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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4. 9. 30.

화끈하게 즐겁게, 할로윈을 즐기자!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여러분! 10월의 마지막 날, 10월 31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바로바로..!

네,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할로윈 데이입니다! 


외국에서는 할로윈 데이에 재미있는 분장을 하고 재미있게 놀기도 하고 사탕을 받으러 다니기도 하죠.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이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흔치가 않은게 사실 ㅠ


그.래.서! 가봤습니다.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로 씨끌벅적하다는데... 어떤 모습일까요?



10월 31일이 할로윈 데이지만, 에버랜드 입구에 들어선 순간 이미 이 곳은 완연한 할로윈의 세계! 여러분도 느껴지시나요? 



할로윈 데이를 초등학생 때 다니던 영어학원에서 마지막으로 즐겨봤다는 친구도 오늘따라 유독 더 신나보이네요! 호박 속에 들어가서 사진도 찍고,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 브이도 해보고. 할로윈 데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 즐거운 날인가 봅니다!  :D



다음으론 할로윈 데이에 빠질 수 없는, 분장과 소품을 보러 갔습니다! 역시 할로윈 데이에만 느껴볼 수 있는 무서운 호박모양 소품들, 마녀만 입을 것 같은 망토와 뾰족 모자, 호박모양 인형까지! 


자, 에버랜드에 들어왔으니 이제 변신을 한 번 멋지게 해 볼까요?



변신을 완료한 뒤 포시즌스 가든으로 쭉 내려오니 어머, 이게 무슨 일이야! 멋진 공연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할로윈 데이에는 에버랜드에 준비되어있는 것들이 더 많다는 사실! 


유독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보였고, 새롭게 단장된 주변 풍경에 저 또한 이곳저곳 둘러보느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어느새 할로윈 분위기에 흠뻑 젖은 에버랜드에 어둑어둑한 밤이 내리고, 본격적인 할로윈 기운이 풍겨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 호박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빛이 유독 섬뜩하면서도 뭔가... 귀여운 구석이 있죠?^^ 


에버랜드에는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서 300kgm 260kg의 어마어마한 몸무게를 자랑하는 국내최대 사이즈의 호박을 포시즌스 가든에 예쁘게 배치해 두어  직접 가까이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의 모습일 텐데요. 특히나 어둠이 내린 포시즌스 가든은 그 어느 곳보다 더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밤이 되니 이렇게 군데군데 숨어있던 유령들도 등장해서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하구요. 장난끼 많은 해골 친구들도 수풀 속에서 나와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합니다. 이 친구들은 같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해요. 할로윈을 맞이해서 같이 즐겁게 사진 한 방 찰칵! 어떠세요?



에버랜드에 물씬 느껴지는 할로윈의 향을 원없이 느낀 뒤 마지막으로 나오기 전, 친구들과 거대한 거미줄 속에서 사진 한 방 찰칵!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 것처럼 멋진 포즈는 덤! 


대학생이 된 이후에는 어릴 때 좋아했던 놀이나 챙겼던 기념일들에 무뎌지는 듯 했는데 에버랜드의 할로윈 분위기를 맛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것 같습니다. 정문에서부터 포시즌스 가든까지 펼쳐진 할로윈의 장관들!



이제 무더운 낮 기온도 어느새 서서히 물러나고 비로소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을’ 하면 무엇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떠오르는 것들 중 ‘가족과 보내는 즐거운 나들이’ 도 포함되어 있을텐데요.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고, 어디에서도 준비되어 있지 않은 할로윈이 물씬 느끼는 에버랜드의 지금.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맛보실 수 있을 거에요. 


Welcome to Halloween, Welcome to Ev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