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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20. 6. 16.

에버랜드 신규 공연! ‘레니의 대모험’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꿀팁!

오늘은 5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따끈따끈한 신규 공연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바로 레니의 대모험

~ 드래곤 성을 찾아서 ~

입니다!



공연 정보, 관람 후기와 함께

공연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저만의 꿀팁도 준비해봤으니

마지막까지 집중해주세요!



레니의 대모험은 하루 2번,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실내 뮤지컬 공연이에요.



그랜드 스테이지의 위치는

바로 여기!


포시즌스 가든과

카니발 광장 사이에 있어요.



공연 시간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에버랜드 앱을 이용하신다면

당일에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보기 위해서는

공연관람권 발권기에서

관람권을 뽑아야 해요.


한 사람 당

한 장의 관람권이

있어야합니다.



매진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미리 발권해두시는 것이 좋아요.



에버랜드 앱에서 레니찬스를 사용해

예약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나중에 발견해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레니찬스가 있다면

꼭 활용해보시길 바라요.



입장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가능해요.


공연 전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발걸음은

언제나 설렘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좌석은 따로 지정되어 있지 않고

원하는 자리에 자유롭게 앉을 수 있어요.



드디어 공연이 시작합니다.

+) 공연 중에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원활한 공연 진행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플래시와 셔터의 사용은 조심해야합니다.



관람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레니, 라라와 이솝빌리지 친구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무척 반가웠어요.


퍼레이드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뮤지컬 공연이라

다양한 노래도 나오는데요.


집중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저도 모르게 박자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게 되더랍니다.



특히 별빛요정과 함께

모험을 떠나기 전에

레니와 라라가 부르는 노래의 멜로디가

한동안 계속 귓가에 맴돌더라고요.


“ 깨어나라 아 ~ ”



스크린 전체를 사용하여

공연이 펼쳐지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늑대 친구들도 악당으로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로 다들 너무 귀여웠어요.



‘피오! 피오! 스텔라 ~ 피오!’


네?

갑자기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레니와 라라와 모험을 함께하면서

꼭 알아 두어야하는 마법의 주문이랍니다.



여러분의 힘이 필요한 순간에

레니와 라라를 도와

힘껏 외쳐보세요!



그리고 나타난 최종 보스 드래곤!


사진으로만 봐도

무시무시한데요.


분위기가 완전 반전된 것이 느껴지시나요?



말그대로 무대 전체를 활용하는데

생생한 음향과 특수효과까지 더해지니

몰입감이 크게 느껴졌어요.



과연 레니와 라라는

강력한 드래곤을 무찌르고

이솝빌리지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지…!



결말은 본 공연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모두가 바라는 그 결말이에요ㅎㅎ)



제가 공연을 관람했던 당시에는

아이들과 함께하시는

가족 분들이 많았는데요.


그만큼 어린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공연이었어요.



“그럼 어른들은요?”

라고 제게 물어보신다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는 레니의 대모험을

더 재미있게 즐기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본 후,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 타기입니다.



레니의 대모험에서 레니와 라라는

마법의 힘을 사용해서 여러 문제를 해결해요.

마법학교의 차원의 문에 가기도 하지요.



레니의 대모험을 보고 나온 후에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을 타면서

마법학교의 내부도 구경해보고

레니와 라라처럼 마법을 사용해보세요!


공연의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레니의 마법학교 어트랙션의 메인 스토리는

위험에 빠진 레니와 라라를 구출하는 이야기에요.



레니와 라라처럼

별지팡이를 들고

버튼을 눌러서

몬스터를 무찌르면 됩니다.



전투가 끝난 후에는

서로의 점수를 보면서

누가 가장 많이 해치웠나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 꿀팁은

공연의 배경이 되는

이솝빌리지에서

시간 보내기입니다.



공연을 본 후

이솝빌리지에 방문해서

이솝빌리지의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공연에 등장한 캐릭터들도 만나보세요!



다채로운 빛깔의 이솝우산길을 지나면

환상적인 동화 속 마을이 펼쳐집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이솝우산길은

에버랜드 포토존으로도

정말 유명한데요.


지나는 길에 예쁜 사진도

남겨보시길 바라요.



이번에 제가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바로 이솝하우스와 페이블 가든입니다.


이솝빌리지의 중심이 되는 곳이에요.



페이블 가든의 입구에서부터

신비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이솝빌리지가 평화를 되찾은 덕분일까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의 시작을 알렸던

양치기 소년이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고 있네요.



이제는 친구로 지내고 있는 하얀 양과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당 늑대도

만나보세요.



그리고 공연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이솝빌리지에서 도란도란 살고 있는

많은 동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이야기 정원을 걷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그렇게 길을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이솝빌리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작은 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동화 ‘토끼와 거북이’의 주인공이자

공연에서도 만났던 반가운 얼굴들,

토끼 허키와 거북이 티미가 반겨주네요.



전망대 옆에는 이솝하우스가 있어요.

레니의 대모험 공연에서는 화면으로 봤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아름답고 멋진 것 같아요.



금방이라도 이솝할아버지와 친구들이

문을 열고 나와 반겨줄 것 같지 않나요?



이솝하우스 너머로 저무는 노을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레니와 대모험을 보고 난 후에

레니와 라라 덕분에 평화를 되찾은

이솝빌리지에서 여유를 만끽해보세요.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원하신다면,

어트랙션을 타다가 잠깐 쉬고 싶으시다면,

귀여운 에버랜드의 캐릭터들을 만나고 싶다면!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니의 대모험 공연 관람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