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에도 에버랜드의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365일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에버랜드, 2017년에도 즐겁게 즐기실꺼죠~!?
추운 겨울날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즐기고자 방문하시더라고요~
새해가 됐는데 오히려 날씨가 더 풀린 듯합니다. 야외에서도 놀기 좋은 날이에요 ^0^
크리스마스가 끝이 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계속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3월 1일까지 쭉~ 계속되더라고요~
아마, 이렇게 추운 날, 에버랜드에서 얼어 죽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날이 풀려도, 겨울은 겨울인데!! 에버랜드에서 조금 더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저도 궁금해져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가장 먼저 소개할 이 곳은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에 만날 수 있어요.
일반 카페처럼 잘 꾸며놓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요.
따뜻한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커피, 아이스티의 경우 하루 700명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분위기 있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면서 잠깐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요 ~.~
지친 휴대폰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에버랜드에 이런 따뜻한 쉼터가 있다니? 알고 계셨나요~?
추위에 지치고, 오래 걸어서 다리가 후들거릴 때, 라이프 밸리에서 잠깐 쉬는 것도 좋겠어요.
곳곳에 설치된 인디언 모양의 텐트~ 에버랜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워밍존' 입니다.
20명 정도가 들어가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함을 가진 텐트입니다.
안에는 따스한 난로가 준비돼 있어요.
'동물 가족동산' 앞,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인디언 텐트를 만날 수 있고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넓은 '카니발 광장'서도 휴식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난로. 머리 위에서부터 따스해지는 특별한 난로입니다. 인디언 텐트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커다란 길가엔 난로가 더 많이 설치돼 있더라고요.
추운 날에도 끄떡없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겠어요.
이렇게 추운 날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보아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카니발 광장까지 한 번에~ 또 따스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아래서 내려다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어요.
이곳은 '차이나 문'입니다.
맛있는 짜장면,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중국집이지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짬뽕 대령이오~
속까지 따스해지는 얼큰한 짬뽕 먹으며 또 달콤한 휴식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추억의 옥수수, '핫콘'으로 군것질을 해도 좋고요,
귀여운 '눈사람 핫도그'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길을 가다 또 다른 인디언 텐트를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끼리 오붓하게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찬 바람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석이조네요ㅎㅎ
'로맨틱 타워 트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가 넓다 보니, 따뜻하게 쉴 곳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더 멋진 경치를 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휴식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 쉼터와 함께 겨울을 더 따스하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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