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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9. 28.

에버랜드 할로윈 패피 신상 아이템 여기에 다 있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은 요즘은

에버랜드 가기 딱 좋은 날~

유후~


요 맘때면 빠지지 않는 축제가 있지요.

바로 할로윈 축제!


그에 걸맞은 복장이나 분장을 갖추고 

놀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외국에선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나지만

우리나라에선 그 분위기를 그 정도로

즐길 곳이 많진 않은데요.


에버랜드에서는 지나다니는

사람들만 봐도 헉! 하는

아이템들이나 분장을 하고 다닌답니다.



해골마저 할로윈 축제를 맞아

즐거워 보이는 이 곳은

그랜드 엠포리엄!


삐뚤어진 관 안에 조금은 삐딱하게 선 모습이

조금은 기괴하게 보이기도 하고

으스스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아~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다면! 정답은 코디되어 있는 상태 그대로 ㅎ

원래 쇼핑을 할 때도 그렇지 않나요?


진열되어 있는 그 세트가

가장 잘 어울리고 예뻐 보이는...



요건 아이들 취향 저격!

남아만? 아니죠~ 여아도!


'할로윈 아이템들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한다면 오산!

너무나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호박 귀걸이나 핀도 보이고요.

머리끈도 있어요.

지퍼를 열어 입고 닫아주면

하나의 호박으로 변신!


요즘 일교차가 심한데

으스스할 때 입혀주면

귀여움 + 따스함을 동시에!



모자 종류 보이시나요?

마녀 모자도 블랙, 골드, 레인보우 등 다양하게...

대형 해골 모자도 있고요.

망토 종류도 다양~

호박 쿠션은 얼굴도 다르네요?



드라큘라 컨셉은 요기요~

특유의 블랙과 레드의 조화를 이룬 망토

사이즈도 다양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고를 수 있답니다.


날카로운 손톱 모양을 살린 대형 뼈다귀 장갑

입에 끼면 날카로운 송곳니로

목덜미를 물릴 것 같은 아이템에

도끼 머리띠와 칼 머리띠도 있지요.


박쥐 가방은 너무 귀엽고요.

해골 가방이랑 삼지창도 독특하죠?



팔이 긴 인형은 단추가 있어서

달랑달랑 메고 다닐 수도 있답니다.


난 실속파! 한다면

목 쿠션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편안하게...

손가락 뼈다귀 악세사리도 있어요

그런데 손등이 눈알이란 거? ㅎ



착용해 보고 사지 않는다고

눈치 주는 사람 아무도 없지요~


그래서 다들 기프트샵에서

셀카 삼매경인 모습을 볼 수도 있는데요.

저희도 그냥 지나치지 못 하고 맘에 드는 아이템들 장착!


해골과 호박 왕 모자는

아이도 어른도 쓸 수 있어요.

길이만 벨크로로 조절하면 된답니다.


무거운 거 아니야? 할 수 있지만

크기에 비해 하나도 안 무거워요 ㅎ


뼈다귀 망토는 지퍼를 끝까지 채우면

으스스한 해골로 변신!

눈 부분이 망사로 되어 있어

지퍼 끝까지 채우고도 잘 다닐 수 있답니다.



망토를 입어보겠다며

입더니 저런 모션을...

어디서 봤니~? ㅎ


저러고 펑! 하고

하얀 연기가 나야 할 것 같은 ㅎㅎ

턱시도 대신 턱시도 같은 턱받이가 있어서

망토만 해도 그럴싸하네요~



이번엔 마녀로 변신!

코디 되어 있는 대로 입어봐야 한다며

주섬주섬 챙겨와서 알아서 세팅!

모자, 망토, 가방에 봉까지!



이번엔 좀 더 근엄한 마법사 버전!

망토 사이즈가 큰 것 작은 것 있기도 해서

딱 맞게 사야 할 것 같은 부담이 없기도 한데요.


성인용 같은 망토를 걸쳐보았는데도

전혀 어색함이 없네요.

어른이 아이걸 착용 하면 나름 귀여울지도요?



이번엔 머리띠입니다.

전에 친구들이랑 갔을 때도

서로 머리띠 하며 깔깔 거렸는데

요런게 있단 걸 모르는 사람은 흠칫!



칼 머리띠도 있지요.

머리를 관통한 듯한 으스스함

그에 반해 너무나 해맑은 아이ㅎㅎ


한 번쯤은 다들 착용하고

사진 찍는 아이템이기도 하답니다.



요고 요고 요고!!!

너무 귀여운 사이즈의 호박 모자!

요건 영유아용인가요?

아기한테 씌우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요~


아기 땐 일부러 독특한 의상을

찾아 입혀 추억을 만들기도 하는데

아기들은 가을부터 봄까지 쭉 써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을 듯!



에버랜드 할로윈 신상 아이템들

꼭 무섭고 으스스하지만은 않고

귀여운 아이템도 상당히 많답니다.


스노우볼이나 워터볼은

책상 위에 두고 싶기도 해요.



좀 큰 아이템이 부담스럽다면 작은 악세사리도 다양!

아이들 취향 저격 악세사리부터

밖에서는 쑥스러워 하지 못 할 법한 왕 리본 머리띠도

이곳에서 하면 전혀 이상하지 않지요.



그리고 발견한 코너에서

또다시 저희 아이 구매욕 뿜뿜!

어릴 때 많이 가지고 놀았던 태엽 인형!

그런데 이 아이들...

움직임이 범상치 않네요.



우리 땐 단순히 앞으로 앞으로 이동하거나 했다면

어후~ 나보다 더 유연해 보이는 몸동작!

다리 찢었다 올라오기도 하고

웨이브가 제대로!



머리 따로 몸 따로

통나무 같은 제 몸으론 못 할 동작들


움직임이 같지 않아서

하나하나 작동 시켜본다고

한참이나 머물렀답니다.


에버랜드에선 11월 11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진행된답니다.

아직도 한 달 가량이 남았죠?


할로윈에 걸맞은 오싹하거나 귀엽거나..

독특한 아이템의 도움을 받아

에버랜드 할로윈 패피로 거듭나 

잊지 못 할 하루를 즐겨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