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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안내견 이야기

[좌충우돌 안내견 성장기] EP6. 드디어 콧바람을 쐬고 왔어요


호홋...일주일동안 잘 지내셨나요?

용인에서 소식전해 드리는 '빛나'입니다. 지난주까지는 막 태어났던 환경안에서 아웅다웅 지내며 배변훈련도 하고 있다는 말씀 드렸었는데요, 오늘 드디어!!!! 저희 7남매가 바깥 외출을 하고 콧바람을 쐬었답니다. ^^ 야호~~~~

안내견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그중 유독 중요한 것이 바로 "사회화 훈련"입니다. 물론 저희들이 엄선된(?) 엄마, 아빠의 자녀들이란 것은 잘 알고 계시죠?

하지만 그런 품성적인 면과 함께 후천적인 사회화 과정이 너무나도 중요하답니다. 덕분에 안내견 후보생들은 바로 보행훈련을 거치지 않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는 사회화 훈련을 통해 충분히 이 세상에 적응한 뒤에 본격 훈련을 하고 있는 것이죠..

오늘은 바로 그 사회화 훈련의 첫 걸음...첫 나들이하는 날입니다. 안내견학교에서는 야외 사회화 훈련이라고 하는데요, 첫 날 저희 모습 한번 보실까요?



막 나온 첫째,,,역시 바닥 재질이 다르니까 어색해 하네요. ㅎ



여기는 어디? 그리고 나는 누구?.. ㅎㅎ 약간 얼떨떨해서 잠시동안은 꼼짝 않고 있기도 합니다.



킁킁~ 공기도 다른데~? 뭔가 여러 가지 냄새도 나는것 같고 말야~(위사진)



하지만 우리가 누구!!! 리트리버(種) 아닙니까? 이정도 낯설음이야 금방 적응하죠 ㅎ







햇빛도 직접 쬐니 무척 좋으네요,, 석양빛에 포즈 잡으며 한 컷!(위)



인제 적응했는지 뜀박질도 할 수 있어요



낙엽을 가르며 달리는 ~~~~





물론 적응 시간이 더 ~~ 걸리는 녀석도 있답니다.

훈련사 언니 : 얼른 이리와, 아가야 ~~ 이리온~~
7남매 : 싫어욧~!! 바닥 느낌이 이상해서 가기 싫단 말이에욧!!



시간은 좀 걸리지만 훈련사 언니의 세심한 관심 덕분에 결국엔 적응 완료할 수 있답니다.

훈련사 언니 : 이리와봐,, 절대 안무서워... 딱딱하지도 않고 좋잖아?
7남매 : 흠...그렇게 권하신다니 못이기는 척 한번 가볼까?



에잇 눈 한번 질끈 감으면 되지 뭐...



별거 아니네요 뭐,, 배도 따뜻하고 좋~습니다....



나뭇잎의 냄새도 맡아봤어요...아~~이런게 나무에서 나는 냄새구나



이렇게 하루하루 적응훈련을 해가며 사회화 훈련에 첫 발을 내딛였답니다. ^^


[ Episode 6. 한눈에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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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래 2011.06.08 18:14 ADDR 수정/삭제 답글

    넘넘 귀여운 7남매 스토리가 어떤 웹툰보다도 짱이예요 ㅎㅎ

    • 위드에버랜드 2011.06.09 17:31 수정/삭제

      ㅎㅎ 감사합니다~ 웹툰의 재미와 웹툰엔 없는 감동까지, 2마리 다 잡아보겠습니다!^^

  • Jay 2011.06.09 13:20 ADDR 수정/삭제 답글

    으악~ 느무느무 귀엽다ㅠㅠ 즐거운 첫나들이네요ㅎㅎ

    • 위드에버랜드 2011.06.09 17:32 수정/삭제

      바깥에서 보니까 풍경과 어울려 더 귀여워 보이죠~~?^^

  • 꿈꾸는청춘 2011.06.10 18:28 ADDR 수정/삭제 답글

    꺄악... 너무 귀여운거 아니예요.. ㅠㅠㅠ
    악... 정말 주머니에 넣어다니며 매일매일 쓰다듬어 주고 싶네요 ㅠㅠ

  • 김수정 2011.06.13 21:57 ADDR 수정/삭제 답글

    너무귀엽네염

  • 자수정 2011.06.13 21:59 ADDR 수정/삭제 답글

    7남매 넘넘 사랑스러워요

  • 2011.06.20 11:41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사용자 withEverland 2011.06.20 13:39 신고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내용 다음 아고라에서 봤습니다. 글쓰신것처럼 출처만 밝혀주시면 괜찮답니다. 안내견에 애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마음으로 많이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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