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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물 맞으며 즐기는 '스플래쉬 콘서트' 펼쳐

 

에버랜드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8월,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줄 '스플래쉬 콘서트'를 펼친다.

'물을 맞으며 즐기는 여름 음악 축제'를 컨셉으로 11일(토), 18일(토), 25일(토) 3주에 걸쳐 선보이게 될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에이, △원더걸스(게스트), △DJ DOC, △노브레인 등 탑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6월에도 '부활', '울랄라세션', '투개월' 등과 함께 '아름다운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데,앞으로도 시즌별로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 축제를 기획해 '문화와 함께하는 테마파크'로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플래쉬 콘서트는 '스플래쉬(Splash, 물을 뿌린다는 뜻)'라는 이름에 걸맞게 공연 중간중간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뿌리며 즐거움을 선사한다.공연은 푸른 잔디밭으로 변신한 눈썰매장 슬로프(융프라우 야외공연장, '티익스프레스' 탑승구 맞은편 위치) 위에서 펼쳐지는데, 손님들은 취향에 따라 물을 흠뻑 맞을 수 있는 '스플래쉬 존'과 물을 맞지 않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非 스플래쉬 존' 중 선택해 자리를 잡으면 된다.

 

'스플래쉬 콘서트'는 에버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름 특별 이벤트이니만큼 그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11일에는 캐리비안 베이의 모델로도 활동중인 '국민여동생'

수지가 속해 있는 '미스에이' 와 세계적 걸그룹 '원더걸스(게스트)', 신예 'JJ 프로젝트'가, 18일에는 여름의 대표밴드 '노브레인'과 '고고스타'가 출연하며, 25일에는 여름 공연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DJ DOC'와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뽐냈던 'Top4(손승연, 우혜미, 유성은, 지세희)'가 등장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저녁 6시부터 7시 40분까지 펼쳐지는데, 당일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그러나 선착순 3천명까지만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므로 좋은 자리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손님들은 서둘러 오는 것이 좋다.

 

한편, 에버랜드 SNS에서도 '스플래쉬 콘서트'의 오픈을 기념해 7일부터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 콘서트 관련 퀴즈와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총 60명에게 선착순과 상관없이 공연장에 우선 입장할 수 있는 '큐패스'와'자유이용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출연 아티스트인 미스에이와 원더걸스, JJ프로젝트, 노브레인, DJ DOC의 싸인 CD 등 특별 경품도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손님들은 에버랜드 트위터(@witheverland)를 '팔로우'하거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을 '좋아요' 한 후 해당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