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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3. 2.

한파도 두렵지 않은 에버랜드 팝핑점핑


어느 때는 겨울이 맞나 싶을 정도로

눈도 내리지 않고 포근하지만

올해는 다르네요.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눈도 많이 내리는 같아요.

 

이런 사정을 아이들이 이해해줄리 만무!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는

부글부글 끓기만 합니다.

 

한파도 물리치며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 발산도 시킬 이곳!

바로 에버랜드 팝핑점핑 되겠습니다~



위치 : 알파인 종합 식당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로 많이들 아시죠~?

알파인에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위치해 있답니다.



팝핑점핑이 뭐지~?

저희 때는 여러 가지로 불렸는데요.

방방이, 퐁퐁이 등으로 불렸던 트램펄린

 

이용 대상 : 100cm~150cm 어린이

이용 방법 : 선착순 티켓 구매 (사전 예약)

이용 시간 : 매시 정작 입장 40 이용 (11~17)

운영 기간 : 1 1~3 4

 

 어린이 전용 시설이기에

제한이 있답니다.

1m 되지 않는 꼬마 손님이나

150cm 넘는 언니,

오빠, , 누나는 아쉽지만 이용 불가!


거기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에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입장해서 

미리 원하는 시간대의 티켓을

구매하는 좋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날씨의 탓으로 한산했었지만

특히나 주말엔 인기가

어마어마하단 ~



이곳은 유료 이용 시설입니다만

1 이용 요금이 입장과

그립삭스에 음료까지 해서 4천원


그립삭스가 있다면 입장료와

음료 비용 2천원 내면 되기에

금액이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네요.

 

보호자의 경우

별도의 지출 비용 없습니다.

이용할 어린이 손님만

요금을 지불하면 된답니다.



저흰 그립삭스(미끄럼 방지 양말)가 없었기에

양말 포함 이용권을 구입하면 

이렇게 가지를 받게 된답니다.


양말은 치수를 선택할 있고요.

입장권 팔찌와 함께 음료 하나를 받지요.

양말과 음료 가격을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금액인 같아요.



계산대 쪽에

구매 안내에 대해 나와 있네요.

연간회원포인트 적립은 불가!


입장권이나 그립삭스를 분실하면

재구매 하여야 한다니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조심~

환불 불가한 조항도 있으니

한 번 살펴보면 되겠어요.

 


그립 삭스 사이즈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답니다.

색상 선택은 불가하다는 참고하시고요.


가지 사이즈만 살펴봤는데

아주 작은 꼬꼬마 사이즈부터

성인 여성이 신어도 법한 사이즈까지!

 

미끄럼 방지 양말 밑바닥은

진정 미끄러움을 1

놓치지 않을 같은 모습이네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의류 보관함이 있어요.

아이 한명당 하나씩만~

신발과 함께 외투를 넣어요.

 

내부의 온도가 후끈후끈 하진 않았답니다.

괜찮을까? 했는데 이유가 있었어요.

이곳에서 퐁퐁 뛰어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의 볼은 홍조를 띠고

머리와 몸에선 땀을 바가지!



이건 ~?

입장 준비 운동을 합니다.


날씨가 춥다 보니

몸에 힘이 들어가 굳게 마련이죠~


그냥 놀면

근육이 놀라 다칠 있는데

발목 돌리고 위로 쭉쭉

잠깐의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살살 풀어줘요~



한쪽엔 음료와 함께

생수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뛰어놀다 보면 입장

받았던 음료 하나로 부족할 있거든요~

옆쪽에서 바로 사서

아이에게 먹일 있네요.



트램펄린 좀 뛰어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죠~?


약간 늘어지는 있는가 하면

짱짱한 있잖아요~?

에버랜드 팝핑점핑 트램펄린은

짱짱한 아이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트램펄린 주변은 말랑말랑한 매트로...

기둥 역시 딱딱한 벽이 아니랍니다.

 

어른들은 바깥에 있는

회색 매트에만 있어야 해요~

 

보고 있자니...

.... 뛰고 싶다~

아이와 함께 뛰고 싶다~

! 뛰어서 아이를 ~ 띄우고 싶다~


그래도 이곳만의 규칙이기에

얌전히 회색 매트에 앉아

아이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아파트에 거주하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항상 뛰지 마라~

쿵쿵 거리지 마라~

입에 달고 살았는데

이곳에선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마음껏 뛰려무나!!

쿵쿵 퐁퐁



입장하고 좌측엔 팝핑 키즈존 있답니다.

이 곳은 120cm 이하의 어린이만 이용이 가능!

한쪽엔 트램펄린 대신 볼풀이 있네요.

 

이렇게 키를 확인할 있게끔 되어 있으니

이곳이 여유롭다 하여

어린이 들어가면 아니 되어요~

꼬마 어린이들에게 양보해야 합니다.



저희 아이는 청바지를 입긴 했으나

스판기 짱짱한 녀석으로...

이 곳에 들를 예정이라면


몸에 달라붙는 

불편한 바지보다는

활동하기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는게 좋아요~

 

머리카락 승천할만큼

뛰어 뛰어~



날씨의 영향으로 집에서

주로 생활하던 아이가

만난 고기마냥 신나게 노네요.

 

그간 쌓였던 에너지들을

이 곳에서 모조리

발산 시킨 같아요.



그리고 같이 오기로 친구가

감기로 혼자 와서 조금

심심해 보이기도 했던 ...

아이들의 친화력이 이곳에서 빛을 발하네요.

 

같이 놀자~ 하며 먼저 말을 걸어온 친구!

알고 보니 모두 동갑내기들이네요~?



이곳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원래 동네 친구인 마냥

재미나게 놀았답니다.

 

어찌나 재미있어 하던지

친구들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고



좌로 우로

공중부양을 하기도 하고요.



회전하며

점프 점프하기도 하고요~

 

어른들이 안에 들어가진 하지만

아이들을 지켜보는 캐스트들이 있고

위험 행동은 제지 시키기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보호자분들은

이 곳에서 잠시 쉬시며

아이들 노는 모습을 구경하면 되네요.

 

춥지 않을까? 하던

저의 걱정은 무색하게

나올 때는 더워하던 아이!


땀이 많은 아이라면 상의 정도는

여벌옷을 챙겨가면

좋을 같아요.

 

에버랜드 팝핑점핑에서라면

우리 아이들!

한파도 두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