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19. 8. 7.

기나긴 여름방학! 에버랜드에서 하루종일 놀아보자!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요.

저희집 남매도 학교 방학과 동시에 

학원 방학까지 겹치다보니 

이 엄마는 하루종일 멘탈 甲 ㅋㅋㅋ


집에만 있으면 감당하기가 더 힘들어

에너지 뿜뿜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제대로 풀 수 있는 에버랜드로 고고!!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장마가 끝나고도 그렇게

우리를 괴롭혔지요.


비가 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는 현재 썸머워터펀 축제 중이랍니다.


시원하게 즐기면서 재미있는 어트랙션까지

초등학생 여름방학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 그럼 더위타파 하러 가볼까요?




슈팅 워터펀은 아이도 어른도

제대로 놀기에 좋은 물의 축제인데요.

날로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는

미리 자리를 맡아놓고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인기에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우리에게는 캐리비안 베이가 있지만

에버랜드에서도 제대로 여름을 즐기며

시원해질 수 있어요.


비가 와도 해가 쨍쨍 폭염에도

시원하게 맞으면 너무나도 재미있답니다.

래쉬가드를 미리 입어줘도 좋고요.

우비랑 물총은 필수로 챙겨주세요.



다음 물놀이 장소는 너프 워터배틀존.

워터플래닛 아이들의 물총에

크게 혼이 난 밤밤맨!


이대로 순순히 물러날 수 없기에

쫄병들을 총 동원하여 밤밤 비밀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또 다시 공격을 준비중…


용사들이여 무기고에서 최강의 무기

"수퍼소커"를 받아 각 구역의 대장을

물리치고 지구 평화를 지키자!!


운영시간 -  12:00 ~ 19:00



물총이 없는데 난 어찌놀지?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이런 걱정은 가방 깊숙이 놓아두세요.


에버랜드 내에서 구입 할 수 있고

이곳에서는 무료 대여를 하기 때문에

즐겁게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신나게 놀았으니 뭔가 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달콤하고 시원한 슬러시를 !!!

제가 먹어봐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더울땐 진짜 더 꿀맛!

신나게 놀고 허기질 때

먹어도 더 꿀맛이에요.


잠시 그렇게 쉬고 

이제는 어트랙션 좀 타볼까 했는데

여태껏 갔던 것중에서 T익스프레스

 가장 빨리 탑승 가능했던 날!!!!

이런 건 놓칠수가 없지요.



에버랜드에서 스릴 좀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면

절대 빼놓지 않고 타게 되는게 

T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싶어요.


언제 타도 아찔아찔…

겁보 엄마는 눈도 뜨지 못하고

타는데 아이들은 신나하네요.



솔직히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웬걸요..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번에 또 타자고 하네요.


마냥 애기 같았던 아들도 

이렇게 컸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난 뒤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더운 날에는 더 인기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여요.


물이 나에게 많이 튀지는 않을까,

살짝 움찔움찔 하게 되고 ㅋㅋㅋㅋ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앵무새와 숲속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가볼 거예요.

얼마나 귀여운 친구들인지,

기대감을 안고 고고~





"안녕하세요"는 기본! 누구야 / 뿌잉뿌잉 등

다양한 말을 하는 앵두도 만날 수 있고,

귀여운 병아리 친구들,


돼지와 같은 울음소리를 내서

기니피그라고 불리는 친구도

만나볼 수 있어요.


평소 동물을 자주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좋은 추억을 남겨주면

좋을 것 같죠? 얼마나 귀요미들인지~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저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슈팅 고스트!


작년 리뉴얼 오픈되고 난 후

에버랜드 갈 때마다 늘 들르는 곳.


맨날 아빠가 이기지만;;;

처음엔 어두컴컴한 곳으로 들어가서

무서운 거 아닌가 쫄았더랬죠ㅋㅋ



입장을 하고 영상을 먼저 보게 됩니다.

뭔가 유령들이 나올 것 같지만

귀여운 유령들이 등장하는데요. ㅎㅎㅎ


슈팅 고스트 처음 가봤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무서운 유령이 나오는 거 아닌지,

은근 긴장해 있었거든요.



탑승을 하고 나고 마지막 대왕??을

힘을 합쳐서 무찌르고 있는 모습이에요.

한바탕 신나게 쏘고 나면 끝~


화면에 유령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내 총에 맞는 색깔이 화면에 뜨기 때문에


정확하게 겨냥해서 쏘면 

점수가 쌓이고 1위부터 4위까지

출구에 내려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엔 제가 꼴등 ㅎㅎㅎㅎㅎ



초등 여름방학 체험의 마지막 코스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아이들 여름방학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 중 하나예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에버랜드를 나가기 전

꼭 들르려고 한답니다.


실내이기 때문에 시원하기도 해서

더울 때는 시원하게 쉴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말이죠^^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도 많이 보이죠?

더위를 피해서 신나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배워가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적군을 물리쳐라!!!

아이들도 저희들도 아주 신나게

열심히 포탄을 발사해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역사 이야기도

알게 해줄 수 있다보니 엄마아빠도

흐뭇한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문제를 풀어서 성적이 좋으면

자기 이름이 화면에 뜨거든요.


아들은 예전에 1등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정말 문제를 얼마나 오래 풀었나 몰라요.


다행히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초등 여름방학 체험 어디로 갈까 고민되시나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거기다가 더위를 잊게 해줄 

물의 축제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 보람있는 시간,

보내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