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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6. 15.

백만 송이 장미를 볼 수 있는 곳은 어디? 에버랜드 장미축제!


장미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요~

예쁘기도 예쁘고 향 또한 기가 막히죠.


예전에 학교에 장미가 많아

학창 시절 참 많이 봤던 것 같은데

이제는 꽃집에 가지 않는 이상

잘 볼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이 곳에 가면 정말 원 없이 볼 수 있답니다.


백 송이도 천 송이도 아닌...

만 송이도 아닌...

무려 백만 송이 장미를요!


지금 에버랜드는

장미 축제가 진행 중!



저는 평일에 방문 했던 터라

이용해 보지 못한 로즈가든 투어.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10시 30분 / 11시 30분 / 12시 30분 /

3시 30분 / 4시 30분 총 다섯 번에 걸쳐

투어가 진행된다고 해요.

거기다 따로 진행비용 없이 무료로!


아직 몇 번의 기회가 남아 있으니

주말에 방문하신다면 이용해 보면 좋겠네요.



작년에도 한쪽 공간이

츄파츕스로 꾸며져 있던 기억이 있는데

위치는 살짝 다르지만 올해도!


아이는 보자마자 사탕을 찾는 ㅎㅎㅎ

사탕은 없어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답니다.

SNS에 미러존 인증샷을 남기고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응모 끝!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츄파춥스 슬림 휠을 준다고 하네요.

아이를 위해 도전해야 하려나요~?




양팔 활짝 벌린듯한 의자에 앉아

팔 모양도 따라 해보고

어깨동무를 하기도 하고

재미난 시간~


별 것 아닌 것 같은데도

아이들에겐 재미있나 봐요~



겨우내 잠시 숨을 고르며 닫혀있었던

에버랜드 장미원이 봄을 맞아

이렇게 아름답게 변신 했네요.


바닥분수도 다시 개시한 걸 보니

아... 이제 정말 여름이 다가오는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에버랜드 장미원에 들어서면

정말 다양한 장미들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우리가 평소 흔히 보던 장미부터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신품종 장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장미들까지...!



일명 꽃빠!


꽃에 빠지다~ 아시죠~?

가만히 서서 이렇게 사진을 찍으면

정말 꽃 속에 빠진듯한 모습~


요기도 인기가 좋아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려

줄을 서 계셨어요. 저희도 마찬가지!



꽃향기가 어떤지 냄새도 맡아 봅니다.

저희가 갔던 날은 5월말의 평일...

이 때도 거의 만개했지만

지금은 더더 만개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방문하셨다면!

요것도 놓치지 마세요~

여왕의 귀환 인증샷 이벤트!


이 곳에서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려주시면

어마어마한 상품이!!


1등에겐 무려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4매가!!

1등이 아니더라도 호텔신라 파크뷰 이용권에

1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까지...


장미축제가 진행되는 17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니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꼭꼭 참여해보세요~



어디서 찍어도 예쁜 이 곳,

사랑의 러브랜턴 자리까지!

어딜 가나 다 포토스팟이 됩니다.


예전엔 길게 길게 뽑아 사용하던

셀카봉이 유행이었다면

요즘은 스마트폰 삼각대가

유행인 것 같더라고요.


삼각대가 없다 할지언정

우리에겐 스마트폰과 손이 있지요.

모두 찰칵찰칵 사진 찍기~



노란 장미, 분홍 장미

색깔도 종류도 다양한

장미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2018 에버랜드 장미축제.



하트 모양의 장미가

땅에 콕! 박힌듯한 포토존에선

아이도 손으로 하트 만들어 주네요~


정열적인 붉은 장미...

거기에 하트 모양...

연인끼리... 가족끼리...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이 곳에서

사진 찍으면 참 예쁘겠죠~?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있는

장미원의 한 켠.

뭔가 싶어 저희도 가봅니다!



열기구 모양을 한 이 곳!

바로 마몽드 가든인데요.


줄 따라 장미도 가득가득~

노랑노랑한 열기구 모양

포토존 안에 들어가 한 장~



그리고 이 곳! 놓치지 마세요!!!

아크릴 상자 안에 들어가 장미를

앞쪽에 모아둔 후 포즈를 준비하면


바람이 불어와 장미 꽃잎이

흩날리는 모습을 연출해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장미꽃잎이 아래에서 위로
샤라라라라~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받아
대신 찍어주시는 근무자가 계셔서
가족들과 함께 찍을 수 있었어요.

센스 있게 슬로우 모션으로도
찍어주시는 근무자님 덕에
멋진 영상과 사진을 건졌네요~



마몽드 가든에서 사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선물을 준다고 해서

저희도 열심히 SNS 인증샷을 찍어올렸어요.



저도 이렇게 인증샷 완료!

아이가 찍은 모습을 담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이번에 마몽드에서 나온 토너가

정제수 대신 장미수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어쩐지~


에버랜드 장미축제와

컨셉이 딱 맞네요.



아이에게 사진 건네주니

생각지도 못한 사진에 급 방긋~



주변을 둘러보니

바닥분수에서 노는 가족들...

꽃을 배경 삼아 인생샷을 남기는

아름다운 연인들과 친구들.


이 곳 에버랜드에 오면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나이 지긋하신 분들도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아요.


그만큼 예쁘게 잘 꾸며진 장미원!

요즘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백만 송이 장미도 구경하고

인생샷도 건져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