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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12. 4.

크리스마스 특집,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선 무슨 일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이제 11월도 지나가고, 2014년도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요. 남은 12월에서 가장 큰 행사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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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 맞습니다. 바로 크리스마스죠! 벌써 어딜 가던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인데요. 에버랜드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페셜하고 맛있는, 그런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뽀로로와 친구들을 보며 함께 맛난 식사를 할 수 있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인데요!

 

 

정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뽀로로 3D 어드벤쳐 앞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샐러드 바에서는 평일 기준 대인 15800, 초등학생 10300, 미취학아동 83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샐러드바 이용 고객에 한해서 스테이크를 10000원대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먹방한다는 친구 두 명과 함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뷔페를 찾았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큰 크리스마스 트리 덕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요. 이번 샐러드 바는 크리스마스를 훌쩍 지난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네요!

 

 

뽀로로 오리엔탈 샐러드 바라는 이름처럼, 레스토랑 안에도 곳곳에 뽀로로와 친구들이 보였습니다. 음식들도 뽀로로와 친구들이 직접 만든 듯한..?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다양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피자, 치킨, 떡볶이, 감자튀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도 많이 보이네요.

 

 

, 이제 그럼 본격적으로 이 두 친구의 먹방을 지켜볼까요?

 

 

저기 포크와 숟가락을 들고 음식을 탐하려는 모습이 마치 이 이모티콘을 닮았지 않나요?ㅠ 이번 샐러드 바를 위해 오늘 하루 종일 굶었다는 두 여학생.

 

기대하는 이들의 눈빛이, 마치 몇 일 굶은 정글의 맹수 같습니다...


 

뒤에 들은 얘기지만 샐러드 바 안에 있는 음식들을 하나도 빠짐 없이 다 담아서 먹어보았다고 하네요. 저 접시 안에 담은 맛있는 음식들이 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모 뷔페와 비교해도 별로 뒤쳐지지 않는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하곤 했는데요.

 

 

음식에 대한 강한 열정과 욕망의 결과물을 한 번 찍어보았는데요. 몇 접시가 더 있었지만 종업원 분들이 서둘러 치워주셨어요 ㅠㅠ 사실 저희도 조금 창피하긴 했지만..

  


 

, 배불리 먹은 두 친구의 모습입니다. 비도 오고 평일 오후라 그런지 손님들이 많이 없었어요. 그래서 줄도 서지 않고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답니다! 저 역시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기분 좋은 배부름이었어요


저도, 제 친구들도 생각했던 노노,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샐러드, 주식, 후식까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고 크리스마스의 아늑한 분위기 역시 느낄 수 있었던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 바.

 

기회가 된다면 내년 2월 말이 되기 전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