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봄에 즐기는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 재오픈'

 

휴장에 들어갔던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약 한 달여 재정비를 마치고 오는 6일 실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부터 먼저 재오픈합니다.

 

최근 낮 기온이 최고 20도까지 오르며 화창한 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색적인 봄 나들이 장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실내외에서 모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가운데요.

 

특히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4~5월에는 한층 쾌적하고 여유롭게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에게는 꼭 추천할 만한 나들이 장소입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고객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물놀이를 위해 지난 휴장 기간 동안 시스템과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우선 물놀이를 즐기다 가족, 친구 등 일행과 헤어질 경우 쉽게 다시 만날 수 있도록 큰 모니터를 활용한

'일행찾기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고객들은 실내외에 설치된 입력기에 이름과 간단한 메모를 작성하기만 하면 대형 전광판에 해당 내용이

즉각 게시되고 함께 온 가족, 친구들의 위치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존의 비치체어와 안마의자를 최신형으로 교체하고,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부분을 신경썼답니다.^^

 

또한 4월 한 달간은 알뜰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하는데요.

대학생은 1만 8천원, 초·중·고교생은 1만 6천원 등 학생이라면 정상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용권과 함께 릴렉스캡슐 이용권, 중형타올 등을 제공하는

'커플 패키지'도 정상가에서 약 5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야외 파도풀, 아쿠아루프, 와일드리버 등 캐리비안 베이 인기 야외시설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니 캐리비안 베이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