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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7.

호러클럽페스트에서 편하게 있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이성섭, 이연희입니다. 어느덧 10월이 되어 가을의 정취가 더욱 깊어졌는데요~ 가을을 맞이해 에버랜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손님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중 올해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로호러와 클럽을 결합한 호러클럽페스트가 지난 9 2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클럽이라니여러분들은 상상이나 해 보셨나요? ㅎㅎ 이건 그냥 클럽이 아니라 호러 클럽! 일반 클럽과 분위기가 과연 어떻게 다른지, 이성섭&이연희 기자가 출동하여 호러클럽페스트의 데코레이션과 분위기를 살펴보고 왔답니다. ,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날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열리게 되는 호러클럽페스트. 이미 저 멀리서부터 클럽음악으로 쿵짝거리고 있던지라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입구의 분위기부터 예사롭지 않죠? 살짝 오싹하지만용기를 내어 안으로 고 고 고!



들어가는 도중에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어이쿠야, 미이라가 절 지켜보고(?) 있었네요! 가슴을 쓸어 내리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서부터 뿌~연 안개가 호러클럽페스트 안을 덮고 있었습니다. 조명도 굉장히 호러틱한 색으로 물들어있었고심지어 하늘마저?! 



드디어 호러클럽페스트 내부로 진입하였습니다! 일단 그냥 이렇게 봐서는뭐 어디가 호러라는 건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이제부터 으시시한 호러 데코레이션을 하나씩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음 편히(?) 따라오세요!


 



 새까맣게 타 버린 나무며 관, 그리고 빨간 조명과 꽃들까지여긴 과연 호러 지수 만점!


 

 


 금방이라도 말을 걸어올 것만 같은 해골바가지도 있어요. 



 

 

으악~ 거미가 붙어있는 미이라도 있구요!


 


RIP=Rest in place, 망자들을 위한 나무패도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건 우리나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라뭔가 더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헉 링겔 맞는 해골?! 그런데 저 링겔잘 보시면 이번 시즌을 맞이해 특별히 판매되고 있는 시원한 음료수, 블러드 에이드라는 점! 센스 만점인걸요? ㅎㅎㅎ 




여기저기 널려 있는 관에는뭔가 무시무시하면서도 익살맞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마냥 무시무시한 그림이 아닌, 클럽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 같은 그림도 있으니 한번 잘 찾아보시는 것도?! ㅎㅎ


 



 그런데 이렇게 너무너무 잘 꾸며져 있다고 해서 안으로 들어가거나 만지는 것은 삼가야겠죠? ^^ 



 헉 아무 생각 없이 둘러보고 있었는데, 저런 무시무시한 눈알 풍선이 >_< 


 

한쪽에서는 로데오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는데, 종탑도 있어요! 딱 시간 되면 왠지 저기에서 음산한 종소리가 울릴 것 같은 느낌이흐흐흐


 

 

한쪽에는 클럽을 상징하는 듯한 그림들이 여럿 걸려 있었어요. 호러와 클럽을 드나드는 분위기? 이건 직접 오셔야만 느낄 수 있답니다 ㅎㅎ 




 여기까지는 뭔가 음산하면서도 시끌벅적한 페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아니 이건 눈알이 대체 몇 개?! ㅎㅎㅎ 음산하면서도 익살맞은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요! 사실상 내부의 거의 유일한 앉을 수 있는 곳이라 왠지 모르게 자리경쟁이 있는 곳.. ㅎㅎ 



 

호 러 클 럽 페 스 트

이제 이 부분부터는 사실상.. 앞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음악에 최적화된(?) 클럽의 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요, 즐기실 분들은 즐기시는 곳이란 말씀~


 

 

호러클럽페스트의 메인 무대가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역시 무대도 예사롭지 않은데가까이에서 한번 살펴볼까요? 


 

올라가는 계단이 좀 가파를 수도 있기 때문에주의를 요합니다.


  

 

거대한 해골과 함께 세워져 있는 스테이지! 클럽은 클럽인데해골과 함께 하는 클럽인 셈이죠 ㅎㅎㅎ


  

 

본격적으로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이렇게 다양한 조명효과와 함께 불쇼도 함께 볼 수 있는 최첨단(?) 호러 클럽 무대가 되겠습니다! ^^

자 지금까지 호러클럽페스트의 분위기와 데코레이션 등을 전해드렸습니다! 처음엔 호러라는 단어만 의식해서 그런지 뭔가 오싹할 것이다라고만 생각했던 호러클럽페스트는 사실 알고 보면 우리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는의외로 편한 곳이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여러분도 불편해 하지 마시고 호러클럽페스트에서 편하게 있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