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에 햇빛도 쨍쨍!
미세 먼지도 줄었고,
기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바깥 나들이를 하러 가기에 좋은 날씨예요.
눈을 보러 가고 싶을 때에는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 가야 하죠!
특별히 지금 에버랜드에 가면
하얀 눈 위를 빠르게 달리는
스노우 버스터를 즐길 수 있어요!!!
여러 가지 어트랙션도 타고, 눈썰매도 타고!
일석이조로 놀 수 있는 에버랜드.
현재 스노우 버스터는 총 3가지 종류가 있어
어린이 부터 어른, 그리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저처럼 임산부가 있거나,
아직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함께 에버랜드에 간다면 따뜻하고 아늑한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쉬면서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간 가족들을 기다릴 수 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편안하게 쉬고 온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저는 임산부라서
스릴 넘치는 스노우 버스터 탑승이 어려운데,
함께 간 조카들은 스노우 버스터를 타려고
에버랜드를 찾은 것이기에
조카들이 마음껏 스노우 버스터를 탈 때까지
대략 1-2시간 넘는 시간을 기다려야 했어요.
다행히 저와 같이 스노우 버스터 탑승이 어렵거나
어린 아기가 있는 가족, 그리고
스노우 버스터 탑승 후 잠시 쉬어 가는
사람들을 위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가 바로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 입구 입니다.
이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 어른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있어요.
우리를 맞이하는 스노우 파크!!^^
쭉~ 걸어 들어가면 3가지 종류의
스노우 버스터를 탈 수 있는 입구가 나옵니다.
이 곳은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입구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
함께 온 아이들(초등학생 2학년 정도)에게
이 장소를 알려주고 스노우 버스터를 탑승한 후에
찾아오라고 하면 바로 찾아 올 수 있을 정도로
정말 잘 보이는 공간에 위치해 있어서 좋았어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17시 00분 까지입니다. (~3/3)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 들어가면,
예쁜 트리 장식과 전구 & 가랜드 장식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따뜻한 공기와 넓은 쇼파가 있어 더욱 좋아요.
특별히 두 다리를 쭉 ~ 뻗고
누울 수 있는 쇼파가 있어 너무 좋았어요.
특히 저 같은 임산부들에게는 더욱 좋은 자리!
그리고 아기들한테도 좋겠죠?
참고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 이용사항이 있어요.
라운지 안에서는 음료나 음식을 판매 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있어요.
냄새가 나지 않는 간식이나 음료는 가능합니다.
특히 아기나 아이들이 먹는 음식 정도는 괜찮아요!
그리고 이용이 끝났다면 사용한 의자와 게임 물품은
제자리에 정리하고,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은 주의!
그리고 항상 에버랜드 근무자들이
관리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언제든지 직원분께 말씀 드릴 수 있어요.
그리고 라운지 한켠에는
정수기가 있어 식수도 이용 할 수 있어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사진 찍고 놀기에도 좋은 것 같았어요.
더불어 2월부터는 에버랜드의 새로운 축제,
'콩그레듀에이션' 졸업축제가 시작되어
감성사진관이 새롭게 생겨 사진놀이 하기에
더욱 좋아졌다고 해요.
창가 쪽에는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가 준비 되어 있어
간단한 스냅이나 음료는 여기에 앉아서 먹을 수 있어요.
바닥에 편히 누워서 쉴 수 있는 폭신한 쿠션 의자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판도 함께 있었어요.
알록 달록한 색이 예뻐서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은 공간입니다.
이렇게 정수기가 있어 물을 이용할 수 있어요.
물통이나 컵은 별도로 준비하셔야 해요.
그리고 라운지 안에는
커다란 쇼파와 바닥 의자 외에도
이렇게 라운지 오른쪽 편에 비치체어가
준비 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 할 수 있었어요.
여기서 누워 있으면
바캉스를 온 기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어트랙션도 타고, 공연도 잘 보고 오니
임산부인 저는 너무 피곤 했어요.
조카들이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간 사이에
이렇게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의
커다란 쇼파에 잠시 기대어 휴식을 취했습니다.
저 말고도 정말 많은 분들이 쇼파를 무척 좋아했어요!
잘 붓는 다리를 쭉 펴기 위해서는
이렇게 신발을 벗어야해요.
편안한 자리에 앉으니
기분이 좋아서 셀카를 찍었답니다.
라운지의 빛이 좋아서
셀카도 너무 잘 나오더라고요!
오후 5시! 스노우 버스터 운영 시간이 종료 되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도 문을 닫아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나가기 전에 예쁜 트리 앞에서 찰칵!!
임산부라 눈썰매를 못 타는 것이 아쉽기도 했지만,
이렇게 인테리어도 예쁘고 아늑한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따뜻하게 쉴 수 있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어요.
특히 아직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는
더욱 좋은 휴식 공간인 것 같아요.
이번에 가족들과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를 타러 가셔서,
추위 걱정 없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를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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