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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3. 4.

3대 스릴 어트랙션의 귀환! 두둥~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이지은, 오미경 기자입니다.

아직은 앙상하게 마른 나뭇가지가 손을 뻗고 있는 겨울의 끝자락. 어트랙션계의 황제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을 깼다는 소식을 듣고 이지은, 오미경 기자가 달려갔습니다. 사진 속, 마른 나뭇가지와 어울려 있으니 T익스프레스 모습 역시 거대한 나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이 시려도! 거센 바람에 두 볼이 차가워져도! 그 동안 그렇게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T익스프레스의 운행 이였기에 파크에 입장 하자마자 곧장 알파인 빌리지로 달려왔답니다.

 

 

 


이 문으로 들어가면 머리 위에 펼쳐진 레일들이 더욱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데요! 아~ 빨리 타고 싶네요^^

 

 

 

 


T익스프레스가 겨울잠을 깼다는 소식이 얼마나 파다하게 퍼졌는지…!! 입구를 통과하고 들어가자 벌써 긴 줄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T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서라면 이 정도는 가뿐하잖아요~?^^

 

 

 


여러분 잊지 않으셨죠? 오랜만에 T익스프레스의 거센 질주를 즐기기 전, 준비 운동은 필수입니다^^! 대기 줄을 기다리는 동안 몸에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특히 헤드뱅잉을 위한 목 운동!

 

 

 

 


열심히 줄을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T가 보이는 곳까지 왔네요..! 이제 막 출발한 열차의 모습입니다. 이제 곧 저희도 조금만 더 기다리면 저 자리에 앉을 수 있겠죠!? 후....떠나는 열차의 모습을 보는 제가 더 긴장됩니다.ㅎㅎ

 

 

 


잘 가요~ 정상에 오르기 5초 전…

 

 

 


쭉~ 돌아서~ 이제 시작~~~꺅!!!!!!!!!!!!!!!!!!!!!!!!!!!!!!!!!!!!!!!!!!!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와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역시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단연 최고의 스릴!! 잊지 못할 짜릿함!!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행이니, 여러분 절.대. 놓치지 마세요^^

 

T익스프레스와 함께 겨울잠에서 깨어난 어트랙션이 두개나 더 있는데요. 오늘 살짝 맛보기로 만나 볼까요~?

먼저, T익스프레스가 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와 가까운 곳에 있는 수상 어트랙션!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바로…

 

 

 

 


주토피아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에버랜드에서 아마존 밀림을 느낄 수 있는, 580m의 굽이치는 급류를 경험할 수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T익스프레스와는 달리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운행을 하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다음으로 재운행한지 얼마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또 다른 수상 어트랙션은……?

 

 

 


후룸 라이드입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밀림 속의 강을 여행한 것이었다면, 후룸 라이드는 거센 바다에서 파도를 맞는 느낌이랄까요?!

 

 

 


레일 밑으로 폭포처럼 떨어지고 있는 물살의 모습입니다.

 

 

 


옵니다. 거센 물살을 가르며 내려오고 있습니다.

 

 

 

 

WOW!!!!! 빠른 속도로 물 위를 질주하고 있는 후룸 라이드입니다. 짜릿한 두 번의 급강하를 통해 스트레스도 완전 OUT!

 

 


(※ 운영시간은 파크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후룸 라이드는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5시까지 운행을 합니다.
세 어트랙션의 오픈 시간이 다 다르니 이점 염두 부탁드립니다^^

 

T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리고 후룸 라이드까지..! 에버랜드의 스릴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겨울이라고 따뜻한 실내에서만 놀았던 우리의 겨울잠도 역시 깨어야 할 때가 아닐까요?
재미도 느끼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는! 에버랜드의 스릴 삼총사를 강.력.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