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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도 사랑은 역시 '내리사랑'

 

 

어버이 날을 하루 앞두고 에버랜드 동물원의 기린과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등 어미 동물들이 자식들을 극진하게 보살피고 있어 화제인데요! 

 

지난 달 문을 연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에는  태어난 지 1개월된 아기 기린이 엄마의 젖을 먹고 있는 장면을 포착했어요^^ 엄마 기린은 아기 기린이 젖을 잘 찾을 수 있도록 몸을 숙이고 긴 목으로 아기 기린을 가슴으로 유도하는 등 "내리사랑"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네요~

 

 

 

 

 

한편,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자신의 등위에 올려 놓고 생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다른 동물들이 아기를 만지려고 하면 재빨리 등 위의 아기를 두팔로 안고 품 속으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동물들의 내리사랑,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크나큰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