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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9.

에버랜드 좀비 밭으로 드루와 드루와, 크레이지 좀비 헌트!

안녕하세요!

하늘이 정말 맑고 높은

나들이 가기 딱 좋은 9월이네요!

 

어릴 때 날씨 좋은 가을날

에버랜드에 놀러 왔던 기억이

오래 남아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저는

가을 에버랜드를 가장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ㅎㅎ

 

에버랜드도 9월 초부터

할로윈에 맞춰 변신했는데요.

 

 

‘할로윈의 에버랜드’ 하면

좀비와 호러가 빠질 수 없죠 ㅎㅎ

 

 

특히 20-30대라면

할로윈 시즌에 좀비가 득실대는

호러 콘텐츠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올해 에버랜드 호러 콘텐츠는

예전보다 더욱 더 무서워졌다고 해요!



좀비들의 도시 '블러드 시티'에서

크레이지 좀비 헌트, 호러 T 익스프레스,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등

새롭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그 중에서도

'크레이지 좀비 헌트'를 보고 왔습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는

해가 지고 블러드 시티가 시작되면

알파인 광장에서 진행되는 좀비 퍼포먼스에요.



해가 지고나면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과

사파리 월드 앞쪽까지

좀비 출현 경고문이 붙어있어요.


낮에 봤을 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해가 지고 어두워지니

슬슬 저도 무서워지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알파인 광장 입구에 가시면

블러드 시티 배경으로 비행기 잔해와 

파손된 자동차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광장 안 쪽으로 들어가시면

해가 진 후 1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진행 되는데요.

 

 

저는 20시에 가서 봤는데

이미 전 공연이 끝나자마자

많은 분들이 앞에서부터 앉아서

대기하시더라고요.

 

가운데 서서 양 옆을 봤더니

이미 시작 전부터 자리가

꽉 차 있을 만큼 인기가 어마어마했어요!



퍼포먼스가 시작되면

조사팀이 나오고 스토리 전개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좀비들이 나옵니다!!!!



 퍼포먼스 도중에

좀비들이 관객들 앞까지 오기도 해요!



이렇게 좀비들이 다같이 춤을 추며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끝이 납니다.


 

크레이지 좀비 헌트가 끝나고

T 익스프레스 앞쪽으로 갔더니

이렇게 거대 좀비를 만났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없던

새로운 괴물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거대 좀비와 괴수는 T 익스프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쪽에서

출몰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에버랜드 방문하실 때

만나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