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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12. 10.

에버랜드에서 본전 뽑기, 지금이 기회!

에버랜드, 지금이 기회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양영희라고 합니다^^! 


벌써 12월도 중순을 향해!!  따뜻했던 날들보다는 아무래도 에버랜드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적어 한산했어요~ 


오호라 지금이 ‘기회’! 이제부터 뭐가 '기회'인지 알려드릴게요 후후후



# 에버랜드 놀이기구 내 것 인 듯, 내 것 아닌 썸의 관계

 

에버랜드 정문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놀이기구 허리케인 입니다. 디스코에 맞춰 신나게 돌아제끼는(!) 재미에, 담당직원 분의 꿀잼 멘트까지~ 인기 어트랙션이라 항상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데요. 그러다 보니 줄 서서 기다리려고 할 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 짧아야 40분 길면 족히 1시간 넘게 기다리면서 탔었던 놀이기구 입니다. 몇 분을 기다리면 탈 수 있는지 가까이서 봤습니다.



 

우와! ㅇ0ㅇ!! 20분만 기다리면 탈 수 있다는 사실! 동생이랑 연속으로 두 번 탔습니다. ㅋㅋㅋ

 

밤에는 줄이 더욱 더 짧아졌습니다. 대기시간 5분만 기다리면 바로 탈 수 있었는데요. 저랑 동생도 줄 서자마자 바로 타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뭐랄까... 본전 이상을 뽑는 느낌 적인 느낌?


 

그 밖에도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많은 T-express는 대기시간 30분. (현재 시각 오후 5시 20분)





4D 입체영화관에서 상영하는 스페이스투어 RIO의 실감나는 영상, 360도 베베 꼬며 달리는 롤링 X-Train의 짜릿함, 회전하는 더블 락스핀의 정신없음 마저도 모두 10분 내지 20분이면 정복!!


저도 이 날 에버랜드의 웬만한 놀이기구는 다 타고 왔었는데요. 줄도 오랫동안 서지 않아도 되고 금방 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와 같은 어트랙션 마니아들에게는 지금이 더할나위 없는 기회인거죠!



# 따뜻따뜻 대기장소에서 몸을 녹여요~

 

아무래도 겨울이다보니 신나게 놀이기구 타다 보면 춥다고 느껴지실 텐데요. 그래서 에버랜드 곳곳에 손님들분들이 추운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이 곳 저 곳에 방한 텐트를 설치해놨습니다. 아래 사진은 허리케인과 챔피온쉽로데오 사이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텐트 안에는 벤치와 함께 보온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기가 잘 통하도록 텐트 위 쪽에는 구멍이 나 있었어요. 



 

그 밖에 카니발 광장 인근에 그리고 유러피안 어드벤처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도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그런지 춥더라고요. 그래서 몸 좀 녹이고 방전 에너지 보충!! 다시 놀이기구를 타러 갔었답니다~ㅋㅋㅋㅋㅋ 



# 새로운 스낵 등장이오~

 

티 익스프레스를 타고 내려오는 길에 이전에 보지 못 했던 스낵이 출시가 되었더라고요! 바로 바로~ 와플인데요! 가격도 2,500원으로 저렴하고 종류별로 와플 모양과 장식을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새로운 스낵이 나왔는데요. 바로 떡갈비입니다! 사진에는 맛깔나게 잘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네요 ㅠㅠ 통통하고 길쭉하니 제 입맛엔 딱이더라고요. 소스도 머스타드와 케찹 2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먹을 수도 있답니다. 또한 허리케인 바로 앞 스낵점에는 치즈 떡볶이도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추운 겨울 떡볶이 먹으면서 몸뿐만 아니라 입도 따뜻하게 녹일 수 있으니 다양한 스낵을 맛 볼 수 있는 지금이 기회입니다! 




#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동시에!

 

정문을 향해 집에 가는 길. 글로벌 페이 지역에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하고 있었습니다. 빛으로 건물들과 나무들을 장식해놓으니 아무렇게나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사진이 찍히더라고요!



 

또한 그 근처에는 빛으로 눈송이가 만들어지도록 장식을 해놨었는데요. 하늘을 올려다보니 눈이 내리는 것처럼 정말 예쁘더라고요. 또한 눈송이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데요, 은하수 별빛인지 하얀 눈인지 모를 빛들이 예쁜 모양을 만들며 반짝이니, 정말이지 환상의 나라에 온 것만 같았습니다. 예쁘다 보니 여기 저기 사진 찍는 셔터 소리도 들리고 말이죠! 


 

에버랜드 매직트리 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풍겼습니다. 아이들 선물을 한아름 끌고 하늘을 향해 가는 듯한 루돌프들과 은은하게 보랏빛 분위기도 풍기고 말이죠~ 저도 동생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아무렇게나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제 휴대폰에 고이 간직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타고 집에 가는 길. 크리스마스 판타지와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지금이 기회 입니다!


놓치지 마세요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