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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6. 18.

미스테리 맨션이 '슈팅 고스트'로 진짜 미스터리 해졌다?


오늘은 슈팅 고스트(전 미스테리 맨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미스테리 맨션이 리뉴얼을 통해

확 바뀌었다고 해서 소프트 오픈

현장에 찾아가 봤는데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속해 있지만,

위치로는 카니발광장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미스터리 맨션은

특이하게 들어가는 입구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양옆으로 늘어선 키 큰 나무숲을 지나가면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이 곳은 관람객 대기 공간인데요.

어트랙션을 탑승하기 전에

대기하면서 배경 스토리를 듣는 공간입니다.


귀여운 애니메이션과 함께

어떻게 어트랙션을 이용하는지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데요.



자~ 설명을 들었다면 이젠

진짜로 유령 잡으러 가볼까요~?


슈팅 고스트는

4인용 어트랙션에 탑승하고

이동 시에 나오는 유령들을

레이저 총으로 맞추는 게임입니다.


기존보다 달라진 것들이

몇 가지 눈에 띄었는데요.



일단 탑승하는 승물 자체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4명이 원형으로

탑승을 했었는데

이젠 이렇게 정방향으로

바라보게 되었고요.



레이저 총도 좀 더

실감 나게 바뀌었습니다.

들어보니 ‘오~~묵직한 게

총 쏠 맛 나네~’ 라고 느껴졌습니다.



실제 탑승 영상을

한 번 찍어봤는데요.

바로 요런 느낌이에요.


동심 소환하기에 딱 좋은 어트랙션입니다.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하는

어트랙션이기도 합니다.



탑승을 하고 나면

이렇게 점수 계산시스템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친구들끼리 경쟁도 하고 나오면서

"내가 이겼어~ 00점이다."라고

하는게 무척 귀여웠습니다.



이 곳 주변에는 또 다른

재미난 어트랙션들이 많아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걸로요.


로테이팅 하우스라던지, 

스페이스 투어, 몬스터 패밀리 등.. 말이죠.



이 곳의 어트랙션들은

비교적 줄이 짧고

이용시간이 짧은 편이라서

아이들 체험용으로도 좋은 곳인데요.


일단 이번 주말엔 새롭게 선보인

슈팅 고스트에 들러서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유령 소탕 작전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