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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다시 돌아왔다! 에버랜드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지금 에버랜드는

온 가족이 즐기는 해피 할로윈 파뤼~~


으스스한 할로윈에 어울리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기간 : ~11/11

장소 : 프렌들리 몽키밸리 실내전시장



몽키밸리 실내전시장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포토존!


할로윈~ 느낌 나는 곳에서의

인증샷은 필수겠죠? ^^ 

뒤로 거미줄도 살짝~ 보이네요~~ ^^ 




진짜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몽키밸리에 들어서자마자,

"할로윈 파티 초대장"이 보이네요~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과 이용 꿀 Tip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봐야겠죠? ^^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벌레들이 인사를 하는 곳! 

"깜짝 만남 Zone"입니다.



살아있는 풍뎅이와

애벌레 / 누에 / 슈퍼밀웜 등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초록색의 곤충은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사마귀입니다! 


사마귀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으로 드물게는 개구리나

도마뱀과 같은 척추동물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작고 귀여워 보이는데 무시무시하네요! 



몽키밸리에 오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곳!

오랑우탄과의 팔씨름입니다. 


수컷 오랑우탄의 팔 힘은

무려 1톤이 넘는다고 하네요~ 와우~~

오랑우탄처럼 우진이도 힘을 내보려

입을 쭉~ 내밀어 봅니다.



거미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난 

<거미 전갈 집중 탐구>


"거미는 곤충일까요?" 

아이들이 궁금해 만한

여러 가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네요! 



엄마, 이 큰 거미도 진짜 거미에요?"

밖에 나와있는 커다란 거미 인형을

보고 놀란 우진입니다. ^^



이곳은 <거미셀카Zone> 입니다.

뒤쪽의 거울을 활용해

거미와 셀카를 찍어볼 수 있는 곳이에요.


7살 우진이는 거미줄에 매달려있는

여러 마리의 거미를 보고

줄행랑을 쳤네요. ^^;; 



이곳에서는 거미줄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데요.


거미에 따라 거미줄 모양과

장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


한 바퀴 둘러본 사이

<몽키밸리 애니멀 톡> 시간이 되었네요. 

사육사님과 함께 거미와 전갈을 만나볼게요!


#몽키밸리 애니멀 톡 

장소: 프렌들리 몽키밸리

주제동물 : 거미 곤충 등

시간 : 14:40 / 15:40



사육사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해볼까요?^^



처음 만난 것은 거미입니다.

이 공간에는 거미들이 살고 있어요.


 보통 우리가 보는 거미는 작은데

여기에 있는 거미는 엄청 크죠.


이 친구는 독을 가지고 있는

"독거미 타란튤라"라고 합니다.



거미의 다리는 총 8개로,

제일 안쪽에 있는 다리 안에

짧은 다리가 숨어져 있어요. 

이것을 십각이라고 해요. 


타란튤라가 다 성장했을 때
이 십각이라는 다리를 보고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사냥할 때 직접 가서

십각으로 타겟을 꽉 움켜잡아요. 

도망가지 못하게 독을 몸에 넣어

녹여서 쭉쭉 빨아먹는다고 하네요.





이번엔 전갈이 있는 생활 공간입니다.

오른쪽은 숲이 우거져있고요, 

왼쪽은 삭막한 사막입니다.


공간만큼이나 생활 모습도

사냥 방법도 다르다고 하네요.



먼저, 사막에 사는 전갈이에요.

집게발 크기가 작고

강한 꼬리의 독을 이용해 사냥을 합니다.




나무 아래에 있는 까만~ 전갈 보이시나요?

숲속에 사는 전갈은 몸의 크기에 비해

집게발의 크기가 굉장히 커요.


집게발을 이용해서 사냥을 하고,

꼬리에 있는 독침은 약해요. 


전갈이라도 다 같은 전갈이 아니라는 사실!

오늘 제대로 알고 가네요!!! 



손가락으로 두 전갈을 번갈아

가리키며 설명하는 우진이.

꽤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은 직접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이에요~ 



타란튤라들도 허물을 벗으면서

성장을 해 나갑니다.

이건 탈피한 껍데기라는 사실!



초 집중한 표정 보이시나요?^^



다른 곤충들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새까맣고 긴~~ 아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다리가 256개나 있는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리개"예요. 





커다란 크기에 놀란

우진이는 살짝 만져만 보는 걸로! 



그런데!!

체험관에서 갑자기 삽질을? 

모래 속에서 유충을 찾아보는 체험이에요. 



찾았다! 



사육사님이 직접 유충을

손에 올려주셨어요~


직접 보고 전문 사육사님께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은 어디? 


바로! 에버랜드 주토피아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입니다!


이번 할로윈에는~ 아이들과

거미와 전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11월 11일까지 몽키밸리

실내 전시장에서 절찬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