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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4. 28.

에버랜드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을 만나보세요!

에버랜드에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이 생겼어요.


원래에도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얼른 에버랜드로 향해봤습니다.



제일 먼저 입구에서 챙길게 하나 있죠. 

바로 뿌빠타운 팸플릿입니다.


뿌빠타운은 올해 처음 생겨난~

숲속 동물원이거든요.


어떤 곳인지 미리 알고 가면 좋겠죠?




어떤 동물 친구들이 있는지부터

뿌빠타운 지도까지

상세히 안내되어 있어요.


이 팸플릿을 보는 순간,

저 역시 에버랜드에서

여기 먼저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뿌빠타운 가는 법을 설명해 드립니다.


판다 월드로 가는 길로 향해주세요.


참고로 이 코스는 뿌빠타운은 물론,

더불어 에버랜드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해요.




판다 월드에 왔으니,

판다를 보고 가야겠죠?


입구에 들어서면,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공간이 나타나요.


이 공간 너머에 판다가 있답니다.




드디어 마주하게 된 러바오, 아이바오!


우리나라에 있는 판다 2마리가,

에버랜드에 있거든요.


지난 1년 내내 판다를 보러 왔지만,

대부분 판다들은 잠을 자고 있었는데요.


오늘은 운이 좋게 깨어있는 판다가 있었어요!



판다 월드 나오는 길에 보면,

귀여운 레서판다도 있어요.


정면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는,

친구이기도 해요.


하지만 귀여움은 최고랍니다!





판다 월드 나오기 전 만나는 친구는,

원숭이 친구들이에요.


아기 원숭이가 어느새 커서,

청소년 원숭이가 되었더라고요.


귀여운 모습을 한번 눈에 담고 가세요.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나타나는 곳은 타이거 밸리입니다.


위풍당당 호랑이를 볼 수 있어요.




그 옆에는 물개와 자카스펭귄도 살고 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동물들 모두,

오랜만에 활동량이 많더라고요.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걸어온 길.


그 마지막 종착지는 뿌빠타운입니다.


이렇게 크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그 옆은 몽키밸리가 있어요.


다양한 원숭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자 그러면

뿌빠타운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이곳에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요.


심지어 뱀과 거북이 친구도 있거든요.




나무늘보도 있습니다.


나무늘보는

정말 느린 줄만 알았는데요.


실제로 가서 보니 나무를 탈 때는,

의외로 빠른 몸놀림을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낮에는 잠을 자는

귀여운 올빼미와,

강아지보다 더 귀여운

사막 여우도 있죠.




이 외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어서,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구경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즐거운 장소예요.




기니피그들도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도 있는데요.


카피바라의 집 근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도 있더라고요.


가까이에서 동물들과 소통할 수 있어,

재밌고 유익한 체험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카피바라의 집 입구에

도착했어요.


사실 뿌빠타운에서

가장 기대되던 곳이었죠.



카피바라의 집은

울타리가 없는 동물원이에요.


그래서 숲속 동물원이라는

별명이 어울리죠.


2중 문을 통해

조심히 입장해 주세요.



들어가니 넓게

펼쳐진 공간이 나타났습니다.


길이 가운데에 나 있는데,

잔디밭은 들어가면 안 돼요.



가끔 이렇게

동물이 길을 걸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비켜주셔야 한답니다.




이곳에 가장 매력적인 동물 친구는,

바로 카피바라예요.


이번에 에버랜드로

새로 이사 온 친구죠.


설치류의 일종인데

몸이 생각보다 커요.


순한 성격 덕분에

다른 동물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낸답니다.



알파카와 함께

햇살을 즐기는 카피바라.


포즈가 정말 편해 보이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귀여움에 빠져드는 동물 친구죠.



여기에는 왈라비도 살아요.


캥거루보다 훨씬 작은 몸 덕분에

귀여움은 배가 되는 친구랍니다.


캥거루처럼 배 주머니에서,

새끼를 기르는 친구예요.



이렇게 뿌빠타운을 구경하고 나왔는데요.

나오는 길,

에버랜드의 동물원에 대한 설명이 있더라고요.



에버랜드 동물원은

AZA 인증을 받은 동물원이랍니다.


AZA는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를 의미하는데요.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물원을 뜻해요. 




그래서 그런가 에버랜드 동물들은

사육사의 충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행복하게 잘 지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내용도 있는데요.


우리도 한 번씩 읽어보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즐겁게 다녀온

에버랜드 동물원!


뿌빠타운이 생겨서

더 많은 동물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지금 당장 뿌빠타운으로 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