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이 제2의 유치원!
에버랜드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는 6살.
오늘도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햇볕이 쨍쨍!
날씨가 좋아요~ 좋아!
그렇지만 요즘은 유난히도
날씨 예보가 잘 맞지 않아
해가 쨍쨍 하다가도 갑자기
폭우가 내린다거나~
날씨가 꽤나 변덕스러운것 같아요.
이 날도 마찬가지로,
엄청 맑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등
비가 오다 말다 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가 오나 안오나
늘 즐거운 에버랜드>
를 소개하는 기사를 가지고 와봤어요.
"엄마~ 슈팅 워터 펀에
물총싸움 하러 가요!!"
역시 아이들은 물놀이를 참 좋아해요~
서둘러 아이들과 함께
카니발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같이 구경 가실까요?
# 슈팅 워터 펀
기간 : 6/17(토) ~ 9/3(토)
위치 : 카니발 광장
공연시간 : 매일 2~3회
우주에서 가장 시원한
물의 행성 워터 플래닛에
갑자기 쳐들어 온
밤밤맨을 피해
워터플래닛을 지키자는
스토리의 공연이에요~
공연 후 즐기는
밤밤맨들과의 물총 놀이!
6살 어린이들의 혼을
쏙~~~ 빼놓는 멋진 퍼포먼스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흘러갑니다!
어른들 눈에도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니,
아이들 눈에는
그야말로 별천지겠죠?
꺄르르~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
물총싸움을 즐기는 6살 꼬맹이들.
영상으로도 한 번 만나보실까요?
앗, 그러다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는 말이
이런 상황을 말하는 건가 싶을만큼
굵은 빗방울이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어요.
일단 비도 피하고~~~
물놀이로 떨어진 당도 충전할 겸
<베네치아 피자/디저트 카페>로
고고했습니다.
“엄마, 나는 지난번처럼
치즈 있는 피자랑 메론 빙수,
판다 빵이 먹고 싶어요! ”
토마토 살사미피자와
통통메론 밀크빙수,
판다밀크롤의 찰떡궁합!!!
한창 클 나이의 6살 꼬마.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피자를 호로록 호록~
메론 빙수도 호로록 호로록~~
판다밀크롤 옆 딸기도 쏙~~
# 판다월드
위치 : 주토피아
시간 : 10:00~18:30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온 김에 실내 시설들 위주로
돌면 되니 크게 실망스럽진 않았어요!
오히려 선선하고,
사람도 북적이지 않아
쾌적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희가 이번에 들른 곳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보금자리,
판다월드였는데요!
간식으로 워토우를 냠냠~
야무지게 먹고 있는 러바오 발견!
언제 다 먹었지?
순식간에 워토우 먹고~
본격적으로 대나무 먹방을
펼치는 귀염둥이 러바오입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는
대나무를 먹는 방식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답니다~
잎을 두세번 훑어 모은 뒤
한꺼번에 냠냠 하는 러바오와,
조금씩 야금야금 뜯어먹는 아이바오!
나중에 가서 한 번 보시면
둘이 대나무를 먹는 방법도
제법 다르다는걸 발견하실 수 있어요~
나무 위에서 재주를 부리는
새침데기 아이바오!
헛! 이 때!
며칠 전 생일을 맞이했던
레서판다 “시푸” 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꺅!! 너무 귀여워요~~~
어쩜 저렇게 귀엽게 생겼을까요?
주머니에 쏙 넣어서
집에 데려 가고 싶어요!
언제 비가 왔나 싶을 만큼
다시 쨍쨍해진
변덕쟁이 하늘! ㅎㅎ
비가 오나 안 오나
우진이의 마무리는
언제나 키즈커버리입니다. ^^
# 키즈커버리
위치 : 아메리칸 어드벤처
시간 : 11:00 ~ 20:00
꼭꼭 숨어라~~
아빠가 몰래 숨으면,
친구들과 함께 찾는
숨바꼭질 놀이 중인 우진이.
키즈커버리 안에 위치한
카페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노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어서
엄마들도 잠시 힐링하는 시간이라죠.
아이들이 노는 환경은
뭐니뭐니 해도 안전과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매 타임마다 잠시 문을 닫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놀이시설을
소독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갖는 키즈커버리는
항상 믿음직한 것 같아요.
놀이 시설들도 아이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는
물렁한 재질들로 만들어져 있어
걱정할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