것도 좋지만 밑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합니다.



돌고 돌고~! 렛츠트위스트



1+1연속탑승 마지막은 렛츠트위스트!

롤링엑스트레인 옆에 있죠.

(가이드맵 56번 참조)



회전의자에 앉은 채 풍차 같은 거대한

기둥이 마구 마구 돌아갑니다.


높이도 상당하기 때문에 공포감이

나름 갑이기 때문에 이것도 담력이

좀 있는 분들이 타시는데요,


요즘은 수학여행 온 초등학생들도

타기 때문에 수능을 끝낸 형들이

이것을 못 타면 체면이 말이 아니죠.




좀 가까이에서 보실까요?

회전의자에 앉아 있으면 정신없이

돌고 돌고~ 그러다 또 돌고 돌고~

정신을 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마치 바람개비 날개에 사람이 매달려

뱅글뱅글 도는 느낌입니다.


에버랜드 모든 어트랙션의 공통점!

으아아~~~아 아악!


바로 비명소리죠. 렛츠트위스트도

손님들의 비명소리가 쩌렁쩌렁 합니다.

그만큼 재미, 스릴이 넘친다는 거죠.




인생은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

렛츠트위스트 타고 돌고 도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느껴보세요!


지금까지 수능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5를

모두 소개해드렸습니다.


이거 다 타셔도 뭔가 아쉽다고요?

그럼 보너스로 2개 더 타시죠. ㅋㅋ



콜롬버스 대탐험과 허리케인





바이킹이라고 불리는 콜롬버스대탐험!

(가이드맵 58번 참조)


33m 고공에서 거대한 해적배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요, 최고 고점에

올랐을 때의 스릴은 T익스프레스만큼

짜릿해서 이것도 인기 만점입니다.





스릴만점의 회오리 바람같다!

(가이드맵 53범 참조)


허리케인은 바이킹과 같이 왔다 갔다

하지만요, 그냥 오가는 게 아니라

19m 높이에서 뱅글뱅글 회전기

때문에 바이킹보다 스릴 강도가 높죠.


10m 높이가 가장 공포스럽다는데

이건 그 두 배쯤 높게 올라갑니다.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숀



인기 만점의 어트랙션을 타고

스탬프 찍으면 선물을 준다고?




지금까지 소개한 어트랙션 입구에는

도라온 로라코스타 스탬프가 있어요.

도라온 스탬프 랠리 미션이죠.



미션 참여 방법은 도라온 로라코스타

추천 장소를 방문하고 각 장소에

놓인 스탬프를 5개 이상 찍으면

뉴트로 핫템이 가득한 럭키-크뤠인을

할 수 있죠. 참가방법은 간단합니다.





5개 스탬프를 다 찍으면 코인을 주는데요

이 코인을 럭키-크뤠인 박스에 넣고

인형뽑기처럼 캡슐을 뽑습니다.



캡슐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푸짐한 경품으로 교환해줍니다.

이벤트 장소는 락스빌 지역에 있는

KFC매장 앞입니다.


스탬프 대신에 SNS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해도 된다. 필수 해시태그

3개를 넣어 뉴트로 축제를 SNS에

올리면 끝! 아주 간단하죠?

#에버랜드 #뉴트로느낌아니까

#도라온로라코스타


기간 : 11월1일~12월1일

시간 : 12시~18시




지금까지 수능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5+2가지 더 소개해드렸습니다.



고생한만큼 어트랙션 연속 2회 
타고 시험 부담 모두 내려놓으세요.
에버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타면서 스트레스도 날려 버리세요!

수험생 여러분! 수능 치르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