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9.

한 번쯤은 타봐야 할 에버랜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 VR!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 새 식구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신개념 VR 어트랙션인 '로봇 VR'입니다!

 

저는 소프트 오픈 때 사전 체험을 다녀왔는데요~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와 '주토피아' 방향이 아닌 '아메리칸 어드벤처' 쪽으로 오시면 '허리케인' 왼쪽에 에버랜드의 새로운 어트랙션이 오픈한 걸 보실 수 있어요~

 

<로봇 VR - Rise of the hero>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운영 중입니다!


 


이런 시설은 처음이시죠?!

 

로봇팔이라는 기계를 이용한건데요.

 

기계화 공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5,000원이라는 별도의 요금을 내고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한 시설인데,

 

이용요금은 VR 기술 혁신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 된다고 해요~

 


이번 VR 시설도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서 탄생한 거라 앞으로 4차 산업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랜드로 인해 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시설은 6인이 탑승 가능한 로봇팔 2개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에 12명이 탑승 가능합니다.

 

신장 130cm 이상, 몸무게 90kg 이하의 음주자, 임산부, 노약자, 목&허리디스크 질환자는 이용이 어렵고, 중간에 멀미가 나거나 무서우면 눈을 감고 이용해주시면 돼요~

 

탑승시간은 약 3분인데요~

 

VR 끼고 타니까 얼마만큼 높이 올라가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최대 높이 약 9m라고 하는데 VR을 끼고 탑승했더니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ㅎㅎ  


 

저도 드디어 체험을 해봤는데요!

 


1인칭 시점으로 도심을 질주하는 모션이 정말 잘 구현돼있었어요^0^

 

로봇이 걸어갈 때는 제가 정말 걷는 기분이 들고, 뛰어내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뛰어내리는 듯한 스릴 있는 모션이 연출돼요!

 

VR 화질도 깨끗하고, 국내 특허를 받아 안정성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탑승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고~

 


기어 S3를 착용하면 탑승 도중 진동으로 좀 더 임팩트 있는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어 S3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연동하시고 탑승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VR 어트랙션을 도입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VR 어드벤처'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돌아온다고 하니까~ 더욱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