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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5. 27.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삼대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효도관광!



짠~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아름다운 우리 가족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단체 사진이 어째.. 

왜 스튜디오 느낌이죠?  

하하하 하하.


어디 가서 찍는 것보다

밝고 건강한 이 느낌이~

액자에 걸어두고 싶을만큼

쏙!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삼대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효도관광을 소개합니다!


;)



아빠 엄마랑~

언니랑 조카랑~

이렇게 여섯명이 

총출동!! 했어요.


울 엄마는 무려.. 

팔남매!!! 이신데요.


팔남매 가족 톡방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딸 넷이랑 좋은 데 갔네~~~”

하고 이모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하하하 하하.


;D



잠깐~ 타임!!!


오전 10시에서 12시는

타임 세일!을 하는 타임!

일찍 갈 때 꿀팁이죠??


할무니 카드가

짜잔~ 하고 지갑에서 

나오는 순간입니다!


우리 손녀들에게

뭐가 어울릴까~


어떻게 하면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되는 

순간이기도 하고요!





토끼 같은 아이들에게는

토끼토끼한 머리띠가

딱! 잘! 어울리는 법!


찍는 사진마다

나이스 샷 인생샷

자매샷~ 이네요!!


연세 있는 부모님과 다닐 때는

되도록 적게 걷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한번에 슝! 이동한 건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하하하 하하.



부모님 모시고 온

효도 관광~ 이니까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이야, 우와, 캬하,


사진만 봐도 

어마어마한 

솜씨지요??


;)




음.. 네.. 제가 아니라

울 언니 솜씨가요 호홋!


각자 조금씩 뭘~

싸오기로 했는데

도시락을 준비한

울언니 클라스!!!


그동안 아이 둘 키우면서

소풍 도시락을 싸본 

덕분!!! 이라고 하네요. 

잘 먹었어 언니야 ♡


피크닉 에어리어 위치는?


서문피크닉 

(장미원 분수대 뒤)

오아시스피크닉

(로즈 기프트숍 옆)


셀프 위생 식탁보, 마른타올, 

손 세정제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맛나게 이용하세요~


;D



 # 첫 번째 코스 ‘뮤직가든’에서


밥을 먹었으니 그럼 이제~ 

진짜 에버랜드를 만나볼 시간!


아카시아 꽃 아래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꿀~ 떨어지는 아빠 엄마는?


이야, 우와, 캬하,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아름답게 가꾸어진 

뮤직가든에 올 때마다

정원 가꾸는 일이
취미인 아빠 엄마
생각이 났었기 때문에~

첫 번째 코스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런 정원을 갖고 싶은 것이
로망.. 이라고 하시면서요!
하하하 하하.

;)



# 두 번째 코스 ‘장미원’에서

장미꽃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

어머나!!!

노랫말이 참~ 
진실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아아..

부모님의 사랑보다
아름다운 건 없다는
위대한 진실을
깨닫게 되네요~

나이 사십이 넘어야
철이 든다는 말이 있던데
올해가 되고부터 부쩍~

지금 철드는 중입니다
하하하 하하.

;D


# 세 번째 코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장미원의 예쁨이

짙어지는 오후에~

지금 이 순간에 만난

신나는 퍼레이드는?


아이들도 부모님도

가장 좋았다는 

원픽! 이었어요!!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밤에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


그밖에도 다양한 공연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기에

방문하는 날짜에 맞춰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 공연 시간 확인하기





# 네 번째 코스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 중에 제일은 사람 꽃!


꽃같은 가족과 함께

꽃을 구경하는 일은


장미원에서든~

이곳에서든~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삼대가 온 건

이번이 처음.. 이니까요.


;)



아이스크림 추억도

잊지말고 챙기세요!


♪어머니는~

아이스크림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 야

아아아~


그동안 아빠 엄마는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줄 

알았지 뭐예요...


아이스크림은 나만,

아이들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요.. 왠걸요?!!


아빠랑 엄마랑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추억도

콘 하나씩~ 쌓았어요!


;D




#  다섯 번째 코스  ‘왈츠 인 팰리스’


오늘은 좋은 날!

운까지 좋은 날!

 

왈츠 인 팰리스 공연을 만나

공연 보고~ 기념 사진까지!


공연은 자주 봤지만~

사진은 처음이에요~~ 


사진찍는 순간마저도

왈츠 리듬이 들리는듯


얼굴만 봐도 아주 

그냥 신이 났으니..

하하하 하하.




# 여섯 번째 코스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포시즌스 가든에서 

티 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로 가다 보면

카니발 광장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진짜 정말 좋은 날!

세번 째 공연을 만났어요!!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은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몬스터가 되어 나타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라라의 대작전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에

트램폴린 묘기까지!


어른에게는 볼거리를~

아이들에겐 교훈을 주네요!


;)






# 일곱 번째 코스 ‘주토피아 동물원에서’


사파리 월드부터

뿌빠 타운을 지나

주토피아까지~


동물원 또한 부모님과 함께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어릴 때 아빠엄마 손잡고

가장 많이 다녔던 곳이

바로 동물원!! 이니까요.



♪아아~ 고마워라 

아아아~ 보답하리♬


부모님 모시고

올 수 있음에


무한감동..

감개무량..


여러가지 마음들이 

오고 갔고 했습니다.


아빠랑~ 엄마랑~

손 잡고 걸었던 

어린 시절 옛 길과 

오늘날의 이 길이..


한동안~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



에버랜드를 나서며

아빠 엄마의 소감은?


너무나도 뜻밖이었어요..

 

“정말 좋았다! 고맙다.

외국에 온 것 같구나!!” 


그 옛날 자연농원일 때 

이후로 처음이었던

부모님에게는.. 

그랬나 봅니다..


또 와야겠다~

자주 와야지!

다짐했고요!!


;D 


# 아빠의 사진기 속에는
# 아빠의 일기장이 있네요











아빠의 시선을 따라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우와~ 아빠가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고!!

찍기도 잘 찍으시네?!

 

우리 아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기분이에요~


삼대가 함께한

에버랜드 효도관광은


문득문득 생각날만큼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