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에도 개의치 않고 언제나
"에버랜드! 에버랜드!!"를 외치는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오늘의 코스는!
삼성생명 라이프 밸리
→ 볼하우스
→ 베네치아 피자
→ 키즈커버리 순입니다.
1.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
에버랜드엔
저만 알고 싶을 만큼 좋은
휴식 공간이 있어요!
바로 로스트 밸리 외부 출입구를 지나
대기동선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지상 1층은 어른들에게는 따뜻한 핫초코나
커피 등 무료 음료를 마시며
(* 매일 선착순 700명 한정!)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은 곳이고
어린이들에게는 로스트 밸리
탐험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을 찍고, 이름을 입력하면~
화면에서 탐험가 인증서가 뚝딱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브이~~ 활짝 웃으며 찰칵!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아이들에게는
로스트 밸리 탐험가로서
뿌듯한 순간이 될 수 있겠죠?
인증서가 만들어지는 중이예요~
설레는 마음 가득~
언제 나오나 궁금궁금!
카드가 나오는 곳에서 기다리면
이렇게 멋진 '용감한 탐험가'
인증서가 나오네요!
자 이제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어떤 재밌는 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지 확인해볼까요?
라이프 밸리의 지하 1층 공간에서는
내가 그린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신기한 스케치북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좁지 않아 쾌적해요~
사뭇 진지한 얼굴로
마음에 드는 동물 색칠 중인
우진이와 친구!
같은 토코투칸인데도
각자의 개성이 한껏 묻어나죠?ㅎㅎ
윤곽선만 그려져 있는 그림에
원하는 컬러를 선택해 칠한 후,
가위 모양을 눌러 잘라내고,
화살표 방향으로 보내주면 대형 스크린에
방금 색칠한 그림이 나타납니다.
직접 그린 그림이라 그런지
아이들이 더더욱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2. 볼 하우스
우리가 걸음을 옮겨
이솝빌리지 쪽으로 간 까닭은?!
바로 볼 하우스에 들르기 위해서예요.
105cm 이상, 125cm 이하의
어린이라면 누구든지
볼하우스에서 놀 수 있답니다!
알록달록 스폰지 공을
주워 담아 대포로 뻥!! 하고
발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부지런히 스폰지 공을 모아 모아~
대포에 넣고 조준! 발사!!!!!
뭔가 동화 속에 나오는
박사님의 실험실처럼
생기지 않았나요?ㅎㅎ
3. 베네치아 피자
이틀에 걸쳐 즐긴 에버랜드!
신나게 놀려면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네요~
"엄마~ 꿀 찍어먹는
피자 먹으러 가요."
요즘 새롭게 6살 어린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은 바로 바로
화덕피자 전문점 베네치아 피자입니다.
외국에 와 있는 느낌!
내부도 매우 깔끔하고 쾌적해요~
메뉴를 고르고~ 주문하면
그 때부터 피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저 420℃ 화덕에 들어가서
150초면 완!성!
오늘의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까지! 4인 세트입니다!
뭐가 그리 재밌는지 키득키득~
피자를 먹은 후에는
맛있는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4. 키즈커버리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커버리로
발걸음을 옮겨볼까요?
이 곳은 이용권이나
연간회원권을 소지했더라도
별도 요금이 과금되는 어린이
실내 놀이터인데요.
2개월 미만은 무료,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의
유아는 5,000원의 입장료가 필요해요.
키즈커버리에서
신나게 뛰어놀고픈 아이들을 데리고,
탑승예약을 하러 갑니다.
정원 제한이 있어
선착순 예매가 이루어지거든요!
이용 가능 키는 125cm까지입니다.
글로벌 페어와 매직트리를 지나면
작은 광장이 나오는데,
그 쪽에 있는 키즈커버리입니다!
위치가 이 쪽이다보니,
키즈커버리 이용을 원하신다면
에버랜드 입장하자마자
발권부터 해두시는 게 좋아요.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
펜스가 설치된 곳은
12개월 미만의 아기들만
이용 가능합니다.
실감나는 상어 조형물~~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부딪혀도
다치지 않게 푹신푹신~
물렁물렁한 소재로 되어있답니다.
키즈커버리 바닷속 탐험~~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기에도
좋은 귀여운 조형물들!
꽤 괜찮은 포토스팟이 되어줍니다.
놀 거리가 무궁무진한
아이들의 천국, 키즈커버리!
감기 걸릴 걱정 없이
실컷 땀 흘리고 뛰노는 아이들~~
친구와 함께 배를 타고
브이~포즈도 취해봅니다.
아빠와 함께하는 숨바꼭질 놀이.
술래가 2명이네요. ^^
맨발로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45분간의 놀이시간이 끝나면,
잠깐의 쉬는 시간 동안
캐스트들이 시설들을 청소하고
소독하는 작업이 이루어진답니다.
엄마 입장에서는 청결에 신경써주니
더 마음이 놓이는 것 같아요~
세심한 에버랜드.^^
열심히 뛰어놀았더니
한겨울에 땀이 흠뻑~
겨울이라 집에만 있으면
활동량이 줄어 걱정이었는데
신나고 따뜻하게 잘 놀다 올 수 있었어요!
겨울에 더 즐거운
에버랜드 실내코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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