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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3. 3.

스마트하게 이용하자! 에버랜드 모바일앱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이채린입니다! 설렘 가득한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다가왔습니다. 아직까지는 좀 추운감이 있지만 이제 곧 날씨가 점점 풀리면서 꽃이피는 활기찬 봄이 시작될텐데요. 현재 새학기를 맞아, 혹은 봄 나들이겸 해서 에버랜드를 방문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방문전 미리 알아두면 매우매우 유용한 “에버랜드 가이드 모바일 앱”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에버랜드 모바일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는데요. 검색창에 "에버랜드 가이드"를 검색하고 설치만 누르면 완료!

 

이쯤에서 “에버랜드 방문하면 친절하게 가이드북이 있는데! 굳이 어플까지 따로 깔아야 하나요?”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절대 노놉! 에버랜드 가이드 앱은 가이드북에는 없는 수많은 정보들과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거!! 지금부터 친구 A양이 직접 체험한 모바일 앱 이용기 한번 보실까요?

 


부릉부릉~ A양과 친구들은 붕붕이를 타고 에버랜드로 향합니다! 오늘 날씨는 어떨까? 자가용으로 갈 땐 어떤 길이 가장 빠를까? 모바일 앱 하나로 모두 해결! 두근두근.. 오늘 하루 야무지게 놀아주겠어! +_+

 


에..에버랜드가 보이기 시작한다!!!!!! (흥분흥분)

 

 


드디어 열심히 달려 도착한 에버랜드! 그런데 자가용을 가져온 A양은 혹여 주차장에 있는 붕붕이의 위치를 잊어버릴까 걱정이 앞서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걱정도 잠시!! 모바일 앱에는 내차 주차위치를 저장해놓을 수 있는 기능도 있다는 사실! 집에 돌아갈 때는 내차 위치 찾기를 통해 헤매지 않고 손쉽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좋아 이제 안심이야~~~ >_< 맘놓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

 


이날 유난히 줄이 길었지만.. 미리 티켓을 예매한 A양만은 홀로 미소를 띄었으니..! 모바일 앱에서 미리 전날 예매한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예매 내역 및 바코드가 뜨기 때문에 따로 티켓을 구입하기 위해 줄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답니다!

 

 


입장은 했는데.. 뭐부터 타야하지?! 에버랜드 테마별 추천 코스도 모두 내 손 안에! 가족 코스, 어린이 코스, 스릴 만점 코스, 실내 코스 총 4가지 코스가 소개 되어있는데요, 원하는 코스로 선택해서 루트를 참고하면 헤매는 일 없이 알뜰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 어트랙션 대기시간 확인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 기다리고 있는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타고싶은 어트랙션은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미리미리 확인할 수 있답니다. 내가 관심 있는 어트랙션은 북마크 기능으로 표시해두기!! (밑줄 쫙쫙☆★)

 


자칭 길치 A양은 돌아다니면서 매번 길을 잃을까 노심초사하기도 했는데요, 모바일 앱 지도 서비스에서는 현재 내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요렇게 방향을 돌리면 노란 불빛이 내가 현재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확인 시켜줍니다. 올 신기.

 

“요거 요거 꽤나 유용한데~?”

길 찾는데 자신이 없다던 A양은 어느새 모바일 어플 하나로 부쩍 자신감이 생긴 모습! 자기만 믿고 따라오라며 요리조리 볼거리, 탈거리들을 열심히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꼬르륵~ 신나게 놀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한 A양! 마침 근처에 카페 정글 캠프가 보였는데요. 모바일 쿠폰함에서 카페정글캠프 파니니/샌드위치 구매시 아메리카노 천원에 행사하고 있는 것을 발견! 즉시 쿠폰을 다운받아 야무지게 이용했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할인 행사를 하고 있는 쿠폰들이 있으니 잘만 활용한다면 완전 일거양득!

 


A양과 친구들은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운 후 근처에 위치한 주토피아로 향했습니다. 얼마 안가 저 앞에 보이는 귀여운 사막여우 발견! 꼬물꼬물 옹기종기 모여 노는 사막여우들의 모습에 모두가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주토피아 동물들의 더 자세한 정보들이 궁금하다면 모바일 앱 동식물 백과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동물 친구들은 물론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식물들의 정보도 알아볼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모바일 앱의 다양한 정보와 기능들을 체험해보았는데요. 그렇다면 가이드북과는 어떤 차이가 있었을까? 친구들의 의견을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이채린 기자(이하 ‘이’): 오늘 한번 에버랜드 모바일 앱으로 에버랜드를 즐겨 봤는데, 어땠어?


A양: 우선, 난 굉장히 만족했다고 말하고 싶어. 그간 나는 어딜 가든 길을 잘 헤매는 성격 탓에 에버랜드 같이 넓고 복잡한 놀이공원에 오면 가이드북은 필수로 들고 다녔는데, 솔직히 가이드북은 한눈에 보기는 좋지만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는 정확히 알기 힘들었거든. 그런데 모바일 앱은 내 위치도 쉽게 알 수 있을 뿐더러 추천코스까지 짜주다니!! 이만큼 완벽한 어플이 어딨겠어?


B양: 나도 만족스러운 편이야. 사실 난 놀이공원은 많이 와보진 못했지만 나 같은 초보도 이 모바일 앱 하나로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 A양이 말한 대로 길 찾기도 쉬웠고 어떤 놀이기구를 먼저 타야 할지 막막할 때는 실시간 대기시간 정보가 매우 유용했던 것 같아.


C군: 난 놀이공원에 오면 동물이나 공연 같은 볼거리 위주로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야. 하지만 그 동안은 공연 시간대를 잘 몰라서 놓친 적이 많았는데, 모바일 앱에는 이 날 하는 공연 시간표를 모두 확인할 수 있으니 너무 편리했어. 거기다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정보까지 자세히 알고 갈 수 있으니 이 부분에서는 확실히 가이드북과는 차이가 도드라졌지.


D양: 즐길 거리, 볼거리 빼놓을 것 없이 다 좋았지만 역시 제일 돋보였던 점은 모바일 쿠폰같아. 모바일 앱의 존재를 몰랐다면 할인혜택도 못 받고 사먹었을 것 아니야? 생각만 해도 억울해!

 

이: 다들 에버랜드 모바일 앱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 하는 분위기인데, 혹시 불편한 점이나 이런게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점은 없었어?


A양: 글쎄, 딱히 생각은 안 해봤는데 굳이 바라는 게 있다면 추천코스가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어. 아니면 내가 직접 짜는 코스라던가? 내가 원하는 어트랙션을 선택하면 거리가 가까운 순서대로 코스가 짜이는 거야. 오 방금 생각한 것 치곤 좀 괜찮지 않아?


B양: 음….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생겼으면 좋겠어. 실시간으로!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도 올리고, 댓글 창도 만들고…………..그렇게 개발자는 제2의 주커버그가 되는 거지.(웃음)


C군: 마이 미션 함에 미션 좀 빵빵하게 넣어줬으면 좋겠어. 목록에 하나도 없던데, 대체 이건 언제 올라 오는 거야?!


D양: 난 다른거 필요 없어. 그냥 모바일 쿠폰의 혜택이 좀 더 다양해졌으면 좋겠어!

 

이: 너희들 의견 잘 들었어. 그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한마디로 정의 하자면?

 

A양: 나침반. 내겐 나침반 같은 존재.


 

B양: 매니저. 그냥 내 매니저같아.


 

C군: 정보의 홍수. 다양한 정보가 넘쳐나니까.


 

D양: 오아시스? 그렇다고 에버랜드가 사막 같단 소리는 아니야.(웃음)

 

 


자 이렇게 A양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의 친구들과 함께 둘러본 에버랜드 모바일 앱의 다양한 기능들!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이 밖에도 에버랜드 곳곳에 숨어있는 QR코드를 찾으면 더욱 풍성하게 어플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한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써본 사람은 없다는 에버랜드 모바일 앱! 잊지 말고 꼭꼭 챙겨서 즐겁고 행복한 봄나들이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