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슈팅 고스트(전 미스테리 맨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미스테리 맨션이 리뉴얼을 통해 확 바뀌었다고 해서 소프트 오픈 현장에 찾아가 봤는데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속해 있지만,
위치로는 카니발광장에
조금 더 가깝습니다.
미스터리 맨션은
특이하게 들어가는 입구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양옆으로 늘어선 키 큰 나무숲을 지나가면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이 곳은 관람객 대기 공간인데요.
어트랙션을 탑승하기 전에
대기하면서 배경 스토리를 듣는 공간입니다.
귀여운 애니메이션과 함께
어떻게 어트랙션을 이용하는지
진행은 어떻게 되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데요.
자~ 설명을 들었다면 이젠
진짜로 유령 잡으러 가볼까요~?
슈팅 고스트는
4인용 어트랙션에 탑승하고
이동 시에 나오는 유령들을
레이저 총으로 맞추는 게임입니다.
기존보다 달라진 것들이
몇 가지 눈에 띄었는데요.
일단 탑승하는 승물 자체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4명이 원형으로
탑승을 했었는데
이젠 이렇게 정방향으로
바라보게 되었고요.
레이저 총도 좀 더
실감 나게 바뀌었습니다.
들어보니 ‘오~~묵직한 게
총 쏠 맛 나네~’ 라고 느껴졌습니다.
실제 탑승 영상을
한 번 찍어봤는데요.
바로 요런 느낌이에요.
동심 소환하기에 딱 좋은 어트랙션입니다.
아이들이 더더욱 좋아하는
어트랙션이기도 합니다.
탑승을 하고 나면
이렇게 점수 계산시스템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친구들끼리 경쟁도 하고 나오면서
"내가 이겼어~ 난 00점이다."라고
하는게 무척 귀여웠습니다.
이 곳 주변에는 또 다른
재미난 어트랙션들이 많아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걸로요.
로테이팅 하우스라던지,
스페이스 투어, 몬스터 패밀리 등.. 말이죠.
이 곳의 어트랙션들은
비교적 줄이 짧고
이용시간이 짧은 편이라서
아이들 체험용으로도 좋은 곳인데요.
일단 이번 주말엔 새롭게 선보인
슈팅 고스트에 들러서 아이들, 친구들과 함께
유령 소탕 작전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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