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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7.

에버랜드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어제부터 비가 주륵 주륵 내리더니 갑자기 확~! 추워졌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제 막 들어온 핫 뜨거운 후끈한 소식바로 어제, 10 15일 에버랜드 임직원들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두 팔 걷어 올린 사연을 저 황외성 기자가 취재해왔습니다!! 궁금하시죠?!


저와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 ^3^



. 이 곳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 마을입니다. 제가 온 이유요바로, 오늘은 에버랜드 임직원들이 '러브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이 곳으로 총 출동! 하는 날 이거든요~

 

?! 잠깐~ 이거 그냥 봉사 아닙니다?! 들어는 보셨나요?! 이것이 바로 진격의 '재능기부 사회공헌 봉사활동'!!! 빰빰빰!♪



요즘 재능기부가 또하나의 대세 봉사활동으로 자리를 잡고있죠에버랜드 임직원들이 모두 모여 하나로 뭉치면 ~ 행복해 진다고 하는데~?♪ (오늘따라 왜 자꾸 노래가 나오니... 황기자, 되게 낯설다ㅋㅋ;;)

 

먼저 E&A 사업부 팀! 시설 정비의 달인!! 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1조와 2조로 나누어 시설물 수리와 안전 점검을 해주셨는데요언제나 그렇듯 저 눈빛!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확실한 역할 부여!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더라고요~



각자의 역할을 확인한 후 한쪽 구석에 모여있는 장비를 각자 하나, 둘 가져 갑니다!!



뚝딱! 뚝딱~! 묵묵히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대학생인 저 황기자의 눈에 비친 E&A 사업부 임직원들... 마치 맥가이버같은 모습!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 마치 본인의 집을 수리하는 것처럼 열정을 다하시더라구요~



내가 살 집이 아니기 때문에 더 신경 쓰고 더 꼼꼼히 관리해주시는 E&A 사업부의 임직원들작은 것 하나라도 놓칠세라 본인이 맡은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시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섬세한 손놀림~~~ 3 정말 누가 보면 본인 집 수리하는 줄 알았다니까요얼마나 꼼꼼하게 일 해 주시는지 제가 다 감사했습니다. 모두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




이에 뒤질세라 다음 바통을 이어 받는 리조트 사업부!!! 오잉? 왠 선물 보따리?! 이 곳은 지하 대강당! 요 선물들은 이 곳 보육원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


처음 아이들과의 만나는 자리라조금 낯설 수 있어 이를 쉽게 허물기 위해 리조트 어트랙션운영그룹의 김영식 책임 일일 MC 나섰습니다!



??!! 오늘 처음 본 사이 맞나요~~? 김영식 책임님... 아이들과 웃으며 너무 잘 어울리셔서 금방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가위바위보, 넌센스 퀴즈, 단합을 위한 풍선게임, 과자먹고 휘파람불기 등을 통해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른들이 더 좋아했다는 소문이... ^^:;)




바로 이 과자! 보기만 해도 뻑뻑한 이 과자를 먹고 빠르게 휘파람을 부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 재미있어 보여 저도 직접 참여해 봤지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ㅎㅎ



선물받는 친구들도 너무 좋아했어요. 하나 하나 직접 상품 설명도 해주시는 책임님의 센스~! 


놀이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알려주기 위해서 FC사업부의 임직원 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먼저, FC위생안전그룹 서유진 사원의 위생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론교육이 끝나고 실제 아이들의 손 위생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아이들의 손에 세균 유무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한명, 한명 다 신경 써주시는 서유진 사원아이들 역시 신기한지 모두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서유진 사원도 이렇게 위생교육에 적극적인 아이들은 처음 본다고 하더군요~ 헤헤우리 아이들... 귀엽죠?^^;



위생교육이 끝나고 쿠킹클래스 시간이 왔습니다! 이 날은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케이크 데코레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그냥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이자 공부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짜잔~!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 너무 예쁘죠? ^^:; 



너무 잘 만들어서 칭찬을 받은 친구의 작품이에요. 너무 예쁘죠??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보육원 3층에선 요리준비가 한창 이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제공 할 식사를 준비 중인 FC사업부의 조리사들! 너무 집중하셔서 제가 왔는지도 모르시더라고요



오늘의 대표 메뉴는 바로 '갈비떡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칭찬하며 먹은 음식 입니다다들 너무 좋아하여 요리사님들께 직접 찾아와 인사하는 친구들도 여러 있었답니다~ ^^ 



이렇게 후식까지 예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이걸로 끝이 아니죠?! 마지막으로는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


오늘의 동물친구는 '아기사자' '스컹크'! 동물을 쉽게 보기 어려운 보육원 친구들에게 진짜 사자와 스컹크를 만난다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요, 직접 보고 너무 너무 반가워 하고 기뻐하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습니다 ^^




한 명씩 차례로 나와서 사진도 찍고, 직접 만져보기도 했답니다아이들은 당연히 너무 좋아라 하죠 ^-^ 또한 사육사들이 사자와 스컹크에 대해 습성 등을 알려주며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답니다.



자.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임직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진행된 '러브스쿨' 봉사활동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세요, 여러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맘이라도 뜨끈하게 데워드리고 싶은 제 맘이 전해졌으면 하네요ㅋㅋ

 

이처럼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하나, 하나 신경 써주신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 한번 주쒜여~ ! ^3^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 함께 같은 곳에 모인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 텐데요. 업무의 특성을 잘 살려 오히려 다른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 나눔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상으로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황외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