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에버맛집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2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7. 3.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2 스낵버스터

에버랜드의 맛집 탐방!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분식을 먹을 수 있는

에버랜드 스낵 버스터를 소개합니다.


스낵 버스터는

유러피언 어드벤쳐에 있어

주토피아와 카니발 광장 그리고

 T익스프레스와 거리가 가까워요.


아! 그리고 올 여름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에서

'너프 워터 배틀존'으로 변신하는

동물타기동산 쪽 맞은 편이기도 하니

찾기 쉬우실 거예요!



스낵 버스터에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데요.


특별히 먹기 편한 순살 치킨과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

모둠꼬치 어묵을 먹을 수 있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분식류를 먹을 수 있어서 그런지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단체로

 놀러 온 학생들, 그리고

데이트를 즐기러 온 20~30대가

눈에 많이 띄었던 것 같네요.



여기가 바로

에버랜드 스낵 버스터입니다.



매장 입구의 옆에는

유모차를 보관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운영시간은 파크 오픈 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겠지만,


제가 방문한 날은 오전 11시반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매장 입구 앞에

이렇게 스낵 버스터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사진과 함께 비치해 두어

미리 확인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좋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부담 없이

치킨과 떡볶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실내의 모습입니다~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모습이지요?



이렇게 모던하고 분위기 좋은

야외 테라스까지 준비되어 있는

에버랜드 스낵 버스터!



개인의 취향은 모두 다르니!

안팎으로 모두 인기가 많아

이 곳 저 곳 북적거리더라고요~

저는 빛이 좋은 야외 테이블을 선택했지요!



주문을 앞둔 카운터 앞!

고개를 슬쩍 올려 보면

메뉴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요.


사진을 보면서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하면 되는데,

각 메뉴마다 번호가 적혀져 있어

"1번 메뉴 주세요~"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주문과 동시에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픈 주방이어서

한 눈에 봐도 청결하게 운영되고 있구나

하고 마음이 놓였어요.



다양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달콤한 허니 간장 순살 치킨과

모둠 튀김 떡볶이, 모둠꼬치 어묵,

그리고 자몽에이드와 생맥주 1잔씩 주문했어요!



짜잔~ 드디어 나온

눈으로 봐도 이미 너무 맛있는

 스낵버스터 음식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허니 간장 순살 치킨과

 모둠 어묵 꼬치를 추천하구요,


데이트하러 온 커플들은

 매콤 양념 순살 치킨에 맥주 한 잔!

을 추천합니다 ㅎㅎㅎ


학생들은

 모둠튀김 떡볶이와 어묵을

선호하는 것 같았어요.


그럼 이제부터 제가 먹은

 맛있는 음식들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가장 먼저 손이 가는 '허니 간장 순살 치킨'!

순살치킨이라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 좋고,


치킨에 떡 사리와 웨지 감자까지

함께 나와 더욱 좋았어요.

역시 치킨에는 맥주 한 잔이 빠질 수 없겠죠!



이렇게 순살이 가득 채워져 있고,

튀김 옷이 두껍지 않아 더욱 맛있었어요.

바삭하면서 달콤한 간장 소스가 적절하게

어울려져 정말 맛있는 치킨이었어요..!



치킨과 함께 버무려져 나온 떡은 쫀득하고,

따끈한 웨지 감자는 케첩에 찍어 먹으니

완전 최고의 조합!


이렇게 떡과 감자가 함께 나오니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그리고 시원한 생맥주 한 잔~

최고의 조합이었어요!!



이번에는 모둠 튀김 떡볶이!!

바삭한 튀김과 매콤한 떡볶이가

 함께 나온 최고의 궁합이죠~



기다란 튀김의 정체는 다름 아닌

순살 치킨이었어요!

고소한 순살 치킨 튀김!



그리고 하나는 기다란 김말이 튀김!

당면이 들어가서 더욱 맛있죠~


이렇게 튀김 2개가

 길~게 데코되어 있으니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말이

저절로 떠올랐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새우튀김과

 만두 튀김도 들어가 있었어요.

자르다 보니 모양이 안 예뻐서 사진은 패스!


하지만 새우튀김과 만두 튀김 모두

너무 맛있었어요. 역시 분식의 꽃은

튀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튀김의 바삭함 그 자체로 좋고,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며

또 다른 새로운 맛!



그리고 떡볶이의 핵심은 역시

뭐니뭐니해도 떡이죠~


쌀떡이라 더 쫀득쫀득하고

소스가 잘 베어져 있어 정말 맛있었어요.

최고의 선택이었던 모둠튀김 떡볶이!!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은 건 안 비밀~



저는 떡볶이랑 자몽 에이드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톡톡 자몽 알갱이가 들어있는

자몽 에이드! 더운 여름에는 더욱 강추!



마지막으로 모둠꼬치 어묵!!

떡볶이랑 같이 먹어야 하는

어묵과 어묵 국물!


파송송 들어간 국물이

짜지 않고 부드럽더라고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어묵 종류를

모두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그리고 어묵은 떡볶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는...

이건 저만의 꿀팁!! ㅎㅎ



역시 언제나 누구와 함께 먹든

맛있는 분식은 정말 진리!


이번 에버랜드에 놀러오실 때는

에버랜드 스낵버스터에서 맛있는 분식을

즐겨보시는 것 어떠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8. 5. 25.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1 카페정글캠프

 

에버랜드 안에는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는데요.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BEST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D

 

왜냐하면 이 곳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며

사진까지 예쁘게 나오는 곳이거든요.

 

아마 에버랜드에서 배고프거나

잠시 쉬고 싶을 때

어디 갈지 많이 고민 하실 텐데

그 때, 딱 기억날 만한

'카페정글캠프'를 소개합니다!


 

카페정글캠프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안팎이 나무로 만들어져

정글캠프라는 컨셉이

눈에 딱 보여요.

 

입구 들어가는 느낌부터가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입구 바로 앞에서는

정글캠프의 메인 메뉴들과

신메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먹고 싶은 것도 여기 보이네요,

제가 이따가 한 번 맛 좀 보겠습니다 : )


, 요즘 카페정글캠프는 화/수에는

 문을 열지 않고요,

매주 월////일 오픈 합니다

 

시간은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11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스케일에 놀랐어요!

 

가장 큰 나무가 카페정글캠프 인테리어의

중심 축을 지키고 있는데요.

 

정말 스케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덕분에 진짜 정글분위기가 확 나고요.

 

 엄청 예뻐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 좋아할 만한 분위기에요.

 

게다가 정글 분위기의 음악까지 함께 하니,

흥겹기도 하고요!

 

절로 리듬이 타지네요ㅎㅎ


 

카페에 계신 손님들을 봤더니,

정말 나이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와서

커피도 한 잔 하시고,

음식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가족과 함께한 아이들도 많고,

20~30대 분들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많은걸 보니

정글의 컨셉과 분위기를

정말 잘 잡은 듯 해요.


 

, 이제 제가 먹을 메뉴를

골라볼 예정인데요.

 

다른 분들이 뭘 먹는지 슬쩍 살펴보고

많이 드시는 메뉴랑

제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라워 양송이 스프

# 허니 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

#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

# 딸기 바나나 생과일 주스

#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2명이서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여서,

맘 같아선 메뉴 있는 거

다 시켜보고 싶더라고요



# 플라워 양송이 스프


 

일단 가장 빠르게 나온 음식은

스프랑 음료였어요.

 

파니니랑 샌드위치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에피타이저 먼저 받아왔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스프 위 큰 바게트 두 조각!

 

입에 넣는 순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

 

따뜻하니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달짝지근 한 게 완전 딱!!!!

제 스타일 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맛이 나긴 하는데

그 상상하는 맛보다

좀 더 담백하고 맛있는(?)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ㅋㅋㅋ

여튼 엄청 맛있어요!


 

특히 바삭한 바게트가

살짝 눅눅 해질 만큼 담갔다가 먹으면

~~~

 

제대로 메인 메뉴 식사 하기 전,

에피타이저로 딱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따듯한 스프가 몸에 잘 받네요.

 

 

# 딸기 바나나 주스,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그 다음 바로 맛 본 메뉴는

두 잔의 음료인데요.

 

노란색이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그리고 살짝 분홍빛을 띠는게

딸기 바나나 주스 입니다.

 

 

음료 두 잔의 스타일이 달라서,

함께 마시는 재미가 있었어요.

 

일단 딸기 바나나 주스는

엄청 순하면서도 담백하고

단맛도 강하지 않아서 질리지 않아요.

 

건강한 느낌도 나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마시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깔라만시 레몬에이드는

신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상큼한 단 맛이 맴돌아서 쭉 마셔지네요.

 

특히 여름에 더울 때,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먹으면

갈증이 진짜 한 번에 풀린다고 장담합니다.



# 허니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

 

 


드디어 메인 메뉴 두 가지가 등장합니다.

 

제가 먹어보니,

'이걸 맛 보고 싫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제일 감동을 받았던 메뉴는

허니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에요.

 

, 이건 진짜 입에서 녹습니다.

파니니 정말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위에

꿀이 소스처럼 뿌려져 있고요~

 

안에 들어있는 치즈와 햄이

입 속에서 쓰윽 하니 녹아 사라집니다.

 

이 메뉴는

에버랜드 내에서 맛있는 메뉴 정도가 아니라,

어느 파니니랑 비교해도

진짜 내세울 만한 메뉴입니다.


 

파니니 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여져있는

감자튀김과 윙, 후식 과일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정글캠프 메뉴 1순위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두 번째 메인 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인데요.

 

토마토의 신선함과

빵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상큼 담백한 맛이 좋아요!


 

안에 양상추와, 피클, 베이컨,

토마토, 치즈 등이 들어간 걸

볼 수 있는데

그보다도 뭔가 다른 샌드위치랑 맛이 달라서

뭘까 뭘까 계속 생각해봤거든요.


 

고민 끝에 찾았습니다 : )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가

특별히 더 맛있는 이유는

빵이 핫도그 빵이라서 맛있던 거였네요!

 

폭신폭신 하면서도 단맛이 살짝 도는

핫도그 빵을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든 것이 신의 한 수 같아요.

 

실제로 제가 주문하고

조금 이따 품절될 만큼

드위치 인기도 어마 어마 하더라고요.

 

 

카페정글캠프가 맛도 맛이지만

더욱 마음에 들었던 건

사진도 잘 나오는 장소이기 때문이에요.

 

창가 쪽으로 가면

푸른 배경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살짝 역광처럼 나오는 실루엣과 더불어

예쁜 배경이 보이니

사진 찍을 때 마다 분위기 있게 나오더라고요.

 

물론 위에 촬영했던 음식사진도 마찬가지로

빛이 많은 창가 옆에서 찍으면

예쁘게 찍을 수 있답니다!



제가 카페정글캠프에서 파니니를 맛 본 이후로

친구랑 오기만 하면 꼭 들르는 카페가 됐는데요.

 

그만큼 음식부터 음료, 분위기까지

모두가 매력적인 카페랍니다.

 

아래 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보통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정말 꼭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카페랍니다.

 

진심을 담은 강추! : )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