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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출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3.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에버랜드 가을 사진명소!


가을로 알록달록 물든 에버랜드!

요즘 에버랜드는 신나는 축제와

가을국화, 그리고 단풍이 한창입니다.


이번 주말, 날씨도 좋은데

에버랜드로 아이들과 가을 사진을

찍으러 가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번에 저는 귀여운 조카들과 함께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들을

제대로 느끼고 왔어요.


가을꽃이 가득 핀 에버랜드에서

조카들의 사진을 찍어주니

더 좋은 시간이었어요!


오늘은 사진 찍기 좋은

에버랜드의 구석구석 

포토 명소를 알려 드릴게요~



1. 가을 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




여기는 바로 포시즌스 가든의

중심부에 위치한 분수입니다.

 

아직까지도 가을 꽃들과 함께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의 여운이 남아 있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예요.


개인적으로 해가 쨍쨍한 낮보다는 

해가 차차 지기 시작한 저녁 시간에

사진을 찍으면 더 잘 나온답니다.


빛이 은은하게 얼굴에 들어가기에

예쁜 포시즌스 가든과 함께

빛 날 수 있어요.


이렇게 분수 앞에 살짝 걸터 앉아

찍는 사진도 너무 예쁘죠?



포시즌스 가든 분수의 왼편으로 이동해 

타워트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제법 멋지게 나온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해 만든

예쁜 포토스팟들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에쁜 드레스 앞에서도 찰칵!

꽃 장식이 가득한

자동차에 앉아서도 찰칵! 


야외 스튜디오에서 찍은

화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포토 스팟인 것 같아요~




올 가을 포시즌스 가든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인

코스모스 길!


코스모스가 조카들의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커서

인상적이예요.

 

조카도 꽃밭에서

꽃처럼 예쁘게 찰칵!!

엄마랑도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아이들 포토스팟으로도

참 좋은 미니어처 가든!


미니 대관람차 앞에서

이렇게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뒤에는 멋진 타워트리도

보여서 더 좋아요^^ 

해가 지는 시간이라 하늘도 에쁘네요.



2. 장미원 옆 코키아 길


짜잔~ 요즘 SNS에서 인기인

핑크뮬리보다 훨씬 예쁘다고 생각했던 

장미원 옆 작은 코키아 가든이예요.


코키아는 댑싸리라고도 하는데요.

처음엔 연두빛이다가,

날씨가 쌀쌀해 지기 시작하면

저렇게 예쁜 분홍빛, 빨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답니다.


어찌나 신기하고 예쁜지 .. 

조카들과 구경하면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이렇게 화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날이 추워지면 코키아도 시들기 때문에,

곧 철수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아름다운 코키아를 만나봤으니

내년에도 꼭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3. 로즈 기프트샵 옆 &

장미원 입구의

잭 오 랜턴 포토스팟


타워트리에서 매직랜드 쪽으로 진입할 때, 

MD샵인 '로즈 기프트샵' 옆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잭 오 랜턴 조형물들이 있어요.


조카들이 신나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먼저 요청했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을 꽃들과 함께

잘 어우러져 더욱 예뻤어요.



4.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

오리지 분수

 

이 오리지 분수에는 

할로윈 축제 장식이

멋지게 꾸며져 있어요.



귀여운 꼬마 유령이

나무에 앉아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된답니다!



조카들이 멋지게

할로윈 코스프레를 하고 왔길래 

이 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정말 잘 어울리죠?



5. 천송이 국화정원


11월 5일까지 짧고 굵게 진행되는

가을 국화 특별 전시,

'천송이 국화정원' 아시나요?

 

뮤직가든에서

로맨틱 타워트리로 내려가는 계단,

예전엔 화이트 가든이라

불리우던 곳으로 가보면

 

정성스럽게 만든

국화 분재 전시와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국화로도 분재를 만들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아기자기했어요.


국화로 꾸며진

고양이와 하트 토피어리!

 

여기에서도 당연히

사진을 찍어야겠죠?



여기는 정말 멋진 국화 통로예요. 

이 곳에 바로 SNS에서 인기가 많다는

말로만 듣던 핑크뮬리가 있답니다.

여기서는 꼭 꼭 사진을 찍어야 해요!!^^



 

이렇게 다양한 스팟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에버랜드~

가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겨울이 찾아 오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찰칵찰칵!

예쁜 사진 찍으러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8. 7.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 찍는 꿀팁 대공개!


사진 동호회에서 출사를

가장 많이 다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인데요. 

 

그만큼 에버랜드는

사진 찍기 매우 좋은 환경과

조건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풍경 사진은 물론이고,

사람이 예쁘게 나오는 인물사진,

그리고 멋스러운 공연 사진까지 

모두 촬영이 가능한 곳이니까요.


마치 야외 스튜디오 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이번에는 공연 사진과 더불어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한 

몇 가지 노하우를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에버랜드에 놀러 가시는 분은

꼭꼭 써먹어 보기! :D



#1. '에버랜드'에서 사진 찍기



당연한 소리 같지만,

예쁜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노하우 중 하나가 바로

'에버랜드에서 촬영하기' 입니다.


우리가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를 차지하는 부분은,

 

값비싼 카메라 장비나

전문가 스러운 구도가 아니라

 "어디서 찍느냐" 이거든요.

 

찍는 장소가

예쁜 사진을 만들어 내는

조건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에버랜드는

그에 걸맞은 장소들이 정말 많을뿐더러,

수많은 공연들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공연으로는

슈팅 워터 펀,

라이트 퍼레이드,

주크박스 렛츠댄스, 

홀랜드 치얼스 밴드 등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2. 가까이 다가가기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내가 찍을 피사체에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본연의 모습이

잘 나타날 뿐만 아니라

 

주변의 필요 없는 장면들이

함께 촬영되지 않기 때문이죠.



거리를 두고 멀리서 촬영한

홀랜드 치얼스 밴드 모습과,



가까이서 촬영한

홀랜드 치얼스 밴드 모습!

 

위 두 사진,

뭔가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훨씬 더 보기 좋고

역동적인 것 같은데요.


아 참, 물론 안전상의 이유로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게

되어있는 공연이나 놀이시설은

 

꼭 에버랜드에서 정해진 룰에

따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제일 앞에서 촬영한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불꽃놀이는 구도상 가운데

정중앙에서 촬영하는게 좋은데요.

 

사람이 너무 많은 날에는

자리 잡기도 힘들뿐더러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사진 찍기에 어려움이 큽니다.

 

때문에 맨 앞자리를 차지하시면

보다 수월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3. 높은 위치를 찾아라!



예쁜 사진의

불변의 법칙이죠?!

 

높은 곳에서 찍은 사진은

웬만해선 다 예쁘다!

 

높은 장소를 찾아서 촬영해보면

에버랜드의 예쁜 풍경을

더 예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홀랜드 빌리지 입구.


여기선 2층에 올라갈 수 있는데요.

 

이 곳에 올라 반대쪽을 바라보면

에버랜드의 중심부가 한 눈에 모두 보입니다. 


어떻게 찍어도 아름다운 풍경이 담겨요 :D



해질 무렵 사진을 찍으면

예쁜 노을과 함께 담겨

더욱 아름답겠네요!



에버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우주관람차가 사진에 함께 나타나면

느낌이 더욱더 살아납니다.




스카이크루즈에서 바라본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풍경을 한 눈에

담아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슈팅 워터 펀도,

한눈에 담기 위해서는 

이렇게 높은 위치에서

촬영하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 수직&수평 맞춰주기


눈에 보이는 수직선과

수평선을 똑바로 맞춰주세요.

 

수직 수평만 잘 맞추어도

구도는 굉장히 예뻐진답니다.

 

아마 사진 찍어보면서

비교해보시면

확 티가 날 거예요.



수평이 제대로 맞지 않은 사진!



수직 수평이 제대로 잘 맞춰진 사진!



#5. 역동적인 순간을 담아내기 :D



기억에 남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게 좋아요.

 

'슈팅 워터 펀'처럼 직접 참여하여

함께 하는 공연이 있다면, 

 

함께 동반한 아이나 친구들의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옆에서 살짝 살짝 찍어주세요. 


재밌으면서도 추억이 될만한 사진들이에요.




한 번에 한 장만 찍지 말고

연사를 날려서 여러 장 중에

골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주크박스 렛츠댄스에서 선보였던

화려한 공연들은 모든 순간들이 멋져서, 

연사로 촬영한 후에 괜찮은 사진들을

골라내보기도 합니다.



로스트 밸리를 구경하면서도

역동적인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역시 연사로

여러 장을 촬영해주시는 것이 좋겠죠!


동물과 사람의 교감하는 모습들은

순식간에 놓쳐 버리기 일쑤니까요.


 

 

이처럼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았어요!

 

여러분들도 하나씩 천천히

따라 찍어보시면 기존보다 더욱 멋진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으실 겁니다~


DSLR이나 스마트폰 카메라 등

카메라 종류에 상관없이

아름답게 꾸며진 공간들이 많기 때문에

걱정 붙들어 매시고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가득

남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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