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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9. 9.

캐리비안 베이 초짜 주목! 캐리비안 베이의 모든 것


외출한지 3분 만에 땀이 주르륵 흐르는 한여름

당장에라도 시원한 물에 뛰어들고 싶은 이 날씨

캐리비안 베이를 안 다녀올 수는 없겠죠?


하지만 캐리비안 베이가 처음이신 분들은

무엇을 어떻게 즐겨야 하실지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저만의 캐리비안 베이 코스를

알려드릴게요!



1. 베이코인. 구명자켓 & 썬 베드 대여



1) 베이코인 충전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


지갑을 들고 다니기 어려운

워터파크 특성상 팔찌 형태의

베이코인을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저는 실외 락커 입구 옆쪽에 위치한 

키오스크를 통해서 출정했는데

모바일을 통해서도 충전할 수 있는데


캐리비안 베이 내의 음식 구입이나

구명자켓 대여 등 비용 결제가 필요한 부분에선

어디서나 이용이 가능하고

 정말 편리하답니다!


저는 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로

3만원을 충전했는데요!


3만원까지 쓰진 않을 것 같았지만,

카드를 이용해 충전하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의 경우

카드사를 통해 자동환불 되기에

일부러 여유있게 금액을 충전했답니다.



2) 썬베드 대여



여성분들은 아무래도 썬크림, 화장품 등

필요한 물건이 더 많잖아요?


매번 락커를 들르는게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썬베드를 대여하는걸 추천드려요.

(★썬베드 대여는 실외 락커룸 

맞은편의 키오스크를 통해 하시면 됩니다.)



전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할때마다 썬베드를 대여하는데요~

 정말 강추드려요!!



 대형 수건을 준비해 가셔서

체온이 좀 낮아졌다 싶을 때쯤

두르고 있으면 체온도 유지되고,

낮잠도 한숨 잘 수 있고!

아늑해서 기분이 정말 좋답니다.



3) 구명자켓 대여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

구명자켓 대여는 필수죠!



특히 최대 2.4m까지

수심이 깊어지는 파도풀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구명자켓을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실외 파도 풀 좌측에 위치한

구명자켓 대여소에서

대여하시면 됩니다.ㅎㅎ

금액은 7,000원이에요!



2. 메가스톰



에버랜드 스릴 터줏대감으로

T 익스프레스가 있다면

캐리비안 베이에는 메가스톰이 있죠!


사람이 많은 주말 공휴일에는

오후 2시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증을 발급받아 이용해야 해요.




인기 많은 어트랙션인 만큼 일찍 가서

예약표를 받는게 아무래도 더 좋겠죠?



3. 카니발 게임



카니발 게임은 파도풀 맞은편에 위치한

카니발 스테이지에서 운영되는 게임 부스예요.


베이코인을 이용해 결제한 이후에

농구대에 골을 넣는 게임에 참여!

성공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어요~



한입 베어 문 도넛 모양의 튜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참고로 카니발 게임 캐스트 분들이

매우 유쾌하셔서 더 재미졌던 거 같네요!ㅎㅎ



4. 금강산도 식후경! 식사하기



물놀이를 하다 보면 출출해지기 마련

캐리비안 베이 내에는 다양한 식당들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저희는 아쿠아틱 센터에 위치한

‘마드리드’라는 식당에서

바비큐치킨&돈가스 콤보와

쇠고기국밥 반상을 주문했어요.


 이 날 물놀이를 하던 와중에 잠깐

날씨가 흐려져 체온이 떨어져 있었는데

뜨근한 국밥과 바삭한 돈까스,

거기에 맛난 생맥주까지 함께 하니

 정말 여기가 바로 천국인 거 같더라고요~




5. 어트랙션 타기! 와일드 블라스터


배도 부르겠다 이제 다시 열심히 놀아야겠죠?!

다음 코스는 바로바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어트랙션인 와일드 블라스터에요.



와일드 블라스터는 특이하게도

슬라이드를 타러 올라갈 때 리프트를

이용해 올라가서 정말 신기했어요.



튜브를 타고 에스컬레이터를 탄다는 게

되게 전 엄청 신기하고 흥미로웠는데요.


이 어트랙션 또한 메가스톰처럼 빠르게

상승했다 하강하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중 하나에요.



6. 와일드 리버풀에서 즐기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와일드 블라스터를 타고 내려오니  

옆에 이러한 수중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놨더라고요.


한 액티비티 하는 저도 빠질 수 없어

이곳에서 바로 도전을 해봤는데요. 

쉽게 봤다가 정말 큰 코 다쳤어요. 


물에 빠지지 않고 완주하기가 

생각보다 정말 힘들더라고요.



7. 어드벤쳐 풀



어트랙션을 탔다면 캐리비안베이의 랜드마크인

해골바가지에서 쏟아지는 어마어마한 물을

안 맞고 지나칠 수 는 없겠죠?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물이 바가지에 다 차게 되면

빨간색으로 표시 된 후 2.4리터의 엄청난

물 세례를 받게 되는데요~

정말 이 물 세례를 한번 맞으면 올여름

더위는 충분히 이길 수 있을듯하네요!


8. 유수풀



 유수풀은 남녀노소 연령 불문 모든 분들에게


사랑을 받죠! 가만히 튜브를 타고 흐르는 물을 따라

유유자적 이동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 중 하나이죠~


9. 파도풀




뿌우~소리와 함께 2.4미터의 

거대한 파도가 치는 파도풀!


(★.매시 정각부터 시작해 40분까지는

 파도가 치고 20분 동안은

파도가 쉬니 가지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10. 사우나&스파



열심히 즐긴 만큼 쌓인 피로도

당연히 풀어줘야겠죠?


따뜻한 사우나와 스파를

통해서 내려간 체온도 올려주고

안에서 다리를 열심히 주물러주세요.

하루의 피로가 싹 풀립니다.


 유명 타이 마사지도

부럽지 않은 스파로 마무리 해요~!


하루를 알차게 캐리비안베이에서 보내고

그대로 집 가는 버스에서 뻗어버렸어요.


이번 달만 해도 캐리비안 베이만

 3번 정도 방문한 것 같은데요.


지치지 않는 제 체력에 한번!

 또 매번 갈 때마다 새롭고 즐거운

캐리비안 베이에 한 번 더 감탄한 하루였어요.


올여름이 가기 전에

여러분도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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