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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7. 12.

에버랜드 광고 담당자를 만나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남수진입니다! 얼마 전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있었던 유재석의 디제잉쇼를 기억하시나요?



 

좀처럼 외부 행사에서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유재석 씨가 서울의 한복판인 강남역에서 디제잉 쇼를 한다고 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유재석씨는 왜! 강남역에 나타났던 걸까요?


 

바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의 새로운 광고 촬영때문이었다고 합니다! 강남역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던 유재석의 디제잉쇼! 광고 촬영이기 보다는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즐거운 축제의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광고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던 걸까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의 광고 담당자인 리조트 마케팅커뮤니케이션그룹의 김현정 책임을 만나 뵙고 궁금증을 풀어보겠습니다!

 



Q1. 이제까지의 에버랜드 광고는 아이돌 모델 중심이었는데, 유재석 씨를 광고모델로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1. 쭉 주로 핫한 이미지의 아이돌들을 써왔어요. 그러다 보니 조금은 식상하기도 했고 새로운 느낌을 주고 싶어서 유재석 씨를 모델로 광고를 촬영하게 됐어요. 유재석 씨가 아이돌보다 강력(?)한 느낌도 있고 ‘유재석’하면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고 잘 노는 이미지가 떠오르잖아요? 함께 아침부터 밤까지 재미있게 놀면서 ‘노는 것이 힘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모델이 있을까 싶어요.

 


Q2. 광고를 촬영장이 아닌 강남역 M 스테이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디제잉 쇼 형식으로 촬영하셔서 매우 이슈가 되었었어요. 어떤 의도로 기획하신건가요?

     

A2. 보통 광고라 하면 실내에서 스토리가 짜여진 상태로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었어요. 그리고 시민이 실제로 참여하는 행사를 엶으로써 SNS와 같은 매체를 통한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측면도 있었구요. 행사와 광고라는 두 가지 홍보수단을 결합한 셈이죠.



Q3.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클럽 옥타곤 뮤직 파티를 즐길 수 있게 되었는데요. 간단하게 소개 좀 해주세요.

     

A3. 이전의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이 일회성 행사였다면 이번 클럽 옥타곤 뮤직파티는 7월 20일부터 8월 17일에 걸쳐 진행하는 장기적인 행사에요. 크루즈걸들과 옥타곤 디제이들과 함께하는 옥타곤 뮤직파티는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주신 고객들께 뜨거운 여름밤의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을 거에요.

     


Q4. 새로운 광고 모델인 유재석 씨와 함께 촬영한 첫 광고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광고를 하실 예정이신가요?

     

A4. 캐리비안 베이는 1986년에 개장한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에요. 이제까지는 아이돌 광고를 통해 젊음과 건강미을 부각시키는 광고를 해 왔다면 앞으로는 유재석 씨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해 보려고 해요.

     


7월 10일 광고가 오픈되었고, 하루 전날 에버랜드의 SNS 채널을 통해 먼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저는 유재석 씨가 출연한 광고를 보니 지금 당장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현정 책임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난 유재석 씨의 성실함에 감동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여러 가지 많은 요구에도 프로답게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임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국민MC는 괜히 된 것이 아니었나봅니다.

     

유재석씨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에서 “우리 지금 놀아! 당장 놀아! 에버랜드 앞에서 기다릴게! 츄러스는 누가 살까....?”를 외쳐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