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가을 바람 솔솔~ 여유 가득한 10월 캐리비안 베이 즐기는 꿀팁!

유난히 무덥던 지난 여름,

잘 보내셨나요?


저는 7월, 8월 모두 열심히

캐리비안 베이를 즐겼는데요.


그새 우리에게 다가온 가을,

벌써 날이 추워져서

'올해 캐리비안 베이도 끝이구나~'

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아는 사람은 오히려 지금 이 시즌부터

겨울까지 쭉~ 캐리비안 베이를

즐긴다고 하지요.


10월 가을에도 역시!

물놀이는 멈출 수 없습니다.



푸른 가을 하늘.

선선한 바람.


9월말로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시설 대부분은 문을 닫았어요.


하지만 우리에게는

실내가 남아 있다는 사실!



거기에 길고도 긴 유수풀은

야외까지 여전히 운영 중!


선선한 바람 맞으면서 물에 쏙 들어가는 순간!


"오잉~ 따뜻하네?!"

라고 말하게 되실 거에요.


이렇게 둥둥 떠다닐 수 있는 유수풀은

가을 캐리비안 베이를

더욱 풍족하게 만들어줍니다.



튜브에 몸을 맡기고 둥둥.

하늘을 바라보세요.

 

그러면 정말 예쁜 푸른 하늘이

우리에게 안녕~하는데요.


이렇게 높은 가을 하늘,

평소에 볼 여유가 없으셨던 분들이라면

10월 캐리비안 베이 더더욱 놓치지 마세요!



올해 유수풀에는

새로운 튜브가 등장했는데요.


바로 소형 튜브입니다.


보행기 튜브를 타는 아이들의 경우

물놀이를 올 때 튜브지참은 어쩔 수 없는 필수템. 


하지만 아이들이 좀 커서 65~70cm이상의 튜브를 타게 되면 

'이걸 가져가 말아?'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에

소형 튜브가 들어왔다는 사실은

정말 엄마로서 물개박수 칠 일이예요!


8살 정민이에게 불편함 없이 쏘옥,

너무 잘 맞는 크기에요.


덕분에 저는 짐이 하나 더 줄었다는 사실!



가을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을

둥둥 타고 즐길 수 있는 또 한가지.

푸른 하늘과 어우러진 예쁜 단풍이 아닐까 싶어요.


이제 막 붉게 물들어 가는 단풍나무.

10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루겠죠?!



군데군데 물든 붉은 단풍 보이시죠?


에버랜드의 가을 만큼이나

캐리비안 베이 가을도 참 예쁘답니다.



실내에도 파도풀이 있어요!


의외로 이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은

9월 말을 마지막으로 Close 되었지만,

우리에겐 실내 파도풀이 있답니다.


키 130cm이하 아이들은 구명조끼 필수.

하지만 어른들은 괜찮아요!


실외와는 다르게

실내 파도풀에서는 튜브 이용 가능!


보행기 튜브 타는 아이들도

구명조끼와 더불어 튜브를 타고 즐길 수 있어요.


이게 또 꿀잼입니다~



실내에도 슬라이드가

있다는 것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죠.


건물 밖으로 쑤욱 나와있는 이것!


바로 실내 어트랙션

퀵라이드!


키 120cm이상 이용가능하고요.

1인, 2인 튜브와

바디슬라이드가 있어요.


실내라고 시시할 것 같다고

생각하셨다면 오산~

스릴은 직접 타보면 아십니다!


이외에도 풀사이드 슬라이드는

키 110cm이상 이용 가능하다는 사실!


우리 아이는 키가 안돼요, 하신다면!



실내 키디풀을 이용해주세요.


키 120cm이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가 두종류나 있답니다.


찰랑찰랑 얉은 물과

살짝 깊이가 있는 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 주변 비치체어는 언제나 인기 만점이죠!


뜨끈뜨끈 스파도 있어요!



실컷 놀다가 뜨끈한 물이 그리워진다면,

아쿠아틱 센터 6층에 있는 스파로 고고!


이곳에는 다양한 온도와 테마로

실내 스파가 구성되어 있는데요.


옆에는 사우나도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또 인기만점인 공간이죠!




실외 유수풀과 연결된 곳에

실외 노천 스파도 있다는 점.


그.래.서 가을 캐리비안 베이도

춥다고 안 오면 손해!


오히려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지금을 놓치지 마세요!


참고로 10월 16일부터

12월 12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가

매주 화, 수 휴장하여 주 5일 체제로 운영되

방문하실 분들은 꼭 미리 알아두세요!


'한여름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캐비에 올 엄두가 안났어…'

하셨던 분들에게는 지금 10월

캐리비안 베이를 추천 쾅쾅!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