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2. 8. 17.

비가 와서 즐거운 에버랜드

 

 

비가 오면 에버랜드가 즐겁다?

 

생뚱맞은 말처럼 들리시죠? 밤낮으로 푹푹 찌는 무더위로 유난히 힘들었던 여름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언제 어디서 내릴지 모르는 비가 우리를 찾아 오네요. 주말이면 나들이 계획 많이 세우실 텐데요, 날씨 걱정에 에버랜드를 찾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이제는 걱정 뚝! 세상 모든 일은 생각하기 나름이라는 사실, 아시죠? 조금 더 알아보면, 훨씬 재미있는 사실들이 숨어있답니다.

 

오늘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에서는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약간의 Tip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비가 와서 즐거운 에버랜드"

비 오는 날에도 더욱 행복한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해 드리니, 잘 메모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주로 주말에 에버랜드를 많이들 찾으시는데요, 비오는 날 에버랜드는 훨씬 여유로운 놀이공원이 됩니다. 우선 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고 올 때, 마성 톨게이트부터 양쪽에 들어선 멋드러진 나무들로 멋진 조경을 연출해 행복감을 준답니다.

 

테마파크 안에 들어서도 다른 때 보다 여유로운 공간으로 다니기가 수월하구요, 에버랜드의 장미원 산책로가 한적한 나만의 정원으로 변신한답니다. 그 곳에서 연인이나 가족과 손을 잡고 우산 아래서 걸으면 너무 운치 있거든요.

 

 

 

 

 

게다가 바로 옆에 있는 쿠치나 마리오 식당에서 먹음직스러운 이태리 음식을 먹고, 따뜻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까페까지 들러보면,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답니다. 에버랜드 곳곳의 여유로운 풍경을 즐기다보면 연인도 가족도 함께 행복감에 흠뻑 빠질 수 있답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야외에 있는 일부 어트랙션은 운행할 수 없지만, 대신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들이 무척 많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3D 어드벤처'와 '키즈커버리', '지구 마을'을 둘러보며 쾌적한 실내놀이를 즐길 수 있구요, 범퍼카, 메스테리 멘션, 로테이팅 하우스 등은 비가 와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어트랙션입니다.

 

[뽀로로 3D 어드벤쳐]

 

[미스테리 멘션]

 

[로테이팅 하우스]

 

[키즈커버리]

 

[스푸키펀하우스]

 

또,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 월드를 관람하거나, 물개쇼, '내사랑 타잔' 공연에다 앵무새들이 등장

하는 'Bird Show'까지 동물들의 재롱도 볼 수 있구요, 최근 시작한 '마다가스카 Live 뮤지컬' 공연은 비오는 날에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라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오히려 평소에 비해 적은 관객이 찾아서 줄도 덜 서고,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으니 비오는 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는 실내 추천코스까지 명시해뒀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물개쇼]

 

[내사랑 타잔]

 

[마다가스카 라이브]

 

 

 

 

 

 

 

마지막으로 기억해 둘 사실. 8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가 오는 날에는 본인과 동반 1인에 한해 50% 가격으로 에버랜드를 찾을 수 있어 더욱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어요. 삼성에버랜드의 공식 트위터(@witheverland)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의 팬이 되시고, 해당 트위터글을 RT하거나 페이스북 게시글을 공유하고 그 내용을 보여주시면 간단히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복잡하게 카드사용 금액을 따지지도 않고, 심플하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너무 쉽고 간단하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여기서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캐리비안 베이의 경우 이미 많은 분들이 비오는 날 이용하면 더욱 운치 있고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데요, 계획한 날짜에 비가 온다고 너무 안타까워만 하지 마시고, 저희가 드린 Tip을 기억해 두셨다가 나름의 계획을 세워 에버랜드로 멋진 나들이 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