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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8. 3.

에버랜드에서 보내는 초등학생의 시원한 여름방학~!


이제 며칠 후면 아이들 방학!!!

꺄~~~ 사실 엄마들은 아이들의 방학이

돌아오면 개학하는 느낌입니다.


날이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아이들은 더워도 놀고 싶어하거든요.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 시켜줄 이곳!

에버랜드로 GO!



에버랜드는 야외잖아요~

어떻게 가요~ 한다면...

지금 이곳은 물의 축제 중!


시원하게 즐길 준비하시고 오시면

더위를 싹 날릴 수 있답니다.



꺄~ 이미 한바탕 시작된 슈팅 워터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지요~?


저희 아이도 보자마자 들썩들썩~

같은 공간 다른 느낌~

 저 속은 너무나 시원해 보이는 것~!


그렇지만 오늘은 일단 짜여진

계획대로 움직여 보려고요~

다음 타임을 기약하며 이동해 봅니다.



요즘 저희 아이가 꽂혀 있는 이것!

슈팅 고스트!


리뉴얼 오픈 한지 오래되지 않았지요.

기존엔 몇 번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이가 어두워 보이는 내부가

무서웠는지 안 가겠다고 했거든요.


어른들이 보기엔 하나도 무섭지 않지만

아이들은 그럴 수 있지요 ㅎㅎㅎ

하지만 바뀌고 난 후론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물론! 어른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지요.



드루와~ 드루와~ 드루와~

입장하고 어트랙션 탑승 후 모습인데요.

조금 무서워 보이나요~?

하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입장을 하고 나서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리뉴얼 하고 처음에 왔을 때

영상이 무서울까봐

저희 부부도 함께 긴장했지요.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안도의 한숨을...ㅎㅎㅎ



탑승 전 기다리는 동선에

액자들이 걸려 있는데

유령들이 나타나 액자 밖으로

뛰쳐나올 듯!!!! 하다가 이렇게 쿵~


유령들도 하나같이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한바탕 신나게 쏘고 난 후

출구로 나오기 직전 찰칵!


앞에 두 명 뒤에 두 명,

한꺼번에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다크 라이드로 각자의 총이

오른쪽에 꽂혀 있고

점수판이 앞에 나와 있지요.


화면을 향해 겨냥을 하면

내 총에 맞는 색깔이 화면에 떠서

정확히 겨냥해서 쏠 수 있답니다.

유령들 쏘며 스트레스 날려버렷~!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가려던 중

보이는 요것은! 아니 저기 뭐지~?

웬 안개 같은게!!!




너프 워터 배틀 존!!

요즘 아이들은 밖에서 물총 싸움 못 해요.

그러다 지나가는 행인이 물줄기를

맞기라도 하면 안되니까요.


하지만 이 곳은 그럴 걱정 없이

맘껏 놀 수 있어요.


아~ 아쉽다~

물총 챙겨오지 않았는데....

라고 한다면!


에버랜드에서 구입도 할 수 있고요.

이곳에서 무료 대여를 해서

즐길 수도 있답니다.



더위도 피하면서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있어서

재미나게 즐길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아 보이죠?


잠시 놀다 다시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을 하려는데!!! 아니 이럴 수가!!!

T 익스프레스 대기 시간이 10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에버랜드에 오면

빼놓고 않고 타는 게 바로

요 T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싶네요.


대기시간이 10분인데!!!

이런 날은 안 탈 수 없지....라며

저희 부부의 발길을 돌렸네요.


올해 첫 탑승이었어요.

그전엔 대기가 길어서 패스했었는데

10분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땀이 쪽 납니다.

탁탁탁탁탁탁탁탁~

그리고 촤~ 내려올 때 땀이 다 식어요~

휙휙 슉슉 땀이 날 틈이 없지요.


스릴 만점 T익스프레스와 함께

스트레스를 팍팍 풀고 난 후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댄스!

와우~ 저까지 몸이 들썩들썩~


에버랜드 캐스트 중 가장 끼가 많고

흥이 넘치는 분들이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여름! 물에 젖는 것 따위 두렵지 않아요!



그리고 다시 카니발 광장으로 돌아와

슈팅 워터펀을 즐기러 고고~!


한 시간 남짓 일찍 왔는데도

그 열기가 어찌나 대단한지...

자리들이 이미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명당자리를 잡기 위해선

조금 일찍 움직여야 해요.


그리고 시작에 앞서 연습(?)을 합니다.

가볍게 물 맞는 시간~



이야기가 있는 멋진 공연!

그리고 아래에서 쏘는 물 대포와

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들...



공연이 시작하면 바닥은 이내 물기 가득~

미리 연습했던 구호도 외쳐 보고요.

물총을 쏘기도 하고요.

물줄기 맞으며 신나게 즐기다 보면

이내 더위가 뭔가~? 싶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밤밤 클럽~


관람석에서 내려와

모두 함께 물줄기 맞으며 즐겨요~

점프 점프하기도 하고요.

물총을 쏘고 놀기도 하지요.




밤밤맨들과의 물총 싸움도 즐겁기만 합니다.

곳곳에 무지개가 보이기도 해요.


엄청나게 비가 쏟아지는 것 같지 않나요?

정말 아낌없이 물을 뿌려주네요.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챙겨간 우비는

입지 않고 그냥 놀았어요.

입어도 땀으로 젖을 거 에라 모르겠다~

그냥 시원하게 놀자꾸나~ 했지요.


그런 사람이 저희뿐만은 아니란 거... ㅎㅎㅎ

함께 하실래요~?



옷이 젖은 상태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어디~?


바로 장미원!

매직트리를 따라 좀 더 쭉~~ 들어오세요.

그럼 시원한 물줄기 내뿜는 바닥분수가 보인답니다.




분명 이 날의 날씨는 폭염이었습니다만

아이들은 폭염이 뭐예요~? 싶었을지도요.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또 한번 슈팅 워터펀을!! ㅎ


평일과 주말의 공연 횟수,

혹은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방문하실 때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주말의 경우 세 번!

이 날 저희는 두 번째, 세 번째 타임을 즐겼지요.

처음엔 온 가족이 들어갔다면

이번엔 아빠만 투입~!


앞쪽에서 보는 것과 뒤쪽에서 보는 느낌도 달라요.

뒤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펑펑펑~ 시원한 물대포~!

다시 봐도 재밌고 쏟아지는

물줄기 맞는게 즐거운 아이~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주말은 관람석 뿐 아니라 계단도 금세 차고요.

버거카페 유리피안 앞도 금세 좋은 자리는 다 찬답니다.

다들 카메라 꺼내 찰칵 찰칵~!


끝나고 나서 다시 너프 워터 배틀 존에 들려

잠시 놀고 난 후 옷을 갈아입었어요.



나오는 길에 꼭 들르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실내라 한여름의 더위나

한겨울의 추위를 피하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적군을 물리쳐라!!

모든 적을 잡겠단 일념의 포즈(?)

아이에게 교육적인 역사이야기들까지

들려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의 즐거움 여름방학에

재미와 추억을 남겨 줄 에버랜드


물의 축제가 진행중이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