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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2. 12. 10.

겨울철 최고 인기!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에버랜드는 곧 시작될 겨울방학을 앞두고 '스노우버스터(눈썰매장)'를 이번 주말인 15일경 개장합니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일은 변동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개장일은 에버랜드 SNS

'위드에버랜드(계정:witheverland)'를 통해 다시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스노우버스터'는 눈 위에서 뛰어 놀며, 추운 날씨에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 겨울 놀이시설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데요.

특히, 지난해부터 '튜브리프트'를 신설해 그 동안 튜브를 들고 상단까지 올라가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코스 길이를 확장하는등 이용 편의성을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다시타기 위해서는 (유아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3개의 튜브를 들고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한 점이 있었는데요.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3개의 슬로프 중
최장 길이(200M)인 아이거 썰매 지역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했는데,
이를 이용하면 튜브를 들고 올라갈 필요없이 리프트에 걸려 있는 튜브 위에 앉아
함께 상단으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특히, 2인승 튜브에 탄 채로 최상단까지 올라가면 내릴 필요없이
자동으로 굴곡진 웨이브형 슬로프를 내려오게 돼 있어 재미와 스릴이 최고입니다.

 

 

또한 어린이와 함께 눈썰매를 즐기고 싶다면 융프라우 가족썰매나 뮌히 유아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데,

가족 썰매를 탑승하는 융프라우 지역도 무빙웨이로 상단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어린이 체격에 맞는 튜브썰매를 신규 도입하고,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부딪혀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을 설치해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보세요~^^

 

 

이 외에도 스노우버스터에는 별도의 휴게 공간도 조성돼 있는데, 히터와 벤치를 설치하고 어묵, 핫초코,

원두커피 등을 판매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하고있으며, 자유이용권만 있으면

별도 요금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