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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1. 3.

따뜻한 핫존(Hot Zone)이 가득한 겨울 에버랜드☆


어제 제 친구가 묻더라구요~

"요즘 에버랜드 가기 어때? 많이 춥지 않아? "


제가 뭐라고 대답했을것 같으세요? ㅎㅎ 

" 겨울엔 집에 있어도 추워!

에버랜드가서 에너지 발산하고 와야 해! ㅋㅋ" 

그리고 나서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해주었죠.


"에버랜드엔 따뜻한 핫존이 정말 많아~

추울 틈이 없어!" 라고 말이죠 ^^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께

에버랜드의 따끈따끈한 핫존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 기사를 읽고 나면

"오호~ 겨울철 에버랜드 가볼만 하겠는데?

이번 주말 당장 콜?!"하실걸요? ㅋㅋㅋ

따끈따끈 에버랜드 핫존 1.

카니발 광장 천막쉘터



하루에도 몇번씩 멋진 퍼레이드나

공연이 펼쳐지는 카니발 광장은 아무래도

뻥 뚫려있는 넓은 공간이어서인지

조금은 춥게 느껴질 때가 있죠.


또한 많은 고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기 때문에
 이 곳엔 꼭 따끈한 핫존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역시나 센스있는 에버랜드는

우리의 생각을 단번에 읽고

이곳에 포근한 천막쉘터를

마련해주었답니다 ㅎㅎ



천막쉘터라고 하여

'에이~ 따뜻하면 얼마나 따뜻하겠어?'

 라고 생각하셨다면 당장 들어가보세요!



안과 밖의 온도차이가 크게 느껴질만큼 

빵빵한 히터와 아늑한 의자가 있어

꽁꽁 언 몸을 단번에 녹여준답니다.

추운 날 식사 후 이 곳에 들어가시면

식곤증에 허우적허우적~

나른하고 따뜻해짐을 온몸으로 경험하실 수 있으니

꼭 들어가보세요 ㅎㅎ



어둑어둑한 저녁이 되면

천막쉘터는 외관도 참 포근하고 아늑해보여요.

​실제로 저녁시간에 더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그렇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따끈따끈 에버랜드 핫존 2.

몽키밸리 앞 인디언텐트




다음은 몽키밸리 앞에 있는 인디언텐트에요.

이곳은 카니발광장에 있는 천막쉘터보다

조금 더 공간이 넓어 좀 더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지요.



인디언 텐트같은 멋진 외관을 가지고 있어서

마치 겨울 캠핑에 온 듯한

색다른 기분도 즐길 수 있어요 ㅎㅎ



공간이 워낙 넓기 때문에

이렇게 유모차가 들어와도

다른 고객분들께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아요^^


어린 꼬마손님들과 함께 온 가족분들이라면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노시다 몽키밸리 옆

인디언텐트에서 따끈하게 몸을 녹이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이렇게 따끈따끈한 히터 덕분에

온몸이 포근해짐을 느끼실 수 있겠죠? ㅎㅎ



어둑어둑 해질무렵이 되면

빨간 히터덕분에 좀 더 따뜻한

분위기도 즐기실 수 있답니다.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의 겨울을 활기차게 즐기고

인디언텐트에서 포근한 시간도

가져보심 좋을것 같아요^^


함께 붙어 앉아 온몸을 녹이다보면

사랑도 우정도 더욱 싹틀것 같네요 ㅎㅎㅎ



따끈따끈 에버랜드 핫존 3.

시크릿쥬쥬 비행기 옆 애니멀쉘터




이 쉘터 역시 제가 좋아라하는 핫존 중 하나에요.

이 곳은 다른 천막쉘터에 비하면

고객들의 왕래가 잦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혼잡하지 않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외관이 숲속의 어느 작은 집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어 

괜시리 들어서면 기분좋아지는

그런 포근한 핫존이에요.



창밖으로 아름다운 겨울의 전경도 바라볼 수 있어

여행 온 듯한 아늑한 분위기도 즐기실 수 있어요^^


하얀눈이 소복히 내린 날

이곳에 들르면 굉장히 분위기있겠죠? ㅎㅎ


옆에는 코끼리, 기린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니

아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분이시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녁엔 좀 더 아늑한 분위기도

덤으로 가져가실 수 있답니다 ㅎㅎㅎ



따끈따끈 에버랜드 핫존 4.

장미원 옆 피크닉 에어리어




이 곳은 장미정원이 내려다보이는 

굉장히 따뜻한 피크닉 에어리어입니다.

기프트숍인 '로즈 기프트' 옆길에 있어요.


점심시간엔 많은 고객분들이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즐기러

이 곳을 찾으시는데요.


문을 여닫을 수 있는 곳이라

다른 천막쉘터에 비해 찬바람이 들어오지 않아

더욱 따뜻함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저는 종종 집에서 가져온 도시락을

이 곳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먹곤 하는데요


빨간 히터 조명?ㅎㅎ 덕분에

음식도 더욱 맛있어보이고

겉옷을 벗고도 춥지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포근한 천막쉘터랍니다^^


꼭 식사를 즐기지 않으셔도

테이크아웃해온 김이 모락모락나는

커피 한 잔 드시고 가시면

한결 몸이 나른해지실거에요 ㅎㅎ



따끈따끈 에버랜드 핫존 5.

알파인 레스토랑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마지막으로 제가

별 다섯개 날리고픈 이곳은

포근함은 물론이요!

 힐링까지 덤으로 느끼실 수 있는,


제가 꼽은 따끈따끈한

최고의 에버랜드 핫존이랍니다 ^^



바로 알파인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인데요!

알파인 레스토랑을 이용하지 않으셔도 

누구나 몸을 녹이고 가실 수 있는

아늑한 실내공간이랍니다.



단, 꼭 알고가셔야 할점!

 에버랜드 핫존 스노우버스터 라운지는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어요.

오전 10:30~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사용한 의자와 물품은 잘 정돈하고 가셔야 한답니다.

다음번 방문하는 타인을 위한

센스있는 배려~^^



스노우 버스터로 들어가보니 

와아~ 

반짝이는 트리 , 아늑한 조명

알록달록 비비드한 빈백과 쿠션

편안한 카펫과 폭신한 쇼파가 한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즐긴 후

이 곳에 방문하셔도 좋고~

에버랜드에서 슝슝 에너지 발산 후

이 곳에 방문하셔도 좋아요^^

마치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캐빈 집에 들어온 듯한

재미있는 볼거리가 가득해서


따~끈한 포근함은 물론이오,

이색적인 분위기까지

덤으로 느끼실 수 있답니다 ㅎㅎ



공간활용을 참 잘한듯!

아늑하게 꾸며져 있어서

한번 들어가면 나오고싶지 않은

단점 아닌 단점이 있네요 ㅎㅎ


에버랜드에 왔으니 뽕뽑고

실컷 놀아야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알록달록 감각적인 비쥬얼의 빈백은

집에도 하나 놓고 싶을만큼

너무나 폭신하고 부드러웠어요.



누웠더니 나른하게 솔솔 잠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스노우 버스터에 오신 분들 중

꿀잠 자는 분들도 봤답니다ㅎㅎㅎㅎ


 

마치 더운 나라 휴양지에 온듯한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뭐죠? 

오홋! 모두들 누워 꿀잠을 청해봅니다 ㅎㅎㅎ



어떠셨나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따끈따끈한 에버랜드 핫존!

꼼꼼히 기억하셨나요? ^^


설마…이래도 춥다고

집에만 웅크려 있으실거 아니죠? ㅎㅎㅎ


따끈따끈한 핫존이 곳곳에

가득한 에버랜드로 빨리 오세요!!


추운 겨울이기에 더더욱

에너지 넘치는 따뜻한 에버랜드가

오늘도 여러분들을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