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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11. 13.

[테마 스토리] 에버랜드에 그대로 재현된 미국의 역사?!

 

 

미국의 역사가 담겨있는 아메리칸 어드벤쳐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활기가 흘러 넘치는 아메리칸 어드벤쳐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많아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데요이러한 아메리칸 어드벤쳐를 그냥 미국 분위기의 거리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부터 서부개척시대, 엘비스 프레슬리로 대표되는 록큰롤이 대유행한 1960년대까지 미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알아보는 미국의 역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미국의 역사를 알아보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테마존이 바뀌면 가장 먼저 바뀌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바로바로 가로등과 쓰레기통이랍니다 ^^;; 미국 국기에서 따온 것 같은 별모양이 특징인 가로등과 쓰레기통, 정말로 다른 곳에 있는 것과 다른지 직접 가셔서 비교해보세요!

  

  

이제 첫 번째로 가볼 곳은 두 대의 커다란 배가 항해를 하고 있는 콜럼버스 대탐험입니다 ^_^

  

  

콜럼버스 대탐험 앞에 가면 산타마리아, 니나, 핀타 라는 이름을 가진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하여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데요,

  

  

실제 콜럼버스의 항해에서 유래되어 콜럼버스 대탐험의 두 대의 배 이름이 각각 산타마리아와 니나라고 합니다 ^^

  

 

 

 다음으로 가볼 곳은 챔피언쉽 로데오입니다.

챔피언쉽 로데오는 19세기 (특히 1860-1890년 경) 미국의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들의 로데오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캐스트분들의 복장도 카우보이네요 ^^

  

 

 

 

  

챔피언쉽 로데오 주위에는 서부개척시대를 느낄 수 있는 광산의 열차라던가보안관의 사격연습장 ^^ 을 깨알같이 표현해놓았다는 점~

  

 

  

19세기 초 미국의 도시를 강타한 허리케인’!

허리케인은 대서양 서부, 즉 미국 동부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을 말하는데요굉장한 속도의 바람을 동반하는 허리케인처럼 쌩쌩 돌다 보면 어디가 하늘인지 땅인지 헷갈릴 정도로 머리가 빙글빙글 돌곤 하더라구요.

   

 

  

엄청난 허리케인의 위력에 자동차는 저 위에 거꾸로 매달려있고 간판은 부숴져서 덜렁덜렁 거리고 있네요철골 구조물도 위태롭게 여기저기 튀어나와있답니다.

  

 

  

이제 록큰롤이 흘러나오는 락스빌지역으로 가볼거예요1960년대 미국은 록큰롤과 엘비스 프레슬리를 빼고 말할 수 없지요엘비스 프레슬리가 단 한 사람의 여인을 위하여 노래를 부르고 간 마을이라는 전설이 있는 락스빌록큰롤의 거리답게 커다란 마이크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

  

  

강렬한 록음악과 함께 빙글빙글 도는 더블락스핀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한 무대라고 하는데요철 구조물의 수많은 조명이 더블락스핀의 화려한 무대를 비추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더블락스핀에 타게 되면 모두 무대 위로 올라가서 신나게 공연을 하게 되는데요양 옆의 기타와 키보드로 인해서 높이높이 올라가 빙글빙글 돌면서 공연을 합니다!

  

 

  

타기만 하면 자동으로 다리가 트위스트 춤을 춘다는 렛츠 트위스트’!

  

 

 예측불허로 움직이는 렛츠 트위스트에 몸을 맡기다보면 엘비스 프레슬리를 능가하는 트위스트 킹이 되지 않을까요 ^^

  

 

 

 

  

락스빌은 또한 자동차의 거리이기도 한데요,

   

 

 

 

  

각종 표지판과 신호등, 심지어 주차비를 정산할 수 있는 기계도 있다는 점~

   

  

리프트를 탈 수 있는 스카이 웨이는 주유소의 이름이랍니다마침 자동차 한 대가 주유를 하려고 정차해있네요 ^^ 락스빌 안에는 실제로 196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딜락이나 포드와 같은 클래식카가 있다고 합니다 +_+

  

  

  

지금까지 아메리칸 어드벤쳐를 쭉 따라 가면서 미국의 역사를 살짝 맛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실제로 아메리칸 어드벤쳐에 들어서게 되면 제가 미처 담지 못한 깨알 같은 미국의 풍경들이 여기저기 펼쳐져 있답니다!

시간들여 돈들여 멀리 미국까지 직접 갈 필요 없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쉽고 재미있게 미국의 역사를 따라서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