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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아이와 함께 한 겨울 에버랜드 반나절 나들이~!

2021년이 시작되고 나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의 2주 가까이 외출을 해보지 못한 것 같아요. 
집돌이인 저희 아들이 너무 답답하다고 할 정도였죠. 


그래서 며칠 전에는 유치원을 조금 일찍 하원시키고 
오랜만에 에버랜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_^ 

 

 

올 초에는 폭설에 강추위까지 겹쳐져서 
고생이 많았었는데요. 저희가 갔던 날은 정말
봄 날씨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해서
더욱 에버랜드를 즐겨보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보통은 오전에 입장을 하지만 이날은 
아이 하원 후 느즈막하게 입장했기 때문에 
젤 먼저 공연을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향했어요~

 

 

하루 2번 13시와 14시 20분 카니발 광장에서 
시작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


20여분간 레니와 친구들의 신나는 댄스파티가
펼쳐진답니다. 오랜만에 온 에버랜드인데


신나는 음악과 춤으로 시작하니 더욱 흥겨운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가 되었던 것 같아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으로 한껏 오른 흥!
이제 제대로 풀어줘야죠~~ㅋ


겨울 에버랜드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
스노우버스터 눈썰매장으로 향해봅니다.

 

 

사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겨울 액티비티하면 
당연히 눈썰매가 1순위인데요. 올겨울엔 
눈썰매장 개장한 곳이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참 많았는데 
겨울 에버랜드에 오니 놀이기구와 공연, 
동물원에 더해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에버랜드 스노우버스터는 현재 
스마트줄서기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긴 줄을 설 필요 없어서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 대기하다가
예약한 시간에 맞추어 가니 줄서는 수고로움 
없이 바로 이용 가능했어요.

 

 

스노우버스터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밀리코스,
120cm 이상 탈 수 있는 레이싱코스,
여럿이 같이 탑승하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있어요.


저희 아이는 키제한에 걸리기도 하고
겁도 많은 편이라서 아빠랑 같이 동반탑승해서
스릴을 즐겨봤습니다. 

 

 

스노우버스터를 탄 후에는 따뜻한 라운지에서
쉬어갈 수 있어요. 입장시에는 QR코드 확인 및
발열체크 등 필수이고요. 넓고 따뜻한 공간에서
추위에 언 몸을 녹일 수 있답니다.

 

 

스노우버스터 라운지에서는 1일 3회 
힐링 버스킹도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미리 알고 간 것은 아니였는데
저희가 딱 입장한 시간에 버스킹이 
진행되고 있어서 쉬면서 음악까지 들으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고 이번엔
축제 컨텐츠 존에 마련된 판다빌리지로 와봤어요.


뭐니뭐니해도 요즘 에버랜드의 가장 큰 이슈는
아기판다 푸바오이지요~! 이번에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가
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해서 판다빌리지가 생겼답니다.

 

 

겨울이지만 판다빌리지는 초록초록 싱그런 느낌이에요.
귀여운 아기판다들이 가득해서 사진찍기 좋고요.


아이들 놀기에도 좋아요. 저희 아이도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서 실컷 뛰어 놀고 왔답니다.
집에만 있다가 야외에서 신나게 뛰노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_^

 

 

아이가 신나게 뛰노는 사이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미리 사파리월드를
예약해두었어요. 지난 12월부터 새롭게 적용된
에버랜드 스마트줄서기인데요. 이거 진짜 편해요!


미리 가서 긴 줄 설 필요가 없어서 
실제 사용해보니 너무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스마트줄서기로 간편하게 입장한 사파리월드. 
겨울이라 열선이 깔려있다는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던 사자들. 


덩치는 크지만 귀여운 불금 등
여러 맹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는 아이랑 같이 오면 빼먹을 수 없는
필수 중 필수 코스랍니다.

 

 

평소 같으면 긴 줄 때문에 
조금 힘들었던 로스트밸리도 이젠
스마트줄서기로 편하게 이용가능한데요.


이날은 겨울 평일이라 그런지 4시까지만
운영하더라구요. 운좋게 예약에 성공해서
마지막 타임 관람을 했네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만나고
코앞에서 먹이를 받아 먹는 기린도 보구요.


이날은 코뿔소가 기부니가 좋았는지(!)
엄청 빠른 속도로 걷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구경하고 나서
이번엔 레니의 대모험 공연을 보러
그랜드 스테이지로 자리를 옮겼어요.


레니의 대모험 드래곤 성을 찾아서 공연 역시
미리 앱으로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답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현장 발권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레니찬스를 통해서만
예약하는 걸로 변경되었더라구요.


현재 공연시간은 오후 4시 40분이니
레니찬스를 통해 편하게 이용해보세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이솝빌리지를 구하기 위해
레니와 라라가 드래곤 성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공연인 레니의 대모험.


음악도 멋지고 영상으로 펼쳐지는 스케일이
꽤 큰 뮤지컬 공연이였어요.


아이들과 손잡고 보기 좋은 공연이고
특히 겨울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 중 하나랍니다.

 

 

레니의 대모험을 보고 난 후에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와봤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그래도

크리스마스 트리는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돌아 나왔어요.


해 질 녘 어스름한 시간 불이 하나 둘씩
켜진 에버랜드의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이 모습을 뒤로하고 짧고 굵은 반나절의
에버랜드 겨울 나들이를 마쳤답니다.

사실 하루 종일 있어도 다 즐기기 힘든
에버랜드이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짧고 굵게 놀고 오는 것도 참 좋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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