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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숨은 스토리] 몽키밸리(Monkey Valley)

 

이 곳을 아시나요? 아주 먼 미래에 환경 파괴로 인해 살던 곳을 떠나 방주(Ark)를 타고

이동한 동물들이 정착한 에버랜드 주토피아(Zootopia).
주토피아로 이동한 동물 중에는 인간과 비슷한 지능을 가진 유인원류와 원숭이들도 있었는데요.

 

유인원류와 원숭이들에 의해 폐허가 된 우주개발센터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우주개발센터는 과거에 인간들에 의해 지어진 것으로 연구/실험 중 발생한 큰 폭발로 인해

폐허가 되었는데요. 이 때 누출된 화학적 연료로 인해 건물 자체도 크게 손상되었습니다.

 

원래 우주개발센터는 지금보다 훨씬 넓은 면적에 걸쳐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건물을 둘러싼 우주개발센터의 야적장이 산사태 및 자연재해에 의해 흙으로 덮혀, 현재는 풀과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또한 폐허가 된 건물 내부에도 식물이 자라고 있는데요.

건물 남쪽 부분의 넓은 야적장에는 과거 인간들이 실험했던 로켓 잔해, 그리고 건물 설비의 일부만 남겨두고

식물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주토피아를 찾은 유인원류와 원숭이들이 우주개발센터를 발견하고 건물을 보수해 자신들이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켰는데요. 똑똑한 원숭이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목재나 석재와 같은 자연 소재로 건물과

설비를 보수하였답니다. 현재는 이 곳을 다시 찾은 인간들의 최신 기술도 함께 사용하여 개보수를 완료하여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답니다.

 

 

 

 

인간들은 이 곳을 원숭이들의 낙원, "몽키밸리(Monkey Valley)"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고

현재는 줄타기 명수 오랑우탄, 세계적인 희귀종 손오공 골든몽키, 온천욕하는 일본 원숭이 등

각양 각색의 원숭이들이 모여 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원숭이 마을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