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살!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제대로 즐기기! (feat. 감성교복)


봄의 캠퍼스에는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첫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는 정든내기들이 있죠!


네, 그게 바로 저예요!^^

정든내기도 마음만은 새내기 못지 않은걸요~


그래서 저는 친구와 스무 살로 돌아가

 Hello My Twenties 설렘사진관에 다녀왔습니다!


설렘 가득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청춘 축제,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바로 출발 해 볼까요~~!



이왕 스무 살로 돌아가는 김에

조금 더 멀리 가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감성교복에서 교복을 대여했답니다.


감성교복은 정문 옆의

에버블라썸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현재 에버랜드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입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교복들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답니다.



본격적으로 교복을 고르기 전 

입고 온 옷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받아요!



가방까지 받았다면 

이제 정말 교복을 고를 차례~

화려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의 교복부터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단색 교복들까지

다양한 교복을 고를 수 있어요.



형형색색 넥타이도 준비되어 있구요!



블라우스 사이즈를 먼저 골라준 후에~



치마 역시 골라봤어요!


입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교복 고르는 데만 시간이 꽤나 걸렸지 뭐예요~!



치마를 골랐으니 

어울리는 넥타이도 찾아보고~



조끼와 자켓도 골라주면

오늘의 교복 패션 완성!


교복 고르는 내내

프로듀스 101이 생각난다,

예술고등학교 입학하는 것 같다,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친구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ㅎㅎ



치마와 조끼, 넥타이를 골랐다면

탈의실에서 교복을 입어볼 수 있어요.



감성교복의 탈의실답게

탈의실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쓰여 있네요!



저희는 코디 하는 게 은근히 어려워서

직원 분에게 도움을 청했는데요.


이렇게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을 주시니

코디에 자신이 없더라도 걱정 마세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입은 교복!


옷만 바뀌었을 뿐인데,

정말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기라도 한 듯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ㅎㅎ



설렘 교복 대여소 한 켠에는

‘너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예뻐’

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존이 있는데요!


평소에 교복을 그리워했던 저에겐

저 말이 너무나 듣기 좋았답니다:)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

새 학기를 맞아 학기 중에 필요한

MD상품들을 구경하러 갔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2020년을 맞아 새로 등장한

엣쥐 봉제 펜과!



엣쥐 필통!

너무 귀엽쥐 않나요ㅠ



귀여운 캐릭터 봉제 펜 말고도

실용성 높은 삼색 펜도 있구요!



필통에서 꺼냄과 동시에

핵인싸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머메이드펜과 다이아펜도 있답니다ㅎㅎ



여러 종류의 노트 역시 

학교 생활에서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정문의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에는

노트의 내용까지 볼 수 있는

샘플 테이블도 있답니다~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메모지부터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수첩들까지!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새 학기 준비물 쇼핑을

해버렸네요~:)



교복도 입고 쇼핑까지 했으니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볼까요!



알파인 빌리지로 가면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에 있는 

설렘 사진관을 찾을 수 있어요.



입구부터 통통 튀는 포토존이 반겨주는데요!



설렘 사진관에는 총 8개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니

인생샷을 적어도 

8개는 건져야겠죠?!



첫 번째 포토존은 

등나무 터널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오늘도 빛나는 나’

라는 예쁜 문구와도 한 컷!


천장에 있는 꽃들과 밝은 조명 덕에

화사한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었답니다.



다음은 스노우볼 속

주인공이 되는 포토존이에요!



스노우볼이니까..

스노우 하면 생각나는

엘사를 따라해 보았어요.

(물론 하나도 안 비슷하더라구요!^^.)



세 번째 포토존은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

예쁜 프리즘 기둥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다양한 색상의 집합체인 

프리즘의 빛처럼,

우리 모두 어떤 색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집합체라는 뜻이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포토존이에요 :)



각 포토존 마다 

사진 찍는 곳 표시가 있어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역시 친절한 에버랜드!



여기도 나, 저기도 나!

거울을 이용해

여러 각도로 촬영도 해보고~



거울 속의 나와 함께..!


난 ㄱr끔..

거울 속 나와 사진을 찍는ㄷr…☆



다음 포토존은 

파자마 파티를 표현한 곳이에요.



사진관 한 켠에 

장미 소품도 준비 되어 있어요.


붉은 색의 침대와 장미가

꽤나 분위기 있게 어우러지지 않나요?!



다섯 번째는 

그림자를 활용할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벽에서 멀어지는 정도에 따라

그림자의 크기가 달라지니

개성을 살린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다음은 타임지의 모델이 되어보는 포토존!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 되는 게

초등학생 때 꿈이었는데

에버랜드가 꿈을 이루어주었네요..


이래서 에버랜드가 

환상의 나라인가 봅니다 :)



벌써 일곱 번 째 포토존~

왕 큰 선물상자와 함께

왕 큰 선물이 되어보아요!



똑똑

선물은 저예요~

교환환불은 어렵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포토존에 도착했어요.


이 곳은 SNS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포토존인데요!



독특한 소품들과

통통 튀는 방의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인 포토존이에요.



누워서도 찍어보고~



베개 던지는 척도 해보며!

열심히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찍는 게

쉽진 않더라구요 :(


밀려오는 민망함은

곱게 접어 하늘위로..!



침대에서 찍는 것도 예쁘지만

쨍한 노란색의 소파도

정말 예뻤답니다~!



마지막 포토존 앞에는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덟 개의 포토존을 돌고 나니

휴게공간이 꽤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음은 새내기라지만,,

몸은 확실히,,

사회와 정이 들어버린 정든내기,,,



설렘 사진관 입구에서는

SNS 사진 업로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럭키 크레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럭키 크레인 이벤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SNS에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 했겠죠?!


그래서 전 포즈 아이디어가 고갈 되면

인스타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다른 분들의 사진을 참고하기도 했답니다! ;)



설렘사진관을 나오니 보이는

커다란 카메라!


그리고 너머에 얼핏 골목 사진관도 보이는데요~



그냥 지나치긴 아쉬우니 

골목 사진관에서도 사진 한 장 찰칵!


이렇게 누구나 청춘의 주인공이 되는

Hello My Twenties는 

다가오는 15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면?!


15일까지만 운영될 예정이었던 설렘사진관이

아직 미처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을 위해

운영을 연장했다고 해요 :)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19일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

일정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서두르세요! ;)



정든내기들의 

Hello My Twenties 대탐험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인생 사진 찍고 싶으시다구요?!

더 늦기 전에 얼른 오세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