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8.

캐리비안 베이로 몸풀고~ 에버랜드로 힐링하기~!

요즘 무더위가 심하죠? 더운 날씨지만 그래도 여름휴가 떠날 준비는 하실 텐데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벌써부터 피곤하시다고요? No~no~ 


아주 아주 효율적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드릴 테니 걱정마세요.^^ 


(참, 8월 2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이용시 에버랜드는 당일 5시 이후 무료 입장이라는 꿀.혜.택.~! 다들 알고 계시겠죠?^^) 




자, 그럼 캐리비안 베이로 몸 풀고 에버랜드로 힐링하는 환상 여름휴가코스, 


출발~~!^^




★ 몇 시에 출발하는게 좋을까?


여름 휴가철 ,캐리비안 베이를 간다고 할 때 도대체 몇 시까지 와야 줄 안서고 들어가지?


몇 시까지 와야 정문에 주차할 수 있지? 궁금한 점 많으실 텐데요. 


오늘 그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게요!


[6:40 캐리비안베이 주차장]


[7:00 캐리비안베이 주차장]


[6:45 캐리비안베이 출입구]


[7:30 캐리비안베이 출입구]


짠~ 시간대별 주차장과 캐리비안 베이의 대기줄 모습입니다.


참고로 저는 6시 40분에 도착했고 캐리비안베이 최종 입장은 7시 40분에 마쳤습니다. 


이쯤 보면 대충 감이 오시죠? 제가 여름 휴가의 가장 극성수기인 8월 첫째 주에 이렇게 입장했으니 지금부터는 좀더 여유를 가지고 가셔도 될 것 같은데요. 

 




여기서 꿀 팁 하나@@

저는 일부러 주차를 캐리비안베이쪽이 아닌 에버랜드쪽에 해두고 걸어서 매표소까지 갔습니다. 

이유는 오늘의 최종 목표는 에버랜드이기 때문인데요. 어차피 에버랜드에서 퇴장하기 때문에 야간에 피곤했을 때 주차장이 가까우면 더욱 좋겠죠?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한방에 즐긴다면 꼭 에버랜드에 주차해두고 가세요~



★ 일찍왔다면 캐리비안 베이, 이렇게 즐겨보자.


캐리비안 베이에 일찍 왔는데 엉뚱한 곳에서 시간 낭비하고 있으면 안 되겠죠. 


락커는 실외락커를 이용합니다. 각종 어트랙션과 가까운 실외락커가 유리한데요. 


참고로 500원짜리 꼭 챙겨가세요! 


베이코인도 되지만 그거 환전하는 시간도 아까우니 와이프 꺼 내 꺼 각각 500원짜리 한개 씩 챙깁니다.ㅋㅋ 미리 준비하는 센스~ 



이제부터 어트랙션을 즐기면 되는데요


가장 먼저 달릴 곳은 메가스톰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사전예약증을 발급하는 기구가 메가스톰과 타워부메랑고 인데요.


특히 메가스톰은 9시 넘으면 사전예약증을 발급하니까 그 전에 타는게 좋겠죠.^^





메가스톰을 시작해서 타워부메랑고 와일드블라스터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잘 나간다는 어트랙션을 집중 공략했는데요


이른 시간이라 캐리비안베이 어느곳을 가더라도 여유롭게 어트랙션이나 물놀이 기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이른 점심을 먹으면 그만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보통 캐비에서는 점심시간인 11시부터 식당이 붐비기 시작하는데요


저희는 그래서 10시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붐빌 때는 모든 식당이 다 줄을 서게 되니 이렇게 이른 시간에 먹으니 훨씬 여유 있더라고요.




점심 먹은 뒤로는 유수풀에서 세월아 네월아 몸도 맡겨보고~




파도풀에서 꿀렁꿀렁 파도도 느껴보고~



신나는 해적 밴드 공연 '트레저헌터' 감상등으로 캐비 일정을 마무리 했는데요~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마지막 파도를 즐기고 락커로 들어갔습니다. 


에버랜드까지 이동하는 시간과 스플래쉬 퍼레이드 자리를 맡아야 하는 시간을 고려했는데요.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5시가 마지막 시간이기에 거기에 맞추기 위해서 3시 정도에 샤워를 시작하면 딱 맞더라고요~ 




★ 에버랜드는 이렇게 즐겨보자!



에버랜드에 왔다면 가장 먼저 물 맞으러 가야겠죠? 


오전 내내 물에서 놀았는데 또 물맞아? 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좀 다르거든요. ㅋㅋ 요 꿀잼은 직접 참여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ㅋㅋ 


광란의 물파티라고 할까요? ㅋㅋㅋ





30대 후반의 아재,줌마 둘이서 신나게 썸머스플래시를 즐겨봅니다. ㅋㅋ 


저는 올해만 5번째 참여인 것 같은데요. 참여할 때마다 항상 신나는 것 같아요


엄청 시원하기도 하고요~ 



 

 

옷도 말리고 출출해진 허기도 달랠 겸 홀랜드스테이지로 이동해서 식사도 하고 마술공연도 즐겨봅니다


홀랜드스테이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데요.


해질 녘 이곳에서 와이프와 맥주한잔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게 그렇게 좋더라고요


행복하다고 할까요?^^ 뭐 어찌됐든


 


홀랜드스테이지에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내다 보니 벌써 어두워졌습니다


요즘 HOT하다는 빛의 미술관으로 이동해 봅니다


살아움직이는 명화를 보는것도 참 신기한 경험이더라고요.


 

 

진짜 힐링할 수 있었던 뮤직 가든도 거닐어 봅니다


여긴 진짜 산책하기 좋더라고요


숲 냄새도 그윽하고 은은한 노래소리도 들려서 에버랜드의 힐링 명소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대미는 바로 Play your memory 와 불꽃놀이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레니 크라운까지 챙겨가서 제대로 즐겨봤는데요


레니 크라운 쓰니까 사람들 이목집중!!





에버랜드는 8월 말까지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화려한 불꽃놀이를 끝으로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하루에 즐기기 미션 완수!! 



이 날 집에 가자마자 완전 곯아떨어졌다는ㅋㅋ  몸은 아주 살짝 피곤했지만 정말 알차게 보낸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게다가 쾌적하게 말이죠.^^ 


"에버랜드나 캐비가면 사람 많지 않나? 뭐 하나 탈 수 있겠어?" 라는 선입견이 많지만 저처럼 조금만 서두르고 준비한다면 아주아주 재미있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은 여름휴가! 캐비&에버랜드와 함께 알차게 한 번 도전해 보지 않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