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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3. 2.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에서 겨울 데이트 즐기기!


겨울이야말로 특별함이 가득한 

에버랜드!


지금은 스노우 페스티벌 중입니다~

 

에버랜드의 겨울을 제대로 즐긴 사람이라면

계속 떠오를 수밖에 없는

마성의 겨울 에버랜드만의 매력!



지금 하고 있는 스노우 페스티벌은

스노우 버스터, 키즈 트램펄린,

핫 푸드존, 스노우 사파리, 스노우 판다

아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제가 직접 재미나게 즐겼던 것들을 묶어

겨울 데이트 코스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 피해갈 수 없는 최고의 겨울 어트랙션

★눈썰매



전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즐기는 겨울 스포츠 하면 

눈썰매가 빠질 수 없죠!


에버랜드는 겨울마다 스노우 버스터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1. 유아들을 위한 뮌히 썰매

2.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게 탈 수 있는 융프라우 썰매

3. 최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아이거 썰매

 

이렇게 세가지로 운영이 되고 있으며 

아이거 썰매는 1인승 썰매가 있고,

2~4인승이 가능한 썰매도 있어서 

가족 또는 친구들끼리 다 함께 썰매를 탈 수도 있어요.



에버랜드 눈썰매가 무엇보다 가장 매력적인 건

힘들게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에요.


튜브리프트가 있기 때문에 

가만히 튜브에만 타고 있으면

알아서 눈썰매 시작점까지 올라가요.




이렇게 튜브에 타고 가만히 있으면 

질질 끌려 올라가는데

개인적인 소감을 얘기해보자면… 


썰매보다 튜브리프트가 더 재밌는 것 같아요 :D


마지막에 도착할 때 뒤로 슉~ 내려오는 매력이

장난 아니거든요.



제가 제일 먼저 타 본 썰매는 

융프라우 썰매입니다.


긴 레일을 따라 쭉 내려갈 수 있는데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추울수록 썰매가 엄청 빨라요.


해가 뜨는 시간이 되면 속도가 조금 느려지니

빠른 속도를 원하신다면

해가 화창하게 떠있는 2~3시쯤 보다 

오전 시간에 썰매 타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여러 시간대로 타 본 경험자로서 

썰매 속도 차원이 달라요 :D



아이들이 탑승해도 안내요원이 

아주 친절하고 안전하게 케어 해주니 걱정 없어요.


특히 애들이 한 번 썰매에 맛보면… 

그날 체력적인 각오 단단히 하고 가셔야해요.

정말 너무 너무 좋아해요.



저도 역시 오전에 일찍 가서 

융프라우 썰매를 탔는데

눈보라 까지 불어서 매력적인 슬라이딩을 했답니다.


생각보다 속도가 엄청 빨라서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썰매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것

융프라우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썰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로 아이거 썰매에요.


아이거 썰매는 1인승패밀리 

이렇게 두 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코스는 똑같으나 1명 또는 2~4명이 

타는 썰매로 나누어져 있어요.


여기서는 무조건 패밀리코스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썰매 크기와 무게부터가 다르거든요.


썰매가 무겁다 보니깐

내려오는 속도는 기존에 비해 몇 배 빨라지고

아이거 썰매 코스 자체가 길기 때문에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 한 썰매를 경험 하실거에요ㅎㅎ



아이거 썰매는 딱 정말 뭐라 표현을 못하겠고

이건 타봐야 합니다ㅎㅎ


최대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해서,

썰매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재미난 경험이에요.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의 핵심!

스노우 버스터는 꼭 경험하고 가셔요!



스노우 사파리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의 

두 번째 하이라이트!


바로 스노우 사파리에요.

 

스노우 사파리는 빙벽을 설치해 

하얀 설원과 어우러지는 

맹수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마치북극에 온 느낌이랄까요? : )



사파리 월드 내 공간들을 빙벽과 설원으로 

꾸며놓아서 보는 재미가 배가 됩니다.


마치 최근 이슈되고 있는 평창이 생각나기도 하는데

마침 맹수들의 동계 스포츠 같은 모습도

보이는것 같아요.



호랑이가 빙벽 위를 지나다니는 모습들~


기존 동물원을 생각했다가

런 겨울 배경 컨셉의 동물들을 보니깐 

정말 색다르더라고요.


앞에서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 덕분에 

자세한 스토리도 들을 수 있고요.



성화 느낌이 나는 눈 탑도 보였는데요.


이곳에도 동물이 왔다 갔다 하는 모습에 

색다른 느낌이 많이 나네요 :D


그냥 구경하는 것 보다 

이색적인 연출이 훨씬 재밌었어요.



기분 좋아보이는 곰 친구~



빙벽이 있어 기분이 좋은 건지

아침이라 활기찼던 건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곰 덕분에 

즐거운 추억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매력적인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


스노우 버스터와 스노우 사파리만 즐겨도

반나절은 그냥 지나갈 거예요.


특히 요즘 겨울이 되면서 추워서 

데이트로 뭘 할지 고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데이트는 물론 

가족과 함께 하루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코스가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 페스티벌이 아닌가 싶어요 :D

 

다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러 

에버랜드의 스노우 페스티벌로 컴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