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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2. 18.

홀랜드 빌리지의 '찰떡궁합' 겨울 특별 메뉴!

안녕하세요 강현주,곽민영 기자입니다.

 

입춘이 지나갔지만…그래도 아직 겨울이라 그런지 날씨가 엄청 추운데요? 이런 쌀쌀한 날씨 하면 제일 간절하게 생각나는 건…?? 바로바로, 따.뜻.한 음.식.들!!^^ 거기에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죠~ㅎㅎ
때마침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에 겨울 특별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홀랜드 빌리지는 유럽거리를 제현해 놓은 유로피언 어드밴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여름이 되면 시원한 생맥주와 바비큐가 유혹하는 음식과 밴드, 그리고 불꽃놀이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최고의 장소랍니다.^^

 

 

 

 

유럽의 홀랜드 빌리지에 판매되고 있는 겨울 특별 메뉴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겨울 특별 메뉴로는 따끈따끈 시원~한 홍합 어묵탕과 군고구마, 단팥죽, 글루바인, 사케 등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딱 생각나는 메뉴들이죠!ㅎㅎ 강 기자, 곽 기자는 이 맛있는 메뉴들을 다 먹어 볼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겨울 특별 메뉴 중에서도 현재 홀랜드 빌리지에서 가장 인기 좋은 베스트 메뉴는 역시 너도 나도 온국민이 좋아하는 진~한 국물이 일품인 '홍합 어묵탕'이였는데요!

 

 

 

 

그래서 바로 홀랜드 빌리지의 베스트 메뉴! 홍합 어묵탕과 글루바인 그리고 팥죽을 주문했습니다. 엄청 기대되는 데요!

 

 

 

 

칼칼하고 진한 국물에 오동통한 새우까지 들어있는 홍합 어묵탕은 방금 융프라우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온 강 기자와 곽 기자의 얼었던 마음을 스르륵 녹여버렸습니다.^^ 홍합과 어묵의 조합 역시 찰.떡.궁.합~!!ㅎㅎ

 

 

 

 

짠~! 이건 곽 기자가 엄청 궁금해했던 글루바인입니다.^^

글루바인은 독일어로 '따뜻한 와인'을 말하는데요. 레드와인에 과일과 계피 등을 넣고 끓인 와인으로 원기 회복이나 감기 예방을 위한 약으로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술과 쥬스 그 중간쯤 되는 따뜻한 글루바인을 머그컵에 담아 홀짝홀짝 음미하며 마시다 보면 씁쓸한 맛속에 밀려오는 달달함의 매력에 사로잡히게 되더라구요!+_+

 

그래서 강 기자와 곽 기자는 대낮부터 치어스~!!

 

 

 

 

다음은 단팥죽!!
달달한 단팥죽은 남녀노소 그누구의 입맛이든 잘 맞는듯한데요. 특히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할 맛!! 많이 달지않고 적당히 달짝지근한 맛에 뜨끈한 단팥죽의 맛도 일품이였습니다~!

 

먹다보니 떠오르는 새로운 음식의 조합! 강 기자가 '아까 보니까 사케 있던데 이 홍합탕에 사케 한잔하면 끝내주겠다!' 이 한마디에...곽 기자도 '난 따뜻한 글루바인에 군고구마!!'  이렇게 저희 둘의 발걸음은 주문대로...^^ 사케와 군고구마 추가 주문 완료!ㅎㅎ

 

 

 

 

한 덩거리가 어마어마하게 큰 군고구마 보이시나요? 맛있게 생긴 군고구마 한 개를 골라서!!

 


 

 

글루바인과 함께~~!! 퍽퍽한 밤고구마가 아닌 부드러운 호박고구마라 더 꿀맛이였습니다!! 군고구마 한 입, 글루바인 한 모금에 귓가에 울리는 아리아가~♬ 이건 천상의 맛!! +0+ 곽기자의 추천 조합 대성공이였습니다.

 

 

 

 

다음은 강 기자가 추천한 조합, 홍합 어묵탕과 사케 한 잔!!
우와~사케 한 모금에 칼칼한 홍합 어묵탕의 조합 또한 정말 최고였어요!! 자꾸자꾸 들어갑니다.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갔습니다.ㅎㅎ 그러나 지나친 음주는 몸에 해로울 수 있으니깐 술은 적당히! 딱 기분 좋을때 까지만 드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렇게 겨울 특별 메뉴 먹거리들을 즐기고 홀랜드 빌리지를 나섰는데, 바로 앞 로맨틱 매직 가든에 펼쳐져 있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불들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연인들 저녁에 데이트 코스로 추천!!^^


에버랜드에 놀다가 음식, 따뜻한 장소, 분위기 이 3박자를 고루 갖춘 곳을 찾으신다면 홀랜드 빌리지를 강.추 드립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