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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1. 17.

쉿! 나만 알고 싶은, 가을철 실내 캐리비안 베이 구석구석~


뜨거운 여름이 언제였는지 싶게,

쌀쌀한 날씨가 찾아왔죠?

캐리비안 베이의 골든시즌도 막을 내렸구요.


올 여름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

즐겁게 추억을 만들었던

친구들이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여름 지나면 

캐리비안 베이 직원들은 뭐하지?

거기 문 닫지 않아?"


정답은!!!

그렇지 않답니다 :D


아무래도 더운 날씨에

워터파크가 핫한 건 사실이지만,

캐리비안 베이는 가을과 겨울에도

운영 ing이예요.


게다가!!!

이 계절들이 캐리비안 베이

프로방문러들에게는 무척이나

인기만점인 시즌이라는 사실~


나만 알고 싶은 곳!

가을과 겨울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의

색다른 매력을 소개합니다!


# 가을철 캐리비안 베이,

너의 모습은?


 

요즘은 휴가를 굳이 여름에

안 가는 사람이 많다고 해요.


그 이유는 더워서

불쾌지수가 Up! 되는 것은 물론,

어딜 가나 붐비기 때문이겠죠?


아마 가을철 캐리비안 베이가

좋은 이유 중 하나는 여름철 성수기

캐리비안 베이와 달리

여유롭고 한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 실내가 즐거운

가을철 캐리비안 베이



야외에서 열심히 놀 땐 잘 몰랐어요.

캐리비안 베이 실내,

아쿠아틱 센터의 매력을!


실내 공간은 아무래도 

어린이들의 공간이라고만

생각했었거든요.

결과는 완전 판단 미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을, 그리고 겨울에도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할 수밖에 없게 만들어 준답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D


# 언제나 즐거운

실내 유수풀



유수풀은 남녀노소 나이불문하고

모두가 즐겨하는 물놀이에요.


튜브 위에 올라타서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 가장 매력적이죠.

마약 튜브라고나 할까요?



팁을 드리면 '마약 유수풀'이라 할 정도로 ㅎㅎㅎ

튜브 위에 한 번 누우면 다신 못 일어날거에요.

세상 편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러니 원하는 어트랙션들을 모두

즐긴 후에 마무리로 유수풀을 즐겨보아요 : )


#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익사이팅 어트랙션



야외에만 있을 줄 알았던

어트랙션이 실내에도 있어요.


(제가 너무 밖에서만 놀았나봐요!

이것은 신세계 ㅎㅎㅎ)


실내에는 총 3가지의

퀵 라이드가 있는데요.



#. 1인용 튜브

#. 2인용 튜브

#. 튜브없이 타는 슬라이드


1인용 튜브는 초급~

2인용 튜브는 다이나믹~


맨 몸으로 타는 슬라이드는

진정한 스피드를 즐기고 싶으신

스릴 매니아분들에게 추천드려요.



# 어린이들에게 안성맞춤!

5층 파도풀



아쿠아틱 센터 5층의 메인은

바로바로 실내 파도풀!


야외 파도풀은

어른이들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실내 파도풀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라고나 할까요?


클린타임과 쉬는타임이 있으니

시간을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히든 플레이스! 따끈따끈 스파



히든 플레이스 라고 표현한 이유는

제가 캐리비안 베이를 그렇게

많이 가봤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엔 처음 가봐서…입니다ㅎㅎ 


어마어마한 힐링 공간이

숨겨져 있었더라고요!



사우나는 물론이고요~




따뜻한 온탕,



따뜻한 스파를 맘껏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친구 얼굴 보이시죠? ㅎㅎㅎ

무지 행복해 하는 모습~!


여태 이곳을 왜 몰랐지!?

여기서 그냥 기분 좋게 앉아만 있어도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이 곳에는 릴렉스룸도 있어서 

마사지 머신으로 피로를

쭉 풀어주기 좋답니다.


# 허기진 배는

든든한 버거로 :D



6층에는 피로를 노곤~노곤하게

풀어주는 스파 말고도

우리의 허기짐을 달래줄

버거카페 갤리언이 있죠!!


다양한 버거와 사이드 메뉴,

그리고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물놀이로 지친 에너지를

충전하기 딱 좋아요.



제가 먹은 버거는 치킨버거였는데

물놀이 후여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치킨 패티도 굉장히 튼실하고,

소스가 매콤하니 좋더라고요.

퀄리티 좋은 버거 하나 다 먹으면

금방 든든해 진답니다.



이렇게 가을철 캐리비안 베이의

아쿠아틱 센터 구석구석을

신나게 즐기고 돌아왔는데요.


어트랙션도 재밌지만, 

이번 캐리비안 베이행에서 가장 좋았던 건

이런 계절에 딱~ 맞는 힐링을 선사해준

스파였답니다! (그야말로 지상낙원 :D)


점점 추워지는 가을,

캐리비안 베이에서

색다른 힐링을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