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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4. 15.

우리 아이 인생화보 찍어줄 에버랜드 포토스팟!

완연한 봄 날씨.

여기저기서 예쁜 봄꽃이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살랑이는 봄바람을 따라

한들한들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순간!!


이건 우리 아이 인생화보로 남겨야해!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 아이 인생화보 찍어줄

에버랜드 포토스팟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해요.



용인에버벚꽃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방문한 것인데,

아쉽게도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벚꽃은 아직이었답니다ㅠㅠ


그래도 희원 일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벚꽃 포토스팟들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우리 아이 인생화보를 남기기 위해서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용인 에버 벚꽃 8경은

에버랜드 내에 있는 하늘매화길, 

이솝벚꽃길, 매직벚꽃길 뿐 아니라


호암미술관의 벚꽃터널을 시작으로

벚꽃동산, 벚꽃링, 벚꽃액자, 벚꽃에 빠지다로

구성되어 있어요.



벚꽃터널을 따라 쭉 걷다 보면

마치 웨딩마치와 같은

예쁜 포토스팟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핑크핑크~ 좋아하는 우리 딸이

그냥 지나갈 리가 없죠.

발레리나가 생각난다며 발레포즈를 취해보았어요.


여기서 우리 아이 인생화보 남기기 첫번째 팁!!

전문 모델이 아닌 이상

아이들도 사진 찍기를 어려워하기 마련인데요.


이럴 땐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는 포즈로 

재미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면 더욱 더 

자연스런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요.


사진을 찍는다기보다 엄마와 함께

재미난 놀이를 한다고 생각하게 되니까요^^



이번엔 벚꽃링으로 가볼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들어가봐요

벚꽃 반지 속으로~~!!


벚꽃 반지 속에서 꽃받침 포즈를 하고 있는 우리 딸.

어때요~ 예쁜가요? ㅎㅎ



우리 아이 인생화보 남기기 두번째 팁!!

소품을 이용하라!


아무래도 아무런 소품 없이 사진을 찍는 것보다는

하늘하늘한 모자를 쓴다거나

꽃송이를 하나 들고 촬영을 하면

더욱 멋진 감성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요.


저희 딸은 보시다시피 선글라스를 하나 챙겨갔어요.

나름 패셔니스타랍니다. ㅋㅋㅋ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는 벚꽃액자도 있어요.


액자 앞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인데요.




다정히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는

남매의 모습을 남겨주고 싶었는데

제 맘처럼 되지가 않네요. 하하



그래도 이렇게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만으로도

도치맘의 눈에는 너무나 예뻐보였답니다.


이제 7개월인 우리 둘째 지후 같은 경우는

올해가 태어나 처음으로 맞이하는 봄이거든요.


생애 첫 봄.. 누나와 함께 이렇게 멋진

인생화보를 남길 수 있었네요.



은은한 꽃향기..

꽃에 빠지다.


이렇게 예쁜 꽃들은 아이들의 마음도 

설레게 하는 모양이에요.



우리 아이의 행복해하는 모습도

이렇게 남겨볼 수 있었네요.




저희는 에버랜드에 가기 전 호암미술관 쪽에

주차를 하고 입장을 하였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차량 진입이 통제되어 

미술관 들어가기 전 앞쪽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입장을 하였어요.


축제 기간에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기 때문에

에버랜드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


정문 버스 승차장에서

벚꽃축제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더욱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을 거에요.


셔틀요금은 무료이며

10:20~18:00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되었답니다.



이번에는 튤립축제다!!

3.16~4.28

포시즌스 가든


지금 에버랜드는 튤립축제가 한창 중!!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미술의 대가

화가 몬드라인의 예술세계를

튤립 정원에서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빨강, 노랑, 파랑~ 원색의 튤립과 함께 하는

인생샷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어요.



자, 입장 전 먼저 에버랜드 꽃길 가이드맵은 

꼭 챙기세요.



우리 아이 인생화보 찍어줄 강력한 소품으로 

이용할 수가 있거든요.



에버랜드 튤립축제 광고를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은

아마 이러한 사진 기억하고 계실텐데요.


별거 아닌 사진이지만 

2019년의 봄을 담기 정말 예쁘지 않나요?


여기서 인생화보 찍기 또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꽃을 바라보는 모습을 찍거나 뒷모습을 찍는 것도

아주 멋진 사진을 연출할 수 있어요.


자연스런 자세나 표정이 어렵다면

이렇게 뒷모습이나 꽃을 바라보는 모습을 찍어보세요.

내 아이 인생화보 찍기 그리 어렵지 않답니다.



이 사진 보고 어찌나 웃었나 몰라요.

이런 개구쟁이 모습도 남길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인증샷!

바로 캐릭터들과의 사진 촬영인데요.


캐릭터와의 포토타임만 잘 맞추신다면

이렇게 아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수가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에는

페이스 페인팅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순식간에 쓱쓱쓱~~

우리 아이 얼굴에 귀여운 고양이가 생겼어요



활짝 웃는 우리 아이의 얼굴에서

만족감을 발견할 수가 있네요. ㅎㅎ



기분 최고 좋아진 울 꼬맹이!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가 않아요.


사랑스런 우리 아이 인생화보를 위해

가끔씩은 이러한 페이스페인팅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누나가 예쁘게 사진을 찍는 사이

유모차에서 곤히 잠들어있던

우리 아들도 일어났어요.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때 튤립축제에 왔다면

더욱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었겠지만,

아직 걷지 못하는 아기인지라

요렇게 앉아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튤립축제 공간 여기저기 이렇게

폭신한 빈백이 놓여있기 때문에

저희 아기처럼 어린 아이들도

이렇게 예쁜 사진을 남길 수가 있답니다!!



헤헤. 사실 튤립축제가 열리는 에버랜드에서는

어디에서 사진을 찍든 아주 예쁘게 나와요~~




누나와 함께 찰칵찰칵!

사진 정말 예쁘죠?


튤립이 지금 활짝 펴서 너무너무 예쁘더라고요.

이번 주말에는 만개한 벚꽃도 보고

튤립도 만나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색다른 공간에서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어요.

거울이라는 모티브를 통해

1백여개의 정육면체 조명들이 각각 빛을 내는

아름다운 공간인데요.



이렇게 멋진 사진과 영상도

남겨볼 수가 있답니다.



어때요~ 

우리 아이 인생화보 찍어줄

에버랜드 포토스팟을 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 않으신가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아 꽃놀이도 즐기고

인생사진도 남겨보세요!!


에버랜드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