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들이 장소는
바로 바로 캐리비안 베이!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신나는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심 휴가 장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처음 가려니
무얼 준비해 가야 할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막막하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우리 가족의
깨알 팁들을 몇 가지 알려드릴까 해요~
# 빠른 입장을 위해선
스마트 예약이 필수!
한여름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기 때문에
입장 전부터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곤 하는데요,
미리 홈페이지나 앱에서 입장권을 예약하면
QR코드를 이용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현장 매표소는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발권을 시작하고
소셜 커머스나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티켓 역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여야 하므로
입장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어요!
캐리비안 베이 앱에선 미리 베이 코인을 충전할 수도 있고
어트랙션 위치, 운영시간 및 대기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서
이동 동선을 짜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 캐리비안 베이에선 시간이 금!
이동 동선을 미리 짜두자!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했다면 이제부턴 시간 싸움!
누구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약간의 부지런함과
철두철미한 계획성이 필요해요.ㅎㅎㅎ
일단, 집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가는 건 기본!
우리 가족의 경우 오전엔 인기 어트랙션을 이용하고
오후엔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편인데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트랙션들은
대부분 아쿠아틱 센터에 있어서
일단 입장하면 ‘실내 파도풀’과 ‘퀵 라이드’로 Go!
아이들에겐 야외 파도풀 못지않게
스릴 있는 실내 파도풀입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맑은 하늘을 보며 유수풀에 둥둥 떠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야외 키즈풀과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도 하고
어드벤처 풀의 해골바가지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기도 했지요.
# 빌리지, 실내 체어도 예약해두세요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대가족이 총출동할 때에는
짐도 많고 물놀이 도중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빌리지나 체어를 대여하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빌리지나 실내 체어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예약을 해야 해요.
성수기에는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금세 마감되기 때문에
예약 오픈 일정(이용일 기준 8일 전 0시) 체크는 필수랍니다.
미리 빌리지나 실내체어를 예약하지 못했다면
방문 당일 조금 일찍 입장하여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위치한
실외 비치체어를 이용해보세요.
어린 아이를 동반한다면
야외 키즈풀 옆 비치체어를,
짜릿한 어트랙션들과 새로 선보인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가족이라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와일드리버 앞 라운지,
원형썬베드를 추천! 합니다!
# 베이비 서비스 센터,
의무실 등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자
캐리비안 베이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쿠아틱 센터 3층에는
모유 수유실과 기저귀 갈아주기,
이유식 먹이기 등이 가능한
베이비서비스 센터가 있고
야외 키즈풀 근처에는
다친 사람들을 위한 의무실도 있어요.
튜브나 구명조끼, 수영 안경,
물총 등 물놀이용품 챙기는 걸 잊었다면?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위치한
기념품숍에서 구매 가능하답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캐리비안 베이 가자고 조르는 아이에게
이젠 자신 있게 말하세요~
“엄마, 아빠 꿀팁으로 제대로 놀아보자!
여름엔 캐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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