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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2. 18.

☆ 연인과 함께 즐기는 메리 트윙클 에버랜드☆

저는 1년 365일 중

가장 기대되는 날이

크리스마스인데요~


곳곳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파티 분위기여서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한 것 같아요.


유난히 크리스마스 느낌이

잘 안 나는 듯한 올해 겨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에버랜드로 떠나보았어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는

로.맨.틱 그 자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화려한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별빛동물원


정문을 지나 도착한 글로벌페어!

다양한 동물들과 하얀 트리로

장식이 되어있는데요.

이 구간을 '별빛 동물원'이라고 불러요~



다른 크리스마스 장식들과는 달리

하얀색과 골드 위주로 되어있어서 

눈이 내린 것 같은 고급스러운 느낌인데요!!



로스트 밸리에서 올라온 듯한

반가운 치타 친구들!! 

쓰담쓰담~ 인사도 해주고 >_<



파닥파닥~ 흥겹게 춤추는 듯한

꼬마 펭귄 친구들~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홍학!

플라밍고도 파티에 빠질 수 없겠죠??!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루돌프 사슴까지!!


여기서 꿀팁!

크리스마스 장식들 바로 앞에서 찍으면

빛 때문에 뒷 배경이 너무 하얗게 나와

사진이 잘 안 나오더라구요ㅠ


트리 장식의 불빛을 받으면서

측면 사진을 찍는 게

가장 예뻤던 것 같아요!!


# 매직가든


얼마 전까지 레드카펫이 펼쳐져 있던

매직가든에 내린 크리스마스☆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가득해요!!



어둠이 내린 매직가든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예요~


사진을 찍는 모든 곳이

예뻐서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



많은 커플들이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는데요!



저도 열심히 따라 해봤으나,,,

어색어색>_<



걸어가는 모든 길이 다 반짝반짝거려서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뿜뿜!!



이렇게 사진을 찍다 보면

손이 시렵겠죠?!


중간중간 따뜻한 쉼터가 있어서

난로 아래서 추운 몸도 녹여가면서~

마치 난롯불을 쬐는 미어캣처럼 말이죠 ㅎㅎ


이번 시즌 크리스마스엔,

조금 특별한 게 있는데요

바로 루돌프 빌리지& 산타 하우스!



산타 하우스 바로 앞에는

각양각색의 루돌프들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구요~



산타 할아버지께서

안전하고 깔끔하게 썰매 주차도

해주셨더라구요ㅎㅎ 



이 곳에 서서 사진을 찍고 깨달은 점!


무려 우주관람차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히든 스팟이었다는 사실~


다들 여기서 예쁜 사진

하나씩 남겨 가세요!



산타 하우스 내부는
화려한 트리 장식과 아기자기한
인형들로 가득했어요 >_<

화려한 매직가든은 정말 멋있지만
겨울철인만큼 조금 춥기도 한데요, 


그럴 땐 가든테라스에서

잠시 쉬어가는 건 어떨까요??



매직가든이 한 눈에 보이고



가든테라스 실내도 인스타 느낌

낭낭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어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몸을 녹일 수 있답니다!!


# 로맨틱 타워트리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상징~

로맨틱 타워트리는 이름처럼

정말 로맨틱! 동화 그 자체였어요!!



로맨틱 타워트리 밖에는

진저 브레드와 같은

귀여운 장식들이 가득 했는데요,



이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곳곳이 블링블링!


뿐만 아니라 로맨틱 타워트리

내부 역시 정말 크고 화려한데요~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돌아도

전부 별이 떠 있는 듯한 이 느낌!

황홀해요 >_<


참고로 이 곳은 사진이

정말정말 잘 나오는데요~

안에 조명이 많아 그런 것 같아요~



판다 인형도 따라 해보고 

하다 보니 벌써 집에 갈 시간ㅜ


날씨는 앞으로도 추워지겠지만

그래도 낭만은

포기할 수 없는 우리!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면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 거에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에버랜드에서 즐겨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